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이 멈추는 날(2017)_제임스 리카즈

키다리 가로등 2022. 7. 1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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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흥미로워서 읽게 된 책입니다. [은행이 멈추는 날]은 경제 빙하기(아이스나인, 즉 시장폐쇄)에 대비하라는 내용입니다.

 

지은이

제임스 리카즈 _ 경제예측가, 투자고문, 변호사, 금융전문가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그의 저서로는 [금의 귀환], [화폐의 몰락], [화폐 전쟁] 등이 있습니다.

은행이 멈추는 날 (2017) _ 자산 동결


오늘날 한 지역에만 국한되는 사건은 존재하지 않는다. 1997년 IMF사건도 태국에서 시작하여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한국을 강타한 외환위기이다. 초기의 작은 원인이 엄청난 재앙을 낳을 수 있다.

공황이 닥치면,

 

1. 돈을 최대한 찍어서, 투자자들의 자금 회수를 돕고, 중앙은행은 최종 대출자 역할을 하거나,
2. 시스템을 동결하여 시장 요구를 거부하는 방법이 있다. (은행 폐쇄, 거래소 폐장, 자산운용회사의 매각 금지 등)

시장 폐쇄의 역사

 

1. 2008년에는 위의 1번 방식으로 양적완화를 실시하여, 화폐=전염병을 막는 백신과 같은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이마저도 효과가 없을 땐, 격리 방법(은행, 거래소 등 폐쇄)을 쓴다.

핵심권력층(정부)이 고객의 자금을 동결한 사례는 2012년 키프로스라는 나라의 은행위기와, 2015년 그리스의 국채위기가 있었다. 이 때는 은행들이 고객의 예금인출을 중단하였었다.

2. 1907년 공황 : 샌프란시스코 대지진, 화재→ 미 서부 보험회사들의, 보험금 지급을 위한 자산매각 → 뉴욕 은행 유동성 급감 → 뉴욕 증권가 주가는 고점 대비 -50%, 은행들은 대출금을 회수 못함, 예금 인출 사태 발생

3. 1914년 7월 28일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세르비아 전쟁을 선포 → 이틀 뒤 암스테르담, 파리, 마드리드, 로마, 베를린, 빈 모스크바 주식시장 폐쇄, 영국을 제외한 주요 참전국은 금 태환 정지, 그다음 날 런던 증권거래소 폐쇄, 몇 시간 뒤 뉴욕 증권거래소 (4개월간) 폐쇄.

뉴욕대학교수 윌리엄 실버는 저서 [워싱턴이 월가를 폐쇄했을 때]에서, 증권거래소가 문 닫고, 미 재무부가 관여한 진짜 이유를, 주가가 아닌 에 있다고 보았다. 미국 은행들이 비축해둔 금의 고갈을 막기 위해, 주식거래를 중지했다는 해석이다.

4. 1931년 5월 오스트리아 최대 은행인 로스차일드의 크레디트안쉬탈트 파산 → 유럽 은행 대규모 인출 사태

5. 1933년 3월 루스벨트 취임 후 은행 영업중단 발표, 1974년까지 금 보유를 허용하지 않았다. 금 소지자는 범죄자로 감옥 감. 국민의 "금" 몰수.

정부는 현금을 없애고, 마이너스 금리를 정당화하기 위해 자본을 통제한다. (은행에 저축하면 손해 보는 세상, 예금수수료는 마이너스 금리의 다른 말)

2016년 8월 하버드대 교수이자 국제통화기금 수석 경제학자 케네스 로고프의 [화폐의 종말]이라는 선언서에는 현금을 단계적으로 뿌리 뽑겠다는 파워엘리트의 계획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책이다. 현금과의 전쟁, 마이너스 금리_ 이 두 가지는 본질적으로 같은 목적을 띤다.

→ 대책: 최고액권 화폐로 현금을 인출해 둔다. (주화?)

→ 국민이 가만히 있을까? 폭동이 일어나면? : 대통령은 비상사태 선포, 행정명령이 가능하다. 1977년 국제 비상경제권한법(IEEPA)에는 국가는 조건 없이 개인과 기업의 재산이 몰수 가능하며, 군대 지원이 가능한 법 조항 등 대통령의 비상권한과 독재 권한은 계속 확대되어 왔다. 2001년 이후 부시와 오바마는 해마다 비상사태를 발령했다.

