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간 건강 탐구

맨발로 흙을 밟는 이유 _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키다리 가로등 2022. 10. 2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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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출간된 [호리 야스노리]저자의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책입니다. 일전에 전자파 관련 글에서 잠깐 언급한 적 있었지요. 이 분은 원래 치과의사로 턱관절 장애 치료분야에 혁신을 일으켰다고 하네요. 책에도 관련내용이 나옵니다.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 : 네이버 도서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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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정전기


물체가 전하를 띠는 것을 "대전"이라 하고 이런 현상을 "정전기"라고 합니다. 정전기는 둘 이상의 절연체가 마찰할 때 발생합니다.

혈관을 하나로 이으면, 10만km (지구 두바퀴 반)이고, 이 긴 혈관을 24시간 쉬지않고 혈액이 혈관과 스치면서 대량의 정전기가 발생합니다.


적혈구

질량이 있는 물체와 물체 사이에는 반드시 끌어당기는 힘 "인력"이 작용한다. 일정거리까지 접근하면 물체와 물체는 인력의 작용으로 달라붙기 마련이다. 게다가 적혈구는 흡착력이 강한 물질이다. 하지만 적혈구는 들러붙겠다 싶으면 퉁하고 서로를 밀쳐낸다. '철저히 분리'라는 말 외에는 표현할 도리가 없다. '밀어내는 힘'하면 우선 자기력이 생각난다. 하지만 적혈구에는 자기력이 없다. 그렇다면 혈류에 의한 확산과 물질의 특성(적혈구가 지닌 특성), 그리고 전기적 에너지인 정전기만 남는다.

건강한 혈액일수록 적혈구들이 떨어져 있는 이유

적혈구는 혈액 속 다양한 성분과 수분, 혈관벽과 서로 스치면서 흐른다. 그러니 그 곳에서는 당연히 정전기가 발생한다. 모든 적혈구의 표면이 음전하로 대전돼 있다면 같은 전하를 띤 적혈구들은 서로 달라붙지 않고 튕겨져 나간다. 하지만 적혈구 표면의 대전 균형이 무너져서 어떤 적혈구는 음전하로, 또 다른 적혈구는 양전하로 대전된다면, N극과 S극처럼 서로 끌어당겨서 달라붙어 버린다. 이것이 건강하지 못한 혈액의 모습이다.

적혈구의 표면에는 다양한 물질이 붙어있다. 대표적인 물질이 시알산이다. 시알산은 음전하라서 적혈구의 표면 역시 시알산 때문에 음전하를 띤다. 적혈구끼리 달라붙지 않는 이유는 하나하나가 음전하로 대전돼 있기 때문이다. 혈관벽도 마찬가지로 시알산으로 코팅돼 있어 적혈구가 혈관벽에 달라붙을 일도 없다.

적혈구는 모세혈관을 흐를 때면 제 몸을 접고 구부린다. 만약 적혈구가 뭉쳐서 모세혈관을 통과하지 못하면, 말초신경 세포는 산소부족과 영양부족을 일으키고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이 축적되어 사멸한다. 수족냉증이 그 초기 증상이다.


스트레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다.
교감신경은 몸을 흥분시킨다.
반대로 부교감신경은 이완 상태를 만든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긴장상태가 되는데, 이 때는 교감신경이 우위에 선다. 교감신경이 우위에 서면 심박수 증가, 호흡이 빨리지며, 혈압이 올라가고, 근육이 긴장한다.

부교감신경의 예로는 온천에 들어간 사람들이 휴우~하고 길게 숨을 내쉬는 모습을 떠올리면 된다. 심박도 느려지고 잠이 솔솔 온다. 이때가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선 이완 상태 이다.

스트레스가 계속되면 근육수축, 혈관수축이 지속되고, 혈관 내부는 매우 큰 마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이완했을 때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많은 정전기가 발생한다.


정전기는 지방에 쌓인다.

