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연도순으로,
아버지도 천재는 아니었다. _2008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_2012
리듬_2016
직장인을 위한 왓칭수업_2016
일전에 황농문님의 [몰입]을 읽고, 참고도서에 김상운 저자의 [아버지도 천재는 아니었다]가 나와 있어서 빌려 보았습니다.
왓칭1(2011),왓칭2(2016)는 예전에 읽어본 적 있어서 작가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거든요. 김상운님의 다른 책들도 왓칭과 비슷한 내용일 거라 생각이 들지만,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김상운님은 의심 많은 기자이셨고, 그런 기자생활을 하면서 경험한 다양한 사례들을 예로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 참고할 부분이 많이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좋은 내용을 공유하고자
책에 나온 부분을 옮겨 보았습니다.
아버지도 천재는 아니었다
_2008
1. 천재들의 몰입채널에 주파수를 맞춰라
→ 평상시엔 베타파인 뇌파가 천재성을 발휘하는 순간'알파파'로 변한다.(평균7.8Hz=지구의 평균 진동주파수=우주의 주파수) 알파파는 지구에너지에 플러그를 꽂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알파파=몰입상태, 명상, 꿈, 자동운전모드로 돼 있는 몰입상태이다. = 텅 비는 순간 = 진공, 창조의 공간 = 차원을 높이면 모든 게 '가능'해진다. 2차원에서 할 수 없는 것을 3차원에서 할 수 있는 것처럼.
*지구주파수=1952년 독일 물리학자 슈만이 발견하여 '슈만 공명', '슈만주파수'라고도 한다. 이는 신경세포, 피부, 모세혈관, 인대의 성장을 촉진한다. NASA는 우주선에 슈만주파수 발생장치를 탑재하였다. (우주원들의 건강을 위해)
→ 몰입능력은 '훈련'을 통해 키울 수 있다. 윈 웽거는 "천재는 보통사람과 다른 게 없다. 다만 몰입함으로써 자신에게 숨어있는 재능을 인지하는 보통사람일 뿐이다.“
→ 루소 왈 "걷기는 내가 품고있는 아이디어를 살아 숨쉬게 하고 자극한다. 난 가만히 있으면 생각을 못한다. 내 마음이 가동하려면 몸이 움직여야 한다." 라고 하며 항상 노트를 가지고 다녔다. 칸트도 즐겼던 이 산책은 도파민을 분비 시키고, 슈만주파수를 그대로 발아들인다.
→모차르트는 신동이 아니라 지칠줄 모르는 노력가이다. 신동신화는 훗날 그가 대성한 뒤 욕심많은 그의 아버지가 꾸며낸 것이다. 끊임없이 졸작을 만들어 내면서 깨달은 몰입의 결과이다. 톨스토이, 셰익스피어, 다윈, 프로이트도 마찬가지다. 그들의 99%는 졸작, 1%정도의 탁월함을 가지고 있다. 세상에 10년 연습하고 정상에 오른 사람은 아무도 없다.
→ 노력을 믿어야 천재가 된다. (항상 노력에 칭찬하라) 헌터컬리지의 천재학교 아이들은 IQ가 평균157이라고 한다. 하지만 안전하게 쉬운 문제만 푸는 경향이 생기고, 노력을 안하고 게을러지면서 천재로 성장하지 못한다. 왜냐면 그들은 지능을 칭찬받기 때문이다.
→ ‘가능하다’라는 생각이 가능하게 만든다.
유치원생이 아홉살 형의 수영 수업에서 비슷한 실력을 냄 : "저도 아홉살 형이라고 생각하며 수영한 것 뿐이에요." (천재 빌리기)
2. 몰입공부법
1. 이해를 한 뒤 → 키워드만 뽑아 정리 → 조깅이나 산책때 키워드를 슬쩍보며 되뇌어 봄 ('거인의 노트'에도 나왔던 방법이지요. )
2. 분명한 목표
① 천재들은 잠재의식 속에 목표를 또렷하게 각인시킨다고 한다. 분명한 목표만 갖고있다면, 목표달성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걸러내 잠재의식에 입력시킬 수 있다. 목표가 없으면 그날 기분내키는 대로 하게 된다. 지속적으로 하려면 반드시 '하루 몇 번'이라는 목표치를 정해야 한다.
