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기사]
1) 면역회피' 뛰어난 BA.5 국내 우세종 됐다…전체 검출률 66.8% _ 2022.8.02 경향신문 등
2) BA.5가 점점 우세종이 되면서 최근 확진자들 대다수가 코로나19에 한 번도 걸린 적이 없는 사람들로 나타나고 있다.
미국 뉴욕주의 경우 이달 1일~11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확진자는 83%에 달했다. 한국도 지난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 집계된 신규확진자 중 약 97%가 첫 확진자였다.
“올 초 오미크론 변이(BA.1·BA.2)에 감염된 사람들은 현재 유행하는 BA.5 감염을 경험할 가능성이 작다"고 전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조 오미크론인 BA.1에 감염된 사람이 그 하위변이 BA.5로부터 보호될 확률은 약 80%에 달했다. 즉, 오미크론 변이에 걸렸던 사람들은 BA.5 감염을 어느 정도 막아낼 수 있어 재감염률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_ 2022.7.24 중앙일보
3) 요즘 코로나 ‘발열’이 주증상
오미크론 변이 BA.4, BA.5는 발열이 주요 특징으로 알려졌는데, 성인보다 소아 청소년은 발열로 인한 합병증 발병 위험이 커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_ 2022.8.13 헬스조선
[뉴스요약]
1. 이젠 감기에 걸리면 오미크론 하위변위 BA.5라고 생각하면 된다.
2. 갑자기 발열 증상부터 올 것이다.
3. 오미크론 변이는 면역을 다 뚫어서 건강해도 다 걸릴 수 있고, 현재 걸리는 대부분 사람들이 코로나 처음 걸리는 사람들이다.
4. 기존에 걸렸던 사람은 잘 안걸린다.
[증상]
8월초 우리집에도 한번 돌고 갔다. 대부분 언젠간 다 걸리는 것 같다.
1) 본인
난 여태 감기도 걸린 적 없었다. 정말 이유없이 조금 피곤했는데 열부터 나기시작했다.
“그냥 피곤해서 좀 쉴래. 나 멀쩡한데?”_ 남편이 내 열을 재니 38.5도여서 놀랬다. 밤새 근육통에 시달리고 일어나니 38.9도
(갈근탕과 해열제를 한번 먹고 땀을 쫙 빼고 열이 떨어짐, 역시 몸살엔 갈근탕이 좋다)
-> 집이었으면 그냥 양약 안먹고 mms만 먹고 회복했을텐데, 휴가지 숙소에서 갑자기 증상이 온거라, 집으로 귀가해야 하기에 약을 먹고 마스크를쓰고 귀가.
이틀간 열과 근육통만 있었기에 그냥 피곤해서 몸살인가? 싶었으나 시간이 갈수록 오미크론 BA.5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아주 특이하게 2초간의 가슴통증
- 아주 특이하게 3초정도 뒷통수 통증
- 호흡이 너무 답답하고 무거운 증상
- 혀에 백태가 끼는 증상
같은 특이증상이 있었기 때문이다.
발열, 두통, 근육통(몸살)이 이틀에 걸쳐 서서히 사라졌다. (배고픔, 허기짐, 피곤함, 기운없음, 호흡이 시원하지 않는 증세는 일주일 이상 간 것 같다.)
다 나았는데 남편이 피라맥스를 먹으라해서 안먹어도 되었지만 아이에게 전파방지 차원에서 이틀(2회) 복용했다.
2) 남편
내가 증상이 생긴후 열흘 뒤, 이분도 아무 증상없이 늦게까지 컴퓨터하며 놀다가 갑자기 열부터 나기 시작했다. 다음 날 나와 같은 고열, 두통, 근육통 증세가 왔다. +오한
이 사람은 피라맥스 임상신청한다고 mms도 안먹고 버티고 있었다. (임상담당자 휴가갔고 연휴 주말이라 결국 임상 못함)
그래서 그런가 난 증상이 이틀갔는데, 이 분은 3일 갔음. 나보다 증상도 다양함. 역시 빨리대처해야 빨리 낫는다는…
셋째날부터 남편은 갑자기 냄새에 민감해져 입덪같은 증상을 하루동안 보였다. 입덪증상으로 mms는 기피하고, 피라맥스 3알을 먹었다.
가래때문에 가끔 기침을 한다.