 

정전기는 문자 그대로 조용한 전기, 한 곳에 머물러 있는 전기를 가리킨다. 도선을 흐르는 전기는 움직이는 전기이므로 동전기라고 부르기도 한다.
정전기는 절연체에 쌓인다. 우리 몸속에서 전기가 통하지 않는 건, 지방이다. 그러니 체내에서 발생한 정전기는 지방이나 글리세린에 쌓인다. 내장지방은 특히 위험하다.

정전기가 몸속에서 아무리 많이 발생해도 그 때마다 몸 밖으로 흘려보내기만 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 혈류때문에 생긴 정전기는 접지나 미네랄로 중화되지 않는 한 적혈구의 세포막과 혈관벽에 차곡차곡 쌓인다.
정전기가 쌓이면 방전한다. 그리고 방전되어 벼락을 맞은 세포는 손상된다.


부종

 

부종은 정전기가 쌓여서 생기는 현상이다.
혈관벽에 정전기가 쌓이면, 그곳에 물분자가 달라붙어 혈관이 좁아지거나 혈관의 수가 줄어 부종을 야기한다.

특히 뇌는 가장 혈류가 많은 부위이며, 심장 근처는 혈액을 드나드는 장소라서 혈액의 흐름도 빠를 테니 정전기도 가장 많이 일어난다. 이런 곳에 부종이 생겨서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다면 뇌경색, 협심증, 심근경색이 일어난다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일반적으로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 과잉 섭취라고 하는데, 그것이 아니다.
혈관은 콜레스테롤이 못 들어오게 튕겨내는 기능과 탄성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대략 5세부터 동맥벽에 조금씩 칼슘이 침입하기 시작하고, 여기에 칼슘이 침착되면서 혈관은 탄성을 잃어버린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걸린다기보다는 애초에 정전기 때문에 끌려온 칼슘이 콜레스테롤을 진입시킨다고 보는편이 옳다.
(*칼슘 : 수축에 필요한 요소) ↔ 마그네슘

혈관벽은 적혈구표면과 마찬가지로 시알산(음전하)으로 코팅돼 있는데, 칼슘이온은 양전하로 대전된 상태이기 때문에 당연히 혈관벽에 생리적으로 끌려간다. 다른 양이온도 끌려가지만, 양적으로 칼슘이온이 가장 많기 때문에 칼슘이 제일 큰 영향을 준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예방하는데는 적당한 운동과, 이온화된 마그네슘 섭취이다. 마그네슘은 미네랄이다. 미네랄 섭취는 체내 정전기를 제거한다는 점에서도 매우 중요하다. 미네랄이 왜 중요한가 하면, 체내로 들어온 미네랄은 물에 녹아 이온화되는데 바로 이 이온화 미네랄이 정전기를 중화시키기 때문이다.


치매, 알츠하이머, 우울증

 

몸속에서 정전기가 쌓일때 가장 피해를 받는 곳은 신경세포이다. 신경세포는 뉴런이라고도 하는데, 정보 전달의 중요한 역할을 가진다. (뜨거운 물건 만졌을 때, "앗 뜨거!"하는 이유는 신경세포를 통해 정보전달을 한 결과이다.) 신경세포는 전신에 퍼져있는데, 가장 많은 곳은 뇌다. 또한 어떤 신체기관보다 많은 혈액이 흐르는 뇌이기도 하다. 게다가 뇌의 대부분은 인지질을 비롯한 지질로 구성되어 있어 정전기가 잘 쌓인다. 뇌신경세포도 지방과 글리세린으로 코팅되어 있으니, 뇌에 정전기가 쌓이면 신경세포에 벼락이 떨어지고 치매, 알츠하이머, 우울증 등의 병에 걸릴 수 있는 것이다. 체내 정전기를 빼야한다.