(만보계 차고 걸으면 2000보 더 걷게 되는 것처럼. 수치를 정하라)
② 목표를 글로쓰거나, 그림으로 각인시키기
새로운 습관이 몸에 배게 하는데 21일이 걸린다. 뇌에 새로운 이미지가 새겨지는 데도 3주가 필요하기 때문에 3주간 반복해 새겨넣어야 잠재의식에 자연스레 입력된다. ex) "난 ~라는 목표를 실천해가는 과정이야, 이뤄가는 중이야" 라고 현재형으로 작성하는 게 좋다.
운동선수들은 우승 순간의 감격적인 장면을 상상하는 이미지 훈련을 한다. 이는 걱정과 불안의 감정을 없애고, 실제로 목표 성공률이 더 높았다.
(역행자에서도 나온 말입니다. 포스트잇에 목표를 써서 벽에 붙여놓으라고요)
③ 목표는 믿는 순간 50%는 이뤄진다.
세상은 목적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사람에게 길을 비켜준다.
3. 긍정딱지를 붙여라
"넌 여학생인데도 수학을 잘하는구나"라는 누군가의 말에 여자는 남자보다 수학을 못한다(근거없는 속설로 판명남!)는 부정적 딱지(편견 딱지)가 잠재의식에 붙어, 성적이 떨어진 사례가 있었다. 편견이 근거없는 것임을 깨닫는 순간 그것들은 전혀 힘을 못쓴다. 믿지않는 생각이 현실로 나타날리 없으니까.
[긍정딱지 예]
“영어는 00이가 제일 잘 해”
“내게 사인을 남겨다오, 넌 언젠가 유명한 작가 중 한 명이 될테니”
“앞으로 수도 없이 많은 메달을 딸 아이네요. ”
4. 긴장과 걱정을 극복하는 법
① 낯선 사람을 만나기전 그의 결점을 상상하면(심리학의 회상回想방식) 상대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예를들어 코골며 자는 모습이나 음식을 흘리며 먹는 등의 인간적인 모습
② 수없는 연습은 두려움을 이긴다.
③ 견디기 어려울 때 더 견디기 어려운 상황을 생각한다(대조효과) ex.나보다 더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남극, 북극의 생활
④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불안한 마음은 저절로 없어진다. 감사는 현재를 가장 완전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상태이다. 에너지 공명의 법칙때문에 감사할수록 감사할 일들을 불러 모아준다. 감사일기나 감사편지를 작성하라 (폴더 생성)
ex.아직도 머리카락이 이만큼이나 남아있어 감사합니다.
5. 공간을 두고 암기하라 (장기기억화)
공부를 몰아서하면, 시험이 두렵고 싫어진다. 벼락치기는 금방 모두 망각돼 버린다. 간격을 두고 암기해야 장기기억에 저장된다. 시험 일주일 전이라면, 하루에 한 과목씩 마무리 짓기보다, 하루에 한시간씩 여러과목을 번갈아 공부하는 것이 좋다. 개운치 않게 끊어주면, 더 오래 기억된다. 개운하게 마무리되면 잊어버리게 된다.(차이가르닉 효과)
무작정 몇시간씩 쉬지않고 공부하는 것보다 45분 공부 후 15분 휴식 등 사이사이 자주 쉴수록 공부내용이 탄탄하게 저장된다.
책을 정확히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도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저자는 무슨 말을 하기 위해 이 책을 썼을까?' 하고 저자의 머릿속에 들어 앉았다고 상상하는 것이다.
6. 운동
발바닥 자극운동 (조깅, 걷기, 테니스, 농구, 줄넘기) 은 용천혈을 자극시켜 뇌에 불이 들어오게 한다. 네 발 동물과 달리, 두발로 걷는 인간의 뇌는 아주 커졌다.
7. 잡생각이 날 때
"내 생각은 나인가?" _ 아니죠. 이걸 깨닫기만 해도 우울증은 사라진다. 생각에 '구름'이라는 딱지를 붙인다음 하늘에 띄우고 바라보면 저절로 흘러가 버린다.
책을 펼쳐놓고 있으면 딴생각이 날 때, 딴 생각이 날 때마다 종이에 한 획씩 그어 표시하는 방법도 좋다. 잡념을 적어도 된다. 짓누르지 말고 적고 관찰하면 꺼져버린다. 막으면 휩쓸리고 비켜서면 흘러간다.
8. 배려, 존중, 감사의 마음도 천재의 기술
인과응보의 법칙은 우주의 가장 기본법칙이다.