3) 아이
아이는 남편이 증상이 온 뒤, 일주일 뒤에 열이 났다. 남편이 집에서 창문 다 닫고 에어컨틀고 하루종일 같이 생활했기에 그동안 잘 지내던 아이도 갑자기 발열…
아이는 그 전에 가벼운 감기에 한번 걸린적이 있었는데 그게 오미크론 이었나보다. (몇 달 전, 목이 아프다길래 mms먹고 하루만에 목아픈 증세 없고 열도 하루만에 사라졌고, 콧물도 3,4일정도 뒤에 깨끗하게 없어짐) 그래서 잘 안걸리고 제일 오래 버텼나보다.
갑자기 열이나자마자 남편이 아이에게 피라맥스 한알을 먹임. 그래서 mms는 못먹임
아이는 어른들과 다르게 고열과 함께 인후통증상이 있었다. 목이 많이 아프다고 했다. 다행히 인후통은 이틀만에 없어졌다.
결론은 셋다 2-3일정도에 큰 증상이 없어졌다. 독감같은 것이다. 미세한 (가래, 피곤함 같은) 증상은 일주일이상 가는 것 같다.
[회복 팁]
-> 목이 아프거나 하는 증상은 없었다. 아무래도 이건 내가 침을 그냥 꼴깍 꼴깍 삼켰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가래가 조금 있다한들 억지러 뱉지않고 냅두면 하루에 한두번 자동으로 훅 나오기에, 수월하게 가래를 뱉었고 , 카악 카악 하며 목을 혹사시키는 행동은 하지 않아서 인후통증상이 없었던 것 같기도 하다.
목이 아팠다는 아이는, 첫날만 목아프다가 다음날 좀 안아프다가 셋째날 목아픈 증상이 사라졌다. 과거 경험상 mms효과라는 생각이 든다.
(미지근한 물을 수시로 챙겨드세요. 오레가노 오일 3-5방울도 좋다고 합니다.)
-> 호흡이 갑갑한 증상은, 천천히 길게 호흡을 해주다보니 사라졌다. 요가 등에서 하는 천천히 길게 숨쉬기 운동을 연상하시면 된다. 호흡이 너무 갑갑해서 지식호흡(들이마쉬고 잠깐 멈추었다 내쉬고)은 힘들어서 그냥 천천히 길게 숨쉬기를 했는데도, 일주일 넘게 갑갑하던 호흡증상이 하루만에 사라졌다.
난 휴가지에서 증상이 온 뒤 하루종일 마스크를 사용하고 귀가했기에 산소부족이 원인인가 싶다. 남편과 아이는 집에서 마스크를 안써서 그런지 호흡이 무거운 같은 증상이 없었다.
-> 검색해보면 다양한 후유증이 눈에 띄는데,
예를들면, 시력저하, 꾸준한 메스꺼움, 후각상실, 두통 등등은 한 두달에 걸쳐 천천히 사라진다고 하니 시간이 약이라 생각하고, 가벼운 산책등의 운동을 하며 맘편히 지내시길 바란다. 코로나 후유증은 우리 몸 전신 어느곳에서도 올 수 있다고 합니다. 독감도 감기도 모두 후각 미각 상실은 올 수 있듯이, 코로나도 독감같은 것이라 생각되네요. (시력저하 같은경우 축농증(부비동염)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나이가 드신 어르신들은 원래 몸이 약하기에 후유증이 좀 오래 가는 듯 한데, 그렇다고 양약에 너무 오랜기간 의존하는건 안좋을 것 같습니다.
[희망메세지]
운동도 안 하고 오랜시간 앉아있는 제가 갑자기 눈이 침침한 노안증세가 7월부터 생겼습니다. 초점이 잘 안맞는 느낌이랄까요.
이번에 회복하고 나서 시력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약한 피부도 더 좋아졌고요. 내 면역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앞으로 운동도 하고 해야겠지만, 모두들 미리 겁부터 먹지마시고, 잘 회복하시고 나면 몸이 더 강해진다는 믿음으로 잘 쉬시길 바랍니다.
1. 전 초반에 mms를 먹어서 빨리 회복한 것 같아요. 2. 몸살이 너무 심할 땐 갈근탕 드세요.
3. 미지근한 물 많이 마시기
4. 푹 자고, 푹 쉬기
*mms 는 욕심내서 3방울씩 3번 마시는 것보다, 한방울씩 9번 마시는 게 훨신 효과적입니다. 양 보다는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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