치매 환자 대부분은 회사원, 실내에 틀어박혀서 글을 쓰거나 연구하는 사람, 의사들이 많다. 농사를 짓거나 정원을 가꾸는 사람, 어부, 낚시가 취미인 사람에겐 치매가 적다. 취미로 흙이나 바닷물과 접하면서 몸속의 정전기를 빼내었기 때문이 아닐까.


대사증후군,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모두 생활습관병이다. 그 담으로 유전적 원인이다.

몸속 지방이 늘어나면 체내 정전기가 다량으로 쌓인다. 그 위치에 따라 질병의 이름이 달라진다. ‘체내 정전기 증후군’이라 해도 맞는 말이다.

몸의 비만도만 보면 씨름선수들은 이미 큰 환자여야 한다. 하지만 그들은 땀을 흘리고 흙 위에서 맨발로 운동을 한다. (접지) 즉 체내 정전기를 빼기 쉬운 환경에서 생활하니 큰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다.

아토피

 

아토피는 알레르기가 아니다.
스트레스 제거가 아토피 치료의 1순위다.
아토피는 스트레스로 피부가 긴장하는 데서 시작된다. (털이 서고 닭살이 돋는..) 아토피는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 스트레스에 제일 먼저 반응하는 것은 뇌가 아닌 근육이다. 근육 중에서도 가장 작은 근육이 가장 빨리 반응하는데, 바로 모근과 진피 사이에 존재하는 입모근이라는 민무늬근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이 근육이 긴장한다. 그러면 그 곳을 통과하는 혈관과 림프관, 조직이나 신경이 압박을 받아 혈액순환이나 체액의 순환이 방해를 받으면서 영양부족에 빠지는데, 이를 우리 몸은 가려움으로 느낀다. 이 때의 가려움은 뇌가 피부조직의 영양부족을 보충하라고 내리는 명령이다. 가려워서 벅벅 긁으면 땀샘이나 피지선이 손상되어 기능이 저하된다. 피부의 지방산이 떨어져 나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거칠어지고, 자외선이나 집먼지같은 자극에도 쉽게 악화된다.

태어날 때부터 스트레스에 약한 사람이 있다. 자녀가 아토피라면, 그 아이는 스트레스에 약한 아이임을 감안하고 시시콜콜 잔소리를 하지 않아야 한다. [포옹요법]이라고 해서 아버지나 어머니가 하루에 10분씩 아이를 안아주면 아토피가 좋아진다는 보고가 있는데,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는 의미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동시에 피부케어를 해주면 아토피는 많이 좋아진다.

입모근

상기 그림에서 입모근 찾으셨나요? 근육의 주된 기능은 수축이며, 한쪽 근육이 수축하면 반대쪽 근육은 자연스레 늘어난다. (늘어나는 것은 근육이 기능이 아니다)
하지만 입모근은 다른 근육과 달리 대칭되는 근육이 없어, 한번 수축하면 원상태로 돌아오는 데 오래 걸린다. 다른 근육과 달리 혼자 힘으로 근육을 늘려야하는 숙명을 지니고 있다. 그래서 아토피가 낫기 어렵다.

근육이 수축할 때는 근소포체란 곳에서 칼슘이온을 방출하고, 반대로 늘어나는 쪽 근육에서는 칼슘이온이 근소포체로 되돌아온다.
칼슘이온은 +2의 이온가를 지닌다. 체내 정전기가 증가해서 근소포체가 양전하되고, 입모근이 음전하되면, 칼슘이온은 입모근쪽으로 끌려가고, 입모근은 수축한다. 칼슘이온은 근소포체로 돌아가 이완하고 싶어도 돌아가지 못하고 입모근이 원상태로 돌아오는 것도 불가능하다.

정전기를 빼주면 입모근이 순조롭게 수축 이완을 할 수 있다. 결렸던 근육도 풀어진다.