상대방이 실수했을 때, 아무리 좋은 말로 돌려 지적해도 상대는 방어적 태도를 취하게 됩니다. 남의 실수를 비판, 평가하려 하지말고 "이번 일을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넌지시 물어보자. 네가 잘못한 거 알지?가 아니라 "네가 한 일이 뜻대로 됐니?" 라고 에둘러 물으면 자신의 입으로 인정하면서 자존심에 상처를 덜 받고 잘해보겠다는 의지가 생긴다.
아인슈타인 "화는 바보들의 가슴에나 존재한다" 생각은 파동에너지이고, 현실은 생각대로 창조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화를 내는 것이 얼마나 바보스러운 착각인지 안 것이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목소리 톤을 의도적으로 낮추면 당신의 분노가 가라앉는 것은 물론 상대의 분노도 가라앉는다.
마음을 비우면 얻어지는 것들
_2012
내 안의 쓸모없는 생각들을 싹 비워버리는 방법은 없을까?
→ '이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다'라는 사실을 진심으로 깨닫는 것만으로 가능하다. 그 후엔 그토록 얻으려 했던 것들이 마음을 텅 비우자 저절로 굴러들어온다.
인생은 착각이라는 요술 속에 펼쳐지는 정교한 연극이다. 이 연극이 어떤 목적으로 어떻게 펼쳐지는지를 깨닫는 순간 우리는 진정한 자유인이 된다.
우주가 우리의 영혼이자 진정한 두뇌이다.
텅 빈 우주에 모든정보가 들어있는 데 나는 왜 그 정보를 마음대로 꺼내쓰지 못하는 걸까? 주파수가 맞지않기 때문이다. 내 마음도 우주처럼 텅 비워야 한다.
'나는 우주와 하나다'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만으로 어느정도 우주와 통한다. 나를 열면 열수록 통증도 저절로 날아간다.
1. 육신에 대한 집착 텅 비우기
→ 내가 아닌 것을 하나하나 떼어내다 보면 '나'는 텅 비어 있다. 육신은 허상이다. 지구라는 무대에서 인생연극을 할 때 잠시 빌려쓰고 다시 되돌려주는 소품에 불과하다. 생각도 마찬가지.
→ 내가 몸으로만 조립된 존재라면 물질적으로 만족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물질을 아무리 채워넣어도 영혼은 채워지지 않는다. 사랑이 끊기면 지능도 끊기고 로봇이 된다.(원숭이 사례)
→ 뭔가 영 내키지 않는 일이 있으면 고요한 마음으로 어떤 신호나 암시를 달라고 마음 속으로 빌어보라. 결정하기 힘들 때 답을 구해보자.
*슈바이처 "우연이란 신이 우리에게 자신의 신분을 숨기고 말을 걸어오는 것"
2. 생각 비우기
→ 생각을 풍선이라고 상상하며 날려보내라. 시야에서 사라질 동안 그 텅 빈 공간을 주시해보라.
→ 아인슈타인 " 생각도 지능을 가진 독자적 존재다" 그래서 강제로 짓누르면 안된다. 담배, 술, 식탐, 화 등도 짓누르지 말고 반가운 친구처럼 대화해라 "내 머리는 활짝 열려있으니 우주로 되돌아가렴."
→ NASA는 지구와 흡사한 행성을 1235개 정도 찾았다. 평행우주에서 내가 원하는 나를 선택하라. 자신을 누구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재능은 저절로 4배나 차이가 난다.
3.물질 탐욕 비우기
→ 물질, 권력, 명예를 자랑하는 것은 꿈 속 허상을 자랑하는 꼴이다.
오감은 두뇌가 전기신호를 읽는 것에 불과하다. 만물은 바라볼 때만 현실로 모습을 드러내는 허상이다.
→ 우리는 내 의지대로 살고 있다고 믿지만, 실제로 누군가가 끊임없이 우리를 바라보고 있기때문에 현실세계에 발 붙이고 있는 것이다.
→ DNA 발견으로 노벨상을 받은 막스플랑크 “예측을 바탕으로 각자인생이 설계되었다. 인생의 설계도가 존재한다. 운명이 미리 정해져 있다는 말과는 다르다. 생각을 바꾸면 운명은 언제든지 변화한다.
→ 인생이 연극임을 깨닫는 순간,
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에게 맡겨진 배역에 따라 연기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순간 불필요한 근심은 저절로 사라진다. ‘내 것’에 대한 집착에서 벗어난다.
내 것도 네 것도 없다는 생각에 인생살이를 지나치게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 고통스러운 연기를 시키는 이유 - 인생은 분명한 목적(영적 성장)을 가진 연극이기 때문이다.
배역을 받아들이는 순간 고통도 기쁨이 된다.