변동환율제 도입과 버블

 

1971~1980는 국제금융에 혼란이 일어난 시기이다. 금본위제가 아닌 변동환율제가 새로운 표준이 되었다. 변동환율제가 도입되면서 화폐의 가치가 변동하고, 금의 가치가 "0"인 신세계에서는 돈만 찍으면 뭐든 해결되었다. 이 때는 유동성이 무한 공급되었기에, 채무불이행이나 폐쇄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세계적으로 레버리지가 증가하고, 국채 비율도 상승하는 거품을 양산하고 있었다.

2014년 G20 재무장관 회담, 2014년 제네바 보고서, 2014년 IMF는 향후 반드시 일어나는 "금융 에볼라에 취약"하다고 경고 한 바 있다. 2014년 12월 5일 국제 결제은행 통화 국장은 "지극히 비정상적인 일이 이상할 정도로 으레 일어나는 일이 되고 있다."라고 경고했었다.

슈퍼 엘리트들의 주요 회의

 

1. 언론 엘리트 : 매년 7월 썬밸리 회의
2. 금융 엘리트 : 매년 8월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 모임
3. 군사, 정보 엘리트 : 매년 2월 초 독일 뮌헨 안보회의
4.6개월마다 IMF 회의,
5. 세계경제포럼(스위스 다보스 회의)
6. 미국 비벌리힐스의 밀컴글로벌 콘퍼런스
7. 캐나다 TED회의
8.1954년부터 매년 '빌더버그 회의' (금융계, 재계 엘리트들, 정책입안자, 지식인들 등 45명 핵심 그룹 외 약 100명 초대)

세계 각국 대통령, 총리는 임기가 끝나면 힘을 잃지만, 슈퍼 엘리트는 쭈욱 간다. 이들은 전 세계에 통용되는 " 화폐제도, 조세제도"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고, UN, IMF 목표와도 일치한다.

엘리트들은 무리를 이룬다. 누 떼들처럼.(각국 재무장관, 학자, 언론인 등) 그들은 회의록이 남지 않는 국제결제은행의 비밀회의에서 만나, 세계 금융, 정치를 좌지우지한다. 대중 앞에서는 서로 대립하는 척하며, 논쟁을 벌여도 실제는 한마음이다.

세계화폐(금)

 

1. 세계화폐는 금이다. 금이 최초의 세계화폐였다면 은은 최초의 유통화폐였다. 화폐의 공급을 늘리기 위해 은을 주로 하는 것은 양적완화의 효시라 할 수 있다. 르네상스 시대 지폐는 '금을 맡기고 받는 보관증'에 가까웠다.

2. IMF는 2800톤의 금을 보유하고 있고, 각국 중앙은행도 마찬가지다. 구리, 강철 등은 비축하지 않지만, 금은 비축한다. 금이 화폐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달러나 유로 같은 명목화폐를 선호하는 척해야 한다. 자신들이 명목화폐의 발행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3. 2009년 HSBC가 가짜 금괴 거래를 중개하여, 중국 정부가 제대로 된 금괴를 보상하라고 요구한 적이 있었다.

4. 금의 유동적 공급량은 감소하고 금 파생금융상품은 증가하는 역피라미드 구조에서, 금의 공황 매수가 시작되면, 금 거래소가 거래 중단, 계약해지, 종가에 맞춰서 현금으로 반환 등의 방법을 취할 것이다.

달러 부족?


미국의 달러는 기축통화로써, 필요한 돈을 계속 찍어낼 수 있는데, 무슨 달러 부족일까?

양적완화로 푼 돈은, 다양한 방법으로 50:1이 넘는 레버리지로 이용된다. 나중에 모두가 자기돈을 돌려달라 하면, 돈을 돌려주기에는 진짜 돈이 충분치 않다.

경제학자 베리 아이컨그린은 저서 '황금 족쇄'에서 파운드가 달러로 전화되는 과정과, 양차 세계대전 사이에 달러와 파운드가 벌인 경쟁을 보여준다.
파운드는 1914년 지위를 잃었지만, 1944년까지도 파운드의 몰락은 감지하지 못했다. 미래의 역사학자들은 2008년 9월 18일을 달러가 숨을 거둔 날로 돌아볼 것이다.

