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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과 항체

오늘 남편과 대화를 하다가 내 말을 전혀 이해를 못 하길래, (이해를 못 하는 게 아니라 내 말을 들을 의지가 없는 걸 수도 있다) 아 대부분 국민들도 이런 걸 전혀 모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적는다. 항체에는 5가지가 있다. 면역글로불린 G, M, A, E, D라고 부른다. igG는 혈액속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이고, igA는 구강, 인후, 비강의 점막부위의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것이다. 백신은 대부분 근육주사인데, 혈액공급이 풍부한 근육조직에 약물을 투여하여, 피하주사보다 더 빠르게 약물을 인체에 흡수시키는 것이다. (심부근육조직에 약물을 투약하기 위해선 근육조직에 도달할 정도로 길고 굵은 게이지의 바늘을 90도로 삽입한다.) 코로나 백신은 우리 몸에 주입 시 혈액 내에만 항체(igG)가 생긴다. ..

건강한 삶 2022.01.28

엄마의 레시피 - 브로콜리 볶음

라면보다 쉬운 기초 요리 하나 더 소개합니다. 집에 브로콜리 하나밖에 없는데 뭘 해 먹나? 고민하지 마시고 브로콜리 볶음 고고! [브로콜리 볶음] 1. 끓는물에 소금 넣고, 브로콜리를 데친후 물기 제거 후 (예쁜 초록색으로 변하죠?) 먹기좋게 잘라줍니다. *브로콜리 기둥도 껍질을 벗겨내시고 채썰어 드셔도 좋습니다. 기둥안쪽은 부드럽습니다 . *브로콜리 기둥활용 : 카레같은 음식에 깍둑썰기하여 넣으면 좋습니다. 건강에 좋아요! 2. 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 마늘과 고추를 칼로 잘게 다져넣고 데친 브로콜리를 넣어 볶는다. (오일 파스타 느낌 납니다. 어른은 청양고추, 아이는 피망이나 오이맛고추를 추천해요) 간은 소금으로~ *마늘은 편으로 썰어도 괜찮아요. *아이들은 칵테일새우를 추가해도 좋아요! 3. 마무리..

엄마의 레시피 - 어묵볶음

난 내 아이가 아무 때나 라면 끓이듯 할 수 있는 기본 요리를 적는다. 어묵볶음 역시 바로 만들어서 따뜻하게 먹으면 젤 맛있지만,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다. 너무 간단해서 적기에 민망하지만, 내 아이는 모를 테니, 그리고 살림을 안 해본 사람들은 모를 수도 있으니 적어본다. [어묵볶음] 1.어묵을 취향껏 썬다. 전 그냥 직사각형으로 썰어요.2.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노릇노릇. 3. 올리고당 먼저 넣어 볶다가, 불을 줄이고 간장-고춧가루 순으로 넣어서 볶는다. (*아이들은 고춧가루 넣지 않아도 됩니다)(Tip. 간장부터 넣으면 프라이팬 탑니다. 볶음 요리할 때는 늘 올리고당 먼저 넣어요, 어묵 자체가 간이 되어있어도, 간장을 조금 넣어서 볶아야 밥반찬 하기 좋아요..

코흐의 가설, 파스퇴르의 세균론 vs 베샹의 세포론

파스퇴르의 세균론 vs 베샹의 세포론 vs 코흐의 가설 바이러스가 철새처럼 봄에 나갔다가 겨울에 돌아오는 게 아니라, 숙주 내에서 비활성화 상태로 존재하다가 겨울에 활성화된다는 말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20세기에 파스퇴르의 세균론이 승자의 과학으로 남고, 베샹의 세포론은 잊혀졌네요. 현재 우리는 파스퇴르의 세균론 관점에서만 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파스퇴르는 동시대의 앤톤 뷰샴프 연구의 일부를 훔쳐서 발표한 것이라고 합니다. 세균 이론은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이고 인간의 면역체계를 무시하고 약에 의존하게 만드는 이론이지요. 파스퇴르 이론은 증명되지 않고 영원히 이론으로 남다가 최후엔 잘못된 이론으로 판명날 것입니다. 파스퇴르가 나쁘다기보다는 그 이론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나..

건강한 삶 2022.01.26

소금의 중요성 (죽염 환원력 테스트)

죽염 환원력 테스트를 찾아보시면 대부분 놀랄 것이다.(환원은 산화의 반대말이죠) 죽염/천일염/정제염을 녹인 소금물에 녹슨 못을 넣으면, 천일염이나 정제염 경우 물 색깔이 황색이 되는데 비해, 죽염을 담근 비커는 투명한 물을 유지한다. 죽염만큼 환원 수치가 큰 물질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소금은 구울수록 그 효과가 더 좋아지며 9회 구운 죽염이 가장 좋다. 소금은 구우면서 알칼리성으로 변하고, 불순물도 기화되기 때문이다. 마지막 9번째 구울때 온도에 따라 죽염과 자죽염으로 나뉘며, 자죽염이 더 고온에서 굽고 가격도 비싸다. 죽염으로 양치 및 가글도 하고 요리도 하고 세안도하고 가정에서의 활용도가 아주 많다. (그냥 구운소금보단 죽염이 대나무의 미네랄이나 숯성분으로 더 이로운 것 같습니다) 소금은 아주 건강..