모든 것이 뜻대로 흘러가면 뭘 깨달을까?
→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난 것은 배역때문.
자신의 배역은 자신이 가장 잘 안다.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끌리는 일, 별로 힘을 들이지 않는데도 잘 되는 일이 바로 자신의 배역이다. 배역을 찾으면 최고의 능력이 나온다.
모든 것이 텅 빈 완벽한 고요속에 영혼이 눈을 뜬다. 참된 배역은 저절로 드러난다. 내 배역을 감사한 마음으로 잘 수향하면 나는 100점 짜리다.
→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죽음을 떠올리는 순간 가장 중요한 개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 겉모습은 배역을 위한 가면일 뿐.
예쁜 외모가 오히려 극복해야 할 장애이다.
→ ‘환생’이 아닌 다른 이유로 설명할 수 없는 방대한 데이터는 이미 존재한다. 정말로 치료하기 어려운 정신적 문제는 대부분 전생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 이따금 위안이 필요할 때는 나의 뒷모습을 바라봐야 한다. 등교하는 아이 뒷모습 바라보듯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리듬
_2016
→ 리듬만 맞춰주면인생은 리듬을 타고 흘러간다. 리듬은 어떤 부정적 생각도 싹 날려버리는 요술같은 도구이다.
→ 空의 공간은 미세한 리듬으로 가득하다. 덩어리가 클수록 리듬은 느려진다. 그래서 큰 덩어리로 바라볼수록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도 적어진다. 최대한 끌어당겨 바라보면 아무 덩어리도, 아무 걸림돌도 없는 공간이 된다. 창조의 공간이 된다. 그래서 백지 위에 그림을 그리듯, 내가 꿈꾸는 대로 선명하게 그려진다.
→ 춤을 즐긴 사람은 치매발생률이 무려 76%나 낮았다. 간질 환자에게 클래식 음악을 틀어주니(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K448) 81%나 발작을 멈춘 사례.
→ 생각도 에너지 덩어리이다. 에너지 덩어리는 진동하기 마련이고 진동하면 리듬이 생긴다.
→ 1831년 영국 병사들이 브로톤 다리를 발맞춰 행진하다 다리가 폭삭 무너짐.
→ 1850년 프랑스 478명 병사들이 발맞춰 걷다가 앙제다리 무너짐.
→ 진동수(주파수)가 우연히 서로 맞아서 폭발적 에너지가 발생하여 다리가 무너진 것이다. 주파수가 비슷한 리듬은 서로 끌어당긴다. 그래서 리듬만 맞춰주면 아무리 단단해 보이는 것도 움직이기 시작한다. 어마어마한 고층건물도, 육중한 다리도, 유리잔도.
→ 우주만물은 각기 고유한 진동수, 주파수가 있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하이젠베르크는 "우주는 물질이 아니라 음악으로 만들어졌다." 라고 했다.
1. 상대의 부정적 생각 싹 날려버리기
→ 상대의 어두운 생각에 리듬을 맞춰주면 저절로 끌려나온다. 끌려나온 생각은 바라보는 순간 싹 사라진다.
→ 아미그달라(0.01초에 위험을 감지하는 원시 생존두뇌, 5세 유아두뇌) : 남에게 뒤쳐져도 "위험", 무시 당해도 "위험", 남보다 적게 가져도 "위험", 자신의 뜻대로 굴러가지 않아도 "위험"이라고 뜨기에 경쟁을 부추긴다. 부정적인 생각이 늘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
→ 리듬을 맞춰주십시요. 화를 내면 "너 화났구나", "엄마 미워"하면 "너 엄마가 밉구나"하는 식으로요. 장단을 맞춰주는 겁니다. 단, 상대가 어떤 말을 해도 절대 거기에 휩쓸려 들지 마십시오. 장단을 맞춰가며 부정적 생각이 생기는 족족 가차없이 끌어낸다. 심리치료의 원리도 리듬을 맞춰주는 것이다. 상대의 생각을 거울처럼 되비춰 주세요.
남이 화났을 때 옳은 말을 해줘봐야 화만 돋울 뿐이다. 그 보다는 리듬을 맞춰서 화를 끌어내도록 하는게 백번 낫다. 화가 끌려나오면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된다.
네네 맞춰주는 것이 아니라, 화를 털어내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너와 나 모두에게 좋다.
→ 아이의 상황을 그대로 묘사하라. 그럼 아이 스스로 해결책을 찾아 나선다. ex) 우유를 쏟았구나, 걸레는 어디 있지?
