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이달리오 vs 켄 피셔

키다리 가로등 2022. 7. 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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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달리오 [변화하는 세계질서]


레이달리오의 [변화하는 세계질서]라는 책이 6월에 나와서 읽으려고 하는데, 그전에 관련 영상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두꺼운 책 내용을 요약해주는 영상이기도 하니 한번 보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전쟁 → 평화의 번영시기 → 금융거품 → 빈부격차 → 금융버블 → 화폐인쇄(양적 완화) → 빈부갈등심화, 내부갈등 → 외부전쟁 → 승자의 세계질서] 라는 빅사이클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가의 흥망성쇠를 빅사이클로 설명하며, 앞으로 미국에서 중국으로 세계질서가 변화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https://youtu.be/I-uG0q2FSgM

 

레이달리오_변화하는 세계질서


레이 달리오는 안전자산인 "금"을 보유하라 했고,
버핏은 우량주와 성장주를 중시하며, 금 투자를 쓸데없다고 둘이 금에대한 논쟁이 벌이기도 했었지요.


켄 피셔 [빅사이클? 난 반댈세]


레이달리오와 반대되는 주장을 켄피셔가 했었죠. 레이달리오와는 달리 좀 더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레이달리오, 그런 빅사이클 없어!" 하고 말이죠. 기업이 재고 쌓아놨다가 경기침체 오는 것이 더 걱정이라는 켄피셔.

아래 영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켄피셔의 레이달리오 저격! 진짜 걱정할 건 따로 있다?? - YouTube

 


마무리


레이달리오는 지금 세계를 아주 부정적으로 보고,
켄피셔나 하워드 막스는 보다 긍정적인 반응이었습니다.

세계경제는 표면적으로 “달러”가 있지만,
그 이면에는 “금”이 있습니다.

강달러가 유지가 되면,
달러외에(미국외에) 모든 나라들의 화폐가치가 하락되어, 환율이 오르고, 외인 투자자들이 빠지겠지요.
환율오르는 걸 막으려고 정부는 외환보유고 바닥내며 환율유지하다 폭망할 수도 있고요.
imf때 우리나라 환율이 2000원까지도 갔었습니다.
그 당시 “금 모으기 운동”이라며 금을 죄다 가져갔지요.

강달러가 유지되면,
기타화폐 및 금까지도 가격이 떨어집니다.

강달러의 목적은,
강해진 달러로, 금을 쓸어담기위한 수단입니다.
imf때 우리 금 다 쓸어간 것처럼요.
그것을 이해하고 투자하셔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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