침은 주로 스테인리스 심이 많이 쓰이는데, 트리거포인트를 침으로 찌르면 정전기가 빠져나가면서 정체된 체액이 순환된다고 생각한다.

산화와 환원

 

전자를 방출하면 [산화]
전자를 받아들이면 [환원]

산화 환원 반응이 산소와 관련돼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산소의 관여없이 산화환원전위의 차에 따라 자발적으로 금속이 석출되는 반응도 있다. 따라서 산화환원 반응의 본질은 산소의 관여 여부에 상관없이 전자를 주고받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ex. Cu2 + Zn → Cu + Zn2+ : 금속 아연은 전자를 잃고 아연이온이 되고, 구리이온은 전자를 받아 금속 구리가 됨)

산화환원반응은 ‘전자의 이동 반응’을 의미하기도 한다. 체내정전기는 활성산소의 모습으로, 혹은 산화라는 탈을 쓰고서 모든 현상에서 갖가지 반응을 일으키며 우리 몸에 해를 끼친다.

세포가 양전하로 대전
=전자가 적은상태
=전자를 방출한 상태
=산화반응 (*산화=노화)
반대로 세포가 음전하로 대전=전자가 많은 상태=전자를 받은 상태=환원반응.

호흡

 

(p190) 호흡은 내쉴호(呼) 들이쉴 흡(吸)으로 내쉬는 숨이 먼저다. 인간이 태어날 때 응애하며 내쉬고, 죽을때 숨을 들이쉬며 작별하는 것처럼.
하지만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호흡을 하면, 들이쉰 다음 내쉬기로 끝나는 사람들이 많다.


오장육부중에서 자기 의지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은 "폐"이다. 폐를 부풀리고 싶다면 숨을 잔뜩 들이쉬면 된다. 그런 의미에서 호흡은 우리에게 허용된 유일한 자율신경 조절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 안 쓰고 묵혀두기에는 너무 아깝다. 기공이나 요가에서도 호흡법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긴호흡=긴수명

 

호흡과 심장은 연동한다.
호흡을 한 번 하는 동안에 심장은 네 번 뛴다. 포유류라면 몸집의 크기에 관계없이 모두 똑같다. 인간, 코끼리, 기린, 개, 고양이 , 토끼, 쥐 모두 한 번 호흡하는 동안 네 번의 심박이 있다. 쥐의 수명은 3년 정도이고, 코끼리는 80년 정도이나, 심장의 고동을 같은 속도로 만들면 쥐와 코끼리의 수명은 똑같아 진다는 가설이 있다. 수명이 심장박동 속도에 비례한다는 뜻이다. 1분 동안의 호흡 횟수를 줄이면 장수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입호흡은 그만!

 

인간은 기도와 식도가 교차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입으로도 호흡할 수 있는 동물이다. 개가 헥헥거리는 것은 숨을 뱉어서 체온을 내리려는 행위이지 숨을 쉬는 행동은 아니다. 입호흡을 하지 않는 동물에게는 자기면역질환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저명한 면역학자인 니시하라 가츠나리 선생도 말했지만, 입호흡이 질병의 원인이다.

교원병이나 네프로제*, 꽃가루 알레르기, 천식, 일부 아토피피부염 같은 면역계 질병은 입호흡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 왜냐하면 목에는 매우 중요한 면역기관인 인두편도(편도선, 아데노이드)가 있는데 입호흡을 하다 이 곳에 상처가 나면 면역 시스템에 오작동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입호흡을 멈추면 면역질환이 크게 호전된다.
(*교원병:피부, 힘줄, 관절 따위의 결합조직 문제, 만성 류마티스관절염, 피부근육염, 피부경화증, 다발성 동맥염 등,
*네프로제: 신장문제로 인한 부종, 당뇨 등의 대사이상)

(나처럼) 잠이 들면 입호흡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반창고로 입이 벌어지지 않도록 붙이는 방법도 있다. (반창고는 너무 단단히 붙이지 말자, 재채기를 했 을 때 고막이 찢어질 수 있다. 밑에서 위쪽으로 붙이면 기도를 넓힐 수 있다.)