특별인출권

 

특별인출권은 1969년 미국 달러의 신뢰도가 하락하자 국제통화기금이 해결책으로 내놓은 수단이다. 이는 달러도 금도 아닌 혼합형 준비자산으로 고안됐다. 달러의 공급과잉을 완화하는 동시에 금 부족을 해소했다.

특별인출권은 다른 통화의 유동성이 고갈되거나 신뢰도가 추락할 때, 긴급하게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존재한다. (금융계의 대 화재 진압용) 모든 현지 통화의 가치는 G20의 관리하에 특별인출권과 연동될 것이다. 달러에서 특별인출권으로의 전환은 일반인이 눈치챌 사이도 없이 슬쩍 이루어질 것이다. 세계화폐는 불시에 등장할 것이다. 달러는 그저 현지 통화 역할을 할 것이다.

기존 특별인출 바스켓은 달러, 유로, 엔, 파운드로 이루어져 있고, 2015년 11월 국제통화기금 이사회가 중국의 위안을 기준통화로 특별인출권 바스켓에 포함시켰다. 2022년 현재 위안화 비중은 12.28%로 높일 예정이다.

 

세계 과세

 

과세나 탈세나 엘리트가 주도하는 게임이다. 조세피난처로는 케이맨제도, 몰타, 키프로스, 마카오, 맨섬, 영국령 버진제도 등이 있고, 이런 국경을 넘나드는 조세회피의 퇴치에 G20이 나섰다.

G20으로부터 국제과세임무를 위임받은 G7(미, 일, 영, 프, 독, 캐, 이탈리아).

G7으로부터 전문 업무를 위임받은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기후 문제는 대부분 UN이 맡고, 조세 문제는 OECD가 맡는다.)
세계 공통 조세제도의 공식 명칭은 BEPS(세원 잠식과 소득이전)이다. OECD BEPS=엘리트의 조세제도로 생각하면 된다.

G7이 세계 공통 조세제도를 준비 중인데, 그 준비 단계로 조세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는 자동화된 디지털 감시제도이다. 납세기업과 그 관계회사는 각기 다른 고유번호를 부여받으며, 모든 거래 유형과 거래상대방에도 식별코드가 할당되고, 이렇게 디지털 표식이 붙은 기업들은 모두 공유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 마치 해양 당국이 백상아리에 꼬리표를 붙인 다음 바다에 풀어주는 것과 같다. 이는 기업이 아닌 개인에도 적용 가능하다.

조세피난처는 국제 금융과의 연결고리가 끊기는 보복을 당한다. 그 예로, 2015년 벨리즈 겪은 일이다. 미 재무부가 세계 각국 은행에 벨리즈계 은행과 거래단절을 강요하여 벨리즈 금융계와 경제가 붕괴되었다. 그 후 G20의 정보공개 요구에 응하자 다시 회복시켰다.


새로운 세계질서

 

*기후변화는 새로운 세계질서의 시행을 정당화하기 위해 엘리트들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주제이다. 세계화폐, 세계 과세의 은밀한 계획을 추진하는데 좋다.
( * 예전에 BBC에서 지구온난화 대사기극이라는 다큐가 있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기후변화가 사기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이 저자도 그렇고요. 하지만 기후변화는 변화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자료를 조금 더 찾아보세요. 아래 링크도 참조. )
https://youtu.be/qLXJlHoSz8w

새로운 세계질서가 나오면, 이를 지탱할 새로운 금융체제 지배구조가 필요해진다.

헨리 키신저의 [세계 질서]는 세계질서가 구축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명저다.

중국은 중앙집권적인 공산주의 관료제 형태를, 이슬람은 분권형 공포정치라는 급진적인 형태를 띤다. 중국이나 이슬람은 민주주의와 자유를 장려하지 않는다.

중국은 서구 국가 국가와 대치되는 것보단 대등한 조건으로 어울리고 싶어 한다. 그렇기에 중국이 [쇼크 독트린]을 적용할 수 있다.