→ 생각은 그 사람이 아니다. 그 사람의 머릿속을 드나드는 '물건'일 뿐이다. 하루 평균 5만 가지 물건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물건(생각)은 영원한 것이 아니다.
→ 생각은 물결처럼 퍼져나가는 에너지 덩어리다. 그냥 내버려두면 마음밖으로 퍼져나간다. 생각은 물건처럼 짓누르면 마음속에 갇혀버린다.
→ '저 사람이 화내고 있구나', '나를 미워하고 있구나' 하고 관찰하면 그냥 흘러가 버린다. 물결처럼 흘러가게 하라. 흐름을 맞춰주면 저절로 Yes가 나오고 내 말을 듣게 된다.
→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남을 설득할 때 Yes를 최소한 3번 연속 끌어내라고 가르쳤다. (ex.날씨가 덥죠? 물 한잔 드릴까요? 등등)
→ 기대치를 낮추면 친절해지고 화도 나지 않는다. 기대치를1~10으로 수치화하여 관찰하라. 상대방을 무시하라는 것이 아니다.
2.내 안의 부정적 생각 날려버리기
→ 심리학자 젠들린, 원인을 정확히 인지하는 순간, 부정적 생각은 저절로 날아간다.
→ 정신분석가 이승욱 [상처 떠나보내기]에서도, 알아차리는(인지) 것만으로 부정적 생각은 가라앉는다. 라고 했다.
→ 통증, 졸음 등도 고정된 괴물이 아니라 변화하는 것이다. 쪼개서 자세히 보면 쉽게 부스러지는 물건이다. 졸음 부위(눈꺼플, 안구, 두뇌...)를 잘개 쪼개서 보거나, 졸음강도를 1~10등으로 계측을 하면(정밀한 관찰) 계측하는 순간부터 졸음은 힘을 잃어가기 시작한다. 통증도 마찬가지.
"통증은 어떤 이미지로 나타나는가? 그 이미지를 의인화시켜 쌓인 감정을 털어내도록 하면 통증은 사라진다."
→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나 대신 이 고통을 겪어야 한다고 상상하면 고통은 사라진다. 고통의 무게를 저울질하며 객관적으로 자세히 보게 되는 것이다.
→ 부정적 생각의 나무는 뿌리가 없다. 그런데도 뿌리를 내린 척 땅에 바짝 붙어있다. 그래서 뿌리가 어디 있느냐고 물으면 저절로 날아가 버린다.
→ 주위에 따뜻한 인사, 작은 관심이 없다면, 스스로 자신에게 그 말을 건네면 된다. 내 안에는 나를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 주는 관찰자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 꿈을 이루는 건 이미지다. 현실로 끌어당기는 것을 상상이 먼저 본다. 내 몸은 카메라처럼 이미지를 저장한다. 눈으로 보지 못하고 두뇌도 기억하지 못하는 정보가 이미지로 몸에 저장 된다. (치매 환자) 몸은 영혼의 일기장이다. 몸 안에 관찰자(영혼)이 있기 때문이다.
→ 그러고보면 눈 앞에 펼쳐진 현실은 나의 거울인 셈이다. 나의 마음을 비춰주는 거울이다. (observer effect) 내가 품은 크고 작은 이미지들이 우주에 공명을 일으켜 고스란히 현실로 나타나니 말이다. 마음이 텅 비어 있으면 현실도 텅비어 있어서 어떤 생각을 품는 순간 마법처럼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다. 선명한 이미지를 그리려면, 목표를 바짝 끌어당겨 자세히 볼수록 현실화가 빨라진다.
하지만 지나친 낙관주의자(비현실적 낙관주의자)는 노력도 없이 상상만 하여 역효과를 낳는다. 왜냐면 부정적인 생각을 무작정 덮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럴 경우 부정적 생각은 더욱 거세게 일어난다. 내재된 부정적 생각을 덮어버리지 않고 자세히 보아야 한다.
ex. 시험에 계속 떨어져서, 난 안되는 팔자인가 보다라는 생각이 듬 → 내가 성공한 적은 없었나? 있었지. 12번째에 합격한 사람도 주위에 있었지. 고로 '난 안 되는구나'는 증거없는 허상임을 인지. 생각은 저절로 털려나감. 그럼 목표는? 그 목표를 바짝 끌어당겨 자세히 보아라. 주위 사람들이 기뻐하는 표정을 상상하여 가까이 들여다보아라. 걸림돌이 있다면 역시 떠올려보아라. 걸림돌을 극복하는 장면을 바짝 끌어당겨 자세히 보라.