소금물 가글방법

 

100cc의 물에 소금 1g을 녹여서 가글한다. 인두편도까지 소독되도록 고개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아~에~이~오~우~'소리를 내면서 가글한다. 가글은 다들 잘하는 듯 보이지만 의외로 제대로 된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뭉친근육 풀기

 

근육이 긴장되어 몸이 딱딱해지면, 혈관도 수축된다. 당연히 정전기가 늘어난다. 근육이 결린 부위에는 트리거포인트(압통점)가 있고 그 부분에 근경결이라는 뻐근한 곳이 있는데 그곳을 공들여서 풀어준다.


식습관개선

 

1) 편식 고치기 : 정전기는 혈액이 혈관벽을 스칠 때 대량으로 발생한다. 이 때 혈관벽이 양전하로 대전되느냐 음전하로 대전되느냐는 혈액의 질에 좌우된다. 줄곧 같은 음식만 먹으면 혈관벽과 마찰하는 혈액의 질도 같아질 가능성이 높다. 반면 아침에 채소, 점심에 고기, 저녁에 생선을 먹는 식사를 하면 아침에는 혈관벽에 양전하가 쌓였다가도 점심때가 되면 음전하로 바뀐다. 즉 양전하와 음전하가 상쇄돼서 정전기가 쌓이기 어려워진다.
2) 미네랄 섭취 : 미네랄은 혈액속으로 들어가면 이온화한다. 이것이 전해질이며, 전해질은 전기를 통과시킨다. (전기를 통과시키지 않는 포도당이나 요소는 비전해질이라고 한다.) 혈관 속 정전기가 늘어나면 적혈구끼리 달라붙어 덩어리 형태로 되기에 혈액순환 부전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 미네랄을 섭취하면 이온화된 미네랄이 정전기를 중화시킨다. 그 영향으로 뭉쳐있던 적혈구가 서로 떨어진다.

정전기 제거 방법


밭일을 하거나 정원을 가꾸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낚시도 좋다. 바닷물에 손을 담그고 바위나 흙을 만지다 보면 자연스레 정전기가 빠져나간다.

아파트에 살아도 흙이 있는 공간에 가서 아침 저녁으로 흙을 토닥토닥 손으로 두드리자. 이것만으로 접지되어 전기가 빠져나간다. 소금물을 뿌려서 젖은 흙 표면을 만지면 더 효과적이다. (마른 흙은 아무래도..)

접지는 매일해야 한다. 서서히 빼는수밖에 없다. 지속적으로해야 치내 정전기가 빠진다.

접지는 누전으로 인한 감전을 막기위해 가전에도 적용되는데, 지구가 거대한 도체이며 대지의 표면은 전위가 0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전기를 땅(지구)으로 흘려보내는 것이다.

접지의 효과는 도체냐 절연체냐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 도체는 접지만하면 효과를 보지만, 절연체(유리나 플라스틱) 는 접지를해도 정전기가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서 표면 정전기는 쉽게 뺄 수 있지만, 체내 정전기가 쉽게 빠지지 않는다. 접지습관을 지속적으로 해야하는 이유다.


마무리

 

과거 [당신의 몸은 산성 때문에 찌고 있다]의 책에서 계란후라이 먹은 후 적혈구가 뭉쳐있는 혈액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그 책에서는 산성음식이 원인으로 보아왔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혈액내 정전기, 대전현상 때문에 적혈구가 서로 뭉침을 확인한 것이다. (산성음식→고기류→고기에 많은 칼슘은 양전하→적혈구 뭉침 →정전기 대량발생 이런 이미지가 그려지지요..)

스트레스로 인체가 긴장속에서 사는 우리들은, 몸을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참 중요합니다.
채소류를 많이 드세요.