나오미 클라인의 2007년 저서 [쇼크 독트린]은 엘리트가 은밀한 계획을 추진하는데 활용하는 기법으로, 외부 충격(자연재해, 금융위기 등)을 기다리다가, 그 공포를 이용하여 새 정책을 피는 것이다. 미국은 2009년 경기부양 지출 프로그램을 법으로 제정하였고, 9.11 테러 후 '애국법'을 제정하였다.(은행 합병 차단 및 자산 몰수 조항, 정적 사찰에 민간인에게까지 악용) 애국법에는 감시 국가의 희망사항이 집대성되어 있다.

IMF는 사실상 세계 중앙은행이다. 특별인출권은 일반인이 이해할 수 없을 뿐, 실질적 세계화폐이다. G20은 사실상 새로운 세계질서를 운영하는 위원회다.

복잡성 이론(1960)

 

현대의 복잡성 이론은 1960년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수학과 기상학을 연구하던 에드워드 로렌즈의 논문과 함께 시작됐다. 나비효과의 기원으로, 나비효과는 과학적 사실이다. 물론 모든 나비가 허리케인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뜻밖의 이유로 예기치 못한 허리케인이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는 시장 붕괴에도 적용된다.
(책에는 공식과 예시들이 나와있습니다)

*베이즈 통계학 : 사건 발생 확률을 계산하는 것으로, 데이터 확보 전 분석이 가능한 장점이 있고, 자본시장에도 적용 가능하다.

조지프 슘페터의 저서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1942)

 

1. 앞으로 실현될 사회주의는 파시즘적 특성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

2. 자본주의의 발전은 자본주의의 몰락을 불러온다. 자본주의는 성공 때문에 몰락할 것이다.

3. 안전한 기업은 없다. 경쟁자 때문이 아니라 미래 때문이다. 기업은 미래와 경쟁한다.

4. 자본주의가 사회주의를 당해낼 수 없다. 슘페터의 사회주의는 독재가 아닌, 근로자의 '이익'을 위해 국가가 지휘하고, '기획가'라 불리는 엘리트가 운영하는 경제시스템이다. 현재 미국은 사회 대부분이 엘리트와 근로자에게로 넘어갔다.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의 부를 이용한 은밀한 방법으로 기세를 더하고 있다. 근로자 계층을 매수하는 한편 중산층을 억압하는 방식이다. (코끼리 커브 그래프를 보면, 미국 중산층의 몰락을 알 수 있다.)

5. 기업이 근로자에게 연간 4만 달러를 지급한 후 국가가 1만 달러를 세금으로 걷어가는 것은 불합리하다. 국가가 근로자에게 3만 달러를 지급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6. 민주주의 이념 아래서는 사람들의 희망이 충족되지 않는다. 민주주의=엘리트가 지도자 역할을 놓고 경쟁하는 과정.(엘리트끼리 경쟁하고 유권자를 무시하며, 미리 정해둔 계획을 수행한다.) 중국은 국가자본주의 모형을 택했다. 사회주의가 민주주의적 제도의 유무와 상관없이 완벽하게 작동한다. 민주주의란, 기획가가 번갈아 통치하는 데 이용되는 수단일 뿐이다.

7. 기업의 성공은, 사업능력보다는, 노동 지도자, 정치가, 관료를 다루는 능력에 달려있다. 엘리트의 기획이 관행으로 뿌리내리고 기업과 정부가 유착되며 정당이 동질성을 띠는 순간, 사회주의가 전체주의와 결합하는 위험한 순간이 온다.

8. 자본주의에서 사회주의로의 전화 과정의 마지막 단계는 '정부의 사회통제'이다. 다음 금융위기가 일어나서 아이스나인(자본동결, 시장폐쇄)이 시행되면 정부의 자본통제가 실현된다.

9. 사회주의는 결국 파시즘으로 전환된다. 히틀러는 살인적인 파시스트였던 반면, 미국 대통령들은 '민주적이고 우호적인 파시스트'에 속한다. 파시즘이 우파가 아닌 좌파의 창조물이라고도 했다.

*파시즘: 국가의 통제 중시. 국가가 인간 행위의 유일한 중재자이며,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한다는 시각이다.