직장인을 위한 왓칭수업
_2016
이 책은 각 사례별로 솔루션이 있는 책입니다.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어려움들을 사례로 접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 마음 속을 들여다보는 순간 마음의 눈은 자동적으로 공간을 보게 된다. 육안은 사물을 보고 마음의 눈은 공간을 보는 원리이다.
→ 사람은 24시간 내내 끊임없이 생각한다. 마음의 공간속에서 상영하는 영화처럼 말이다. 힘들 땐, 영화관에서 영화보듯이, 10년 후 시점에서 지금 눈앞에 펼쳐진 장면들을 되돌아 보세요. 육안으로 볼 수도 손으로 만질수도 없는 영화임을 깨닫게 됩니다.
→ 눈 앞 상공의 일정한 공간을 내 마음이라 상상하고 가만히 바라보세요. (거인의 노트에서 매일 하루를 머리위에 연상한다는 작가님이 생각납니다)
→ 아미그달라의 과잉반응으로 부정적인 생각이 들면, "일리 있는 생각이야. 고마워. 내가 이해했으니 이제 자유롭게 떠나도 돼. ” 라고 하자. 인생의 중요한 결정은 부정적인 감정 상태에서 해선 안 된다. 5세 유아수준의 아미그달라가 만든 것이다. 5세 유아의 기대는 버려라. 5세 유아뇌에 휘둘리지 말자.
→ 우리 모두 무한한 사랑의 공간에서 태어났다. 상처가 너무 아파 견디기 힘들 땐 마음속을 들여다 보고, 상대의 기대치도 낮추어라. (기대치를 수치화 시켜서 낮춘다. 무시가 아니다)
→ 신은 왜 세상을 이런 식으로 돌아가도록 설계해 놓았을까요?
우리 마음 속에 숨어있는 모든 상처를 털어내도록 하기 위해서요.
모든 인연은 의미가 있어요. (스승이자 거울)
내 눈앞의 현실은 내 마음속의 생각을 고스란히 반영해요.
[직장인 솔루션]
→ 생각을 자세히 살펴본다. (ex. 실적 압박, 부장, 적은 월급, 야근....)
→ 두뇌 속 공간을 넓혀 본다.
→ 공간이 커지면서 생각들이 저절로 사라진다.
→ 아침에 일어나 그날 하루를 어떻게 보낼지 미리 영화처럼 상상해본다. 눈 앞의 넓은 허공을 영화관의 스크린이라 상상해라. 미리 대응법에 대한 질문만 던져 놓아도 일이 잘 풀린다.
→ 불리한 현실을 수용하자는 게 아니다. 잘못된 현실에서 나의 마음을 먼저 돌보고 치유하는 것이다.
마무리
마음이 힘든 분들 많지요.
세상이 부조리한 건 당장 어쩔 수 없지만,
나의 마음은 내가 치유할 수 있습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는 일을 할 것인가? > 라고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어떻게 죽을 것인가](2015) 책에 톨스토이의 ’인생의 길‘을 인용하며 이런 글이 있어요.
[ “죽음을 망각한 생활과 죽음이 시시각각으로 다가옴을 의식한 생활은 두 개가 서로 완전히 다른 상태다. 전자는 동물의 상태에 가깝고, 후자는 신의 상태에 가깝다. ”- > 시한부 인생을 사는 환자, 사형선고를 받은 죄수는 단 한 순간도 허투루 시간을 보내지 않는다. 살아있음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기에 매 순간을 가치있게 만들고자 한다. 죽음을 의식하고 죽음을 직면하면 우리의 인생이 축복으로 바뀐다. ]
- 물체 속 미립자들은 끊임없이 진동한다.
- 모든 물체는 고유한 진동수(주파수)가 존재한다.
- 그 진동수가 일치하면 엄청난 힘이 나타난다.
- 다리가 무너지고 유리잔이 깨지듯이 말이다.
>>> 뇌파도 진동수와 진폭에 따라 여러가지로 나뉘는데, 알파파(안정상태)에서 우리 두뇌가 확장되어, 천재성이 발휘된다.
아래 지구주파수가 실시간으로 나오는 어플 참조하세요. 러시아 톰스크 관측소에서 측정하는 것입니다.
https://apps.apple.com/kr/app/schumann-resonance/id1462584573
천재들의 습관, 몰입 Think hard (수학, 영어) - https://naturalmedicine.tistory.com/m/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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