건강한 삶 2022.01.25

피라맥스 (코로나 치료제 끝판왕)

피라맥스라는 약을 2년 동안 분석하고 검색해오고 임상상황을 눈여겨보고 있는 1인이다. 그래서 과거 기록을 요점 정리해본다. [피라맥스]말라리아 치료제 (피로나리딘 180mg +알테수네이트 60mg) 1. 광범위 치료제 독감, 말라리아, 코로나 모두를 아우르는 약이라 독감과 코로나 등 증상이 비슷한 질환에 검사 없이 바로 복용 가능하다. (타미플루는 환각이라는 치명적 부작용이 있어, 해외에서는 사용에 있어 조심하는 반면 한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약물을 남용한다.)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는 감기라는 뉴스가 있는데, 이제 감기, 독감, 말라리아, 모든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를 한방에 해결하는 피라맥스가 될지도 모르겠다. 이미 모든 종류의 코로나 바이러스 항목을 추가하여 특허연장을 진행하는 중이기도 하다. 2. 집단..

건강한 삶 2022.01.25

영양제 비타민 요점정리→but 다 필요없다

젊을 때는 설사를 달고 살았으면서도 그게 내 위장이 안 좋아서 그런 건지도 모르고, 그저 원래 다 그러려니 하며 무신경하게 살았습니다. 최근에 상한 망고주스를 한 사발 먹고 나서 일주일간 앓고 난 뒤에 내 장이 리셋됐는지 새로운 장으로 새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늘 묽은 변을 보다가 단단한 변을 아주 편안하게 보면서 '아! 원래 변이 이런 거였구나'라는 깨달음이 왔네요. '한 번 크게 아픈 후, 새 몸을 갖게 되다니...' 그리고 나이가 마흔에 가까워지면서 PMS(생리전 증후군)가 왔습니다. 처음엔 왜 그런지도 모르고, 가끔씩 이유 없이 소화가 너무 안되고, 등이 너무 쑤시는 (근육통) 증세가 있었지요. 이러기를 몇 달을 반복하다 보니, 꼭 생리 1주일 전부터 그러네? 아 이것도 생리 전 증후군 증세구..

건강한 삶 2022.01.24

엄마의 레시피 - 감자볶음

난 레시피를 보고 요리를 하면, 그게 기억에도 잘 안남고, 요리할 때마다 레시피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자고로 요리는 단순해야 할 의지도 생기고 할 맛도 나고 그렇다. 특히 아이 방학에 삼시세끼 차리려면 요리는 간단하고 쉬워야 하며 레시피를 찾지 않는 것이어야 더 좋다. 오늘은 아주아주 간단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자볶음이다. 엄마가 그냥 알려주는 그런 스타일이다. 정량이 따로 없다. 정량이 따로 없어야 요리가 쉬워지는 것 같다.어릴 때 혼자 감자볶음을 한다고 감자를 자르고 볶았다가 프라이팬에 다 들러붙은 경험이 있었다. 물에 씻어서 전분기를 빼줘야 한다는 걸 몰랐기에...자 그럼 누구나 쉽게 하는 감자볶음 고고!1. 감자를 채칼로 썬다. (굵게 자르면 볶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빨리 볶아서..

알칼리성 몸이 건강한 몸? 책리뷰

[당신의 몸은 산성 때문에 찌고 있다] - 로버트 O 영 박사 저 로버트 O 영 박사의 코로나 관련 영상을 접한 후 그의 책을 검색해 보았다. 우리 인체는 알칼리성에 적합하고,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한다. 너무 오래전에 나온 책이라 시중에서 구매는 할 수 없고 도서관에 가서 빌려왔다. 책 제목은 다이어트 책 같지만,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내용이기도 하다. 저체중, 과체중 모두 우리 몸의 산성화가 원인이라고 한다. 책의 내용 중 일부를 잠시 소개해 보기로 한다. 1. 수분 공급 ph9.5 이상의 알칼리수가 최적이고 하루 2리터 이상은 꼭 마셔야 한다. 커피, 차, 청량음료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이기도 하다. 2. 제대로 먹기- 가공식품, 화학조미료를 제거한 건강한 유기농 ..

건강한 삶 2022.01.20

통풍과 인체

나의 배우자는 통풍을 앓아온 사람이다. 처음 발에 통증이 왔을 때, 혼자 열심히 검색해보더니 족저근막염 같다고 하였다. 일주일 정도 지나 통증은 사라졌지만 일 년에 한두 번 통풍을 겪는 것 같다. 5년 정도 이따금씩 경험해보니, 통풍 발작이 오지 않게 하려면, 지켜야 할 딱 2가지 1. 소식 (+물을 많이 드세요) 2. 금주 음식을 가려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소식이 중요하다. 퓨린이 없는 동식물은 없고, 모든 음식엔 퓨린이 들어있다. 세포의 핵 속의 dna의 절반이 퓨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발작이 오기전 늘 술을 마셨던 기억이 있다. 술은 발작의 스위치 같은 역할을 하는 듯하다. 이 통풍증세가 몇 번 반복하다보면 나중엔 술을 먹지않아도, 조금만 과식해도 통풍이 재발한다. 난 이런 사람..

건강한 삶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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