이제 쌀쌀한 겨울이 다가옵니다. 우리 몸속에 정전기가 많다면, 우리 몸 여기저기서 대전이 일어나서 바이러스와 결합하는 세포의 수도 늘어나고 결합방식도 강력해 집니다. 그래서 감기가 호흡기문제만 아니라 몸 전체에서 문제를 일으키지요.

아프다고 내리 잠만자지 말고,( 누워 있는 시간이 길수록 체내 정전기 양 증가) 정원에 나가 흙을 만지거나, 소금물을 마시는 것만으로도 좋아진다고 하니 이 얼마나 간단한가요.
(*소금: 미네랄 다량함유로 체내 정전기 중화시킨다. 정제염이나 맛소금 이런거 말고요) 언제부터인가 맨발걷기가 유행하는 것 같은데, 그러면 발이 좀 망가질 수도 있으니,
바닷가 백사장을 걷거나,
젖은 흙을 손으로 만지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지구 자기장 흐름에 맞춰 머리는 북쪽으로 자고,
길게 호흡하며,
잘 때도 입호흡은 하지 말며,
소금물 가글 아~에~이~오~우~,
아침에 일어나면 기지개하며 근육을 풀어주세요.

건강한 소금을 먹는 이유는 미네랄을 먹으려는 목적입니다. 짜게 먹으라는 말 절대 아닙니다. (시중에 파는 질나쁜 소금으로 만든 음식은 No! 치킨 노노!)

산화반응과도 같은 체내 정전기 벼락을 보니,
mms가 떠오릅니다. 이산화염소이온은 5개의 전자를 받아들입니다. (오존의 2.5배 능력) 이산화염소는(mms)
병균의 전자를 빼앗아 병균을 파괴하고,
이산화염소(clo2)도 파괴되어
음전하된 염화물과 산소가 됩니다.

여기서 염화물은 나트륨이온과 함께 소금이 되고,
산소는 물이 되거나 이산화탄소의 부분이 되어 이들은 산화작용을 할 수 없으며, 인체에 무해합니다.

정상세포는 건들지 않고 병균만 건드리는 이유는
산화환원전위차(산화강도가 약하기 때문) 때문입니다. 산소의 산화강도가 1.3v인데 이산화염소는 0.95v입니다.

인체의 다른 산화제보다 낮아 세포를 공격할 수 없으나, 병균은 무산소 미생물로 산소가 필요하지 않아 산화에 대한 저항력도 없기에 병균만 공격당하는 것이죠.

산화환원하니 mms가 떠올라서 적어봤습니다. 몸이 아프다고 누워만 있거나 집에만 있지마시고,
접지라는 새로운 시각도 접해보세요. 우리 인체를 전기전하 형태 관점에서 건강을 설명하는 것이 아주 흥미로워 금방 읽게 되더라고요.

땅에 손을 대기만해도 정전기는 빠져나간다는 것을 기억하지고 습관화 하시길 바랍니다.

인체는 전자, 양성자, 중성자로 구성되어 있는,
아니 쿼크로 구성되어있는…
아니 점점 작은 입자들을 물리학자들이 찾겠지요.
그렇게 찾다 찾다 보면 결국엔 마지막은 공(空)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유에서 무로 돌아 가는 것. 의식의 비움.
그 것이 삶의 목표 아닐런지요.

아래 과거 기록했던 mms글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MMS, 베이킹소다요법 시작하고 비싼 비타민은 이제 안녕 - https://naturalmedicine.tistory.com/m/89

MMS, 베이킹소다요법 시작하고 비싼 비타민은 이제 안녕

[MMS 후기] MMS를 섭취한지는 2개월 정도이며, 중간에 베이킹소다 요법도 병행하였다. 그동안의 변화를 보자면, 일단 컨디션이 아주 좋아졌다. 이따금씩 저질 컨디션을 자랑하며 비타민을 입에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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