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8

AI와 공부하기_챗GPT, Perplexity, Felo

나는 AI와 공부한다 ( 원제: Brave New Words)_2024 살만 칸 칸아카데미 설립자 살만 칸의 책입니다. 챗GPT-4를 기반으로 자신이 설립한 교육 플랫폼을 알리는 책이기도 합니다. 코로나기간에 '스쿨하우스'라는 무료 소규모 실시간 개인교습 프로그램도 만들었고, 2023.3.15 '칸미고'라는 AI 개인교사 플랫폼을 만들었어요. *칸아카데미수학, 코딩등 학습*칸 아카데미 키즈영어 공부 (국내 플랫폼보다 억양등이 거부감 없고 듣기 편하다)*스쿨하우스실시간 개인교습 프로그램이다. 엄격한 개인교사 선발심사 과정이 있고, 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을 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칸미고 정답을 알려주지 않고 정답으로 나아가도록 이끄는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1:1 AI개인교사이다...

당신만 안 쓰는 챗GPT

솔직히 저도 챗GPT를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즘은 이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금방 뒤처질 것처럼 느껴지더군요.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내 개인비서 ChatGPT 사용하기초기버전은 질문에 대한 답변이 거짓이 많아 사람들이 몇 번 사용하다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Chat GPT는 그 기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초개인화된 챗봇, 나만의 개인비서+디자이너+분석가+작가"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영어 기초 질문을 해보라고 했더니, 하나하나 잘 가르쳐 주네요. AI와 대화하니 틀린다는 부끄러움도 없고, 알아서 척척 교정해 주더군요. 매일 아침 이 친구와 영어 대화 하는 것도 학습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이런 표현을 영어로 어떻게 하지?"라고 한국어로 물어볼 수도 있어 편..

기술은 증폭의 도구_스마트시대, 학교교육의 문제

기술중독사회_2015 켄타로 토야마(일본계 미국인)나는 기술중독자였다. 나 또한 문제해결에 기술적인 방법에 의존했었다. 기술발전에도 불구하고많은 사람들이 휴대전화와 무선인터넷이 빈곤과 불평등을 없앤다고 찬양했다. 하지만 미국 빈곤률은 12~13%로 선진국에서는 높은 수치다. 인터넷, 스마트폰 시대가 열렸음에도 미국의 빈곤률은 그대로다. 학교가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여도 교육발전에는 도움이 거의 되지 않는다. (사진, 라디오, TV, 노트북 등의 기술) 오히려 교사업무가 두배로 늘었으며, 특히 저소득층 학교의 교육문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크 바우어라인은 [가장 멍청한 세대]에서 여러 통계를 예로 들며, 인터넷이 없는 삶을 전혀 알지 못하는 밀레니엄 세대, 즉 '디지털 원주민'은 학교생활 면에서 ..

커뮤니티 공부의 레버리지 효과_미래 생존 전략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_2019 이소영"이 책은 모든 커뮤니티 리더와 함께 만들어낸 집단지성의 힘이다"저자가 속한 소프트웨어 업계의 사례가 주를 이루었지만, 그 어떤 영역에서도 가능한 일이다. "모임을 만들어라, 리더가 되는 걸 두려워 말라." 인재의 본질이 달라졌다→ 혼자 열심히 공부한 명문대생을 기업은 반기지 않는다. EBS다큐멘터리 에서 "수업 시간에 교수의 말을 모두 녹음하고 노트북에 기록하여 무조건 외우는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혼자 열심히 이론만 공부하여 스스로에 대한 추상적인 자부심만 가득한 홀로 똑똑이와 누가 일하고 싶나. 그리고 성공한 자들은 답이 정해져있는 공부를 홀로하지 않는다. → 좋은 대학일수록 수능시험이 아니라, 수시를 통해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이 있는 학생을 뽑으..

공부 방법 변화의 결과 _ join the club

또래압력은 어떻게 세상을 치유하는가_2011 티나 로젠버그 이 책에 성적이 좋은 학생과 안 좋은 학생 간의 차이점을 연구한 '신진학자 실험'에 대해 나옵니다. 여기서 말하는 '또래압력peer pressure'은 갱단이나 비행청소년 같은 나쁜 의미가 아닌 '손잡고 나아가기'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버클리대 수학클럽 프로그램 버클리대 수학 상위권 학생들은 중국계 미국인이었고, 하위원 학생들은 흑인에 편중되어 있었다(흑인들의 미적분학 낙제 문제). 이 학생들을 관찰한 결과, 중국계 학생들은 일부시간은 혼자 공부하지만 밤에는 모여서 같이 공부했다. 반면 흑인은 혼자서만 공부하고 학교에서의 삶과 사회적 삶을 완전히 구분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 → 버클리에 다니는 많은 흑인들은 고교시절 외톨이였다. 공부가 '백..

미래학교 _ EBS다큐프라임

EBS다큐프라임에서 2019년에 방영된 [미래학교]입니다. 책으로도 나와있네요. 노르웨이, 싱가폴, 인도, 한국의 학생들이 미래학교를 체험하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 진도와 학습목표 위주의 전달식 수업에서 아이들은 질문할 공간을 찾지 못한다. 선생님의 강의를 비판적으로 받아들일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이다. → 참가자들이 AI기반의 문제를 꼼꼼히 푸는 것만으로 성적이 가파르게 올랐다. 그중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메타인지의 상승이다. AI기반의 학습사이트는 학습자가 오답을 내는 유형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낸다. 동영상을 반복해 보며 개념까지 이해하게 된다. AI기반의 학습 사이트를 통해 비슷한 실력의 아이들이라도 모두 다른 난이도의 문제를 자신만의 속도로 풀고 각자의 오답 노트를 만들 수 있었다. ..

AI 2041, 미래 인공지능 시대 대비

2023년 출판된 [AI 2041]입니다. 저자는 중국의 리카이푸, 천치우판 입니다. 중국은 AI시장에 일찍이 수단 방법 안 가리고 적극 투자 중입니다. 코로나19 때 중국 경찰은 스마트글라스를 쓰고 사람의 체온을 바로바로 확인하는 등 곳곳에 인공지능 사회를 건설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으로 Baidu, Alibaba, Tencent가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을 비교하자면, 미국에 인재가 많지만, 중국은 데이터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미국 네티즌이 2억이라면 중국 네티즌은 9억이니, 데이터 양에서 차이가 심하게 나지요. 한국의 반도체 시장도 중국이 많이 따라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회가 점점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고, 그 속에서 우리는 늘 배워야 합니다. 기술이란 것이 언제..

AI시대의 기회 _ 영어교육

chat GPT(대화형 챗봇,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라는 "절대적 지능"을 가진 AI가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검색하면 뭐든 정보가 나오는 정보홍수 시대에서, 물으면 답해주는 인공지능시대로 왔습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에서도, 어떤 정보가 올바른지 참과 거짓을 분별 못하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이젠 물으면 뭐든 답을 해주는 인공지능 챗봇(인간의 지식을 훨씬 뛰어넘는)이 생겨났으니, 인간은 더더욱 '사고 (思考)'란 것을 포기해버리는 건 아닐까 걱정도 들긴 합니다. AI시대에는 “질문하는 능력”이 더 중요해 지겠지요. 인공지능에 어떻게 질문하냐에 따라 답변이 달라지니까요. 교육에 있어서도 유니크함과 개인적 경험이 점점 더 중시될 거예요. 이번주에 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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