10. 자본주의 기업은 스스로 달성한 진보를 자동화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스스로를 잉여존재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사회주의의 진정한 선두주자들은 코닐리어스 밴더빌트, 데일 카네기, 존 록펠러 등의 가문이다.

11. 자본주의가 가장 진전된 단계에는 "금리가 제로에 가깝게 수렴될 것이다."는 선견지명도 발휘했다.


21세기 식 친위대

 

고대 로마에서 황제를 호위하던 '프라이토리아니'라는 황제 호위대가, 수백 년에 걸쳐 황제를 직접 선발하는 것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엘리트의 사주를 받아 황제를 암살했다. 오늘날에도 프라이토리아니의 표식이 남아있다. 미국 대통령의 공군의장대 배지에 붉은색으로 수 놓인 로마 헬멧이 그것이다.

엘리트들의 권력추구는, 행동의 '범죄화', 정의의 '정치화', 경찰의 '군사화', 감시의 '디지털화'라는 네 개의 축을 토대로 한다. 통제국가에서는 모든 사람이 중죄인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

돈에는 이념이 없다. 아이스나인(시장폐쇄)이 시작되면 좌파나 우파나 똑같이 희생당할 것이다. 조직적 저항이 일어나면 SWAT가 출동할 것이다. 21세기 식 프라이토리아니는 자신들이 봉사해야 할 국민이 아닌 자신들에게 돈을 주는 정부의 지시에 따라 움직일 것이다.


미래를 대비하는 포트폴리오

 

이 책에서 말하는 가장 적절한 배분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실물 금과 은 : 10% (주화, 금괴)
2. 현금 : 30% (일부는 실물 지폐로)
3. 부동산 : 20% (임대소득 창출용)
4. 아트펀드 : 5% (박물관급 순수 미술품)
5. 엔젤투자 및 초기 단계 벤처캐피탈 : 10% (핀테크, 천연자원, 수자원)
6. 헤지펀드 :5% (글로벌 매크로, 롱쇼트 주식, 혹은 차익거래)
7. 채권 : 10% (높은 등급의 국채)
8. 주식 : 10% (천연자원, 광업, 에너지, 공익기업, 기술종목)


마무리



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자가 얼마나 될까요... 씁쓸하네요...ㅠㅠ
지금 우리가 변화의 시기에 있는 건 확실해 보입니다. 코로나가 그 변화의 스위치를 켰네요.

금융의 목적은 노예양성입니다.
국민을 빚쟁이를 만들어서
그 돈으로 상위 1%가 먹고사는 구조이지요.
세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기후위기라고 떠드는 것이 “탄소세”를 걷어가려는 목적은 아닌지..도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탄소세 때문에 오염이 덜 해질까요? 담배에 소비세 더 낸다고 담배 피던사람이 끊던가요? 탁상공론…)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라 하고,
정부, 정치, 국회의원이 국민의 종이라 하지만,

반대로 정치인들이 국민위에서 주인행세하고
국민의 세금으로 먹고살지요.
국민이 종노릇하며 상위1%를 먹여살리는 구조입니다.

요즘 나오려는 전자화폐는
보다 고차원적인 노예양성을 목적으로 하지요..

일단 빚을 정리해야
경제적으로 끌려다니지 않게 됩니다.

과거 제로금리가 아닌
고금리가 1년이상, 적어도 내년말까지 유지되지 않을까요?

‘고금리되면 예적금 많이 넣어야지’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면 안되는 게,,
은행(특히 제2금융, 새마을금고 등)들이 돈 없어서 서민들 돈 갈취하려고 고금리 예적금상품을 내놓는 걸수도 있으니까요. 불나방처럼 달려들면 안되고, 경제 돌아가는 걸 먼저 생각하셔야 합니다.

신 대공황 (2021) _ 제임스 리카즈 - https://naturalmedicine.tistory.com/m/146

신 대공황 (2021) _ 제임스 리카즈

제임스 리카즈는 2017년 [은행이 멈추는 날]을 출판했고, 3년 뒤, 2021년에 신 대공황이라는 책이 나왔네요. 그의 경제 전망을 한 번 볼까요? 코로나19 팬데믹 1700년대 이후로 8건의 주요 인플루엔자

naturalmedic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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