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인간 인생 탐구

나와의 만남_변화의 시작_나는 나의 스무살을 가장 존중한다

키다리 가로등 2024. 7. 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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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스무 살을 가장 존중한다
_2024 이하영
 
→ ★내인생의 작가가 되기★
삶은 한편의 인생 영화일 뿐이야. 그냥 영화 보듯 삶을 바라봐. 그리고 그 위치에서 인생시나리오를 쓰자
망상에 빠지는 순간 '영화 밖' 작가가 아닌, '영화 속' 등장인물이 된다. 세상을 볼 때가 아니라, 세상을 보고 있는 나를 바라볼 때, 인생을 수정할 수 있다
 
→ 대중과 다른 삶 살기
기록하고, 명상하고, 움직여라. 그래야 변한다.
그래야 대중에서 멀어질 수 있다.
대중이 부자되는 세상은 없다.
당신은 얼마나 대중과 다른 삶을 살고 있는가? 
 
→ 변화하는 삶 (=성장하는 삶)
우리 삶은 시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시간의 본질은 '변화'이다. 성장하는 삶, 그 시작은 사소한 변화이다. 
"나의 oo아(본인 이름),
네 덕분에 이번 생은 너무 행복해. 고마워."
 
퇴근하고 집에 와 넷플릭스 보면서 성공을 꿈꾼다? 매일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시간 보내면서 무슨 변화가 있을까.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하라. 
 
→ 부와 행복을 각인시켜라
경험은 무의식에 새겨진다.
(성공한 경험은 성취의 기억으로)
어린시절 각인된 관념은 잘 바뀌지 않는다.
'나는 큰사람이다' 이 말은 나의 무의식에 각인된 강력한 단어였다. 무의식이 현실을 만든다.
 
→ 시간, 공간, 인간을 리셋하기
1. 인간 : 돈이 사람 따라 흐르는 이유는 사람이 부의 원인이자 결과이기 때문이다. 부의 첫 번째 환경이 인간이다. 
2. 공간 : 자주 가는 공간이 나를 바꾼다. 일을 마치면 카페에 가서 책을 읽든,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든, 학원에 가서 공부를 하든, 동네 한 바퀴를 뛰든 해라. 퇴근하고 늘 가던 곳을 가지 마라. 
3. 시간 : 시간은 잠시 눈에 보였다가 사라지는 한 장의 필름이다. 삶이 인생 영화인 이유다. 
가장 중요한 돈의 가치는 시간이다. 나의 시간을 들이지 않고 그들의 시간을 먹고, 입고 마시게 된다. (남이 시간을 들여 만들어준 음식, 옷 등) 대중은 자신의 시간을 써서 돈을 벌고, 부자는 자신의 돈으로 시간을 산다. 부자들은 시간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있기 때문에 자유롭다. 직장인은 시간에 대한 자기결정권이자기 결정권이 없어, 일을 하고,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한다.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시간을 잘 써라. 시간에 대한 자기 결정권이 늘어갈수록 행복해진다
 
→ 부자는,
시간적 여유가 있고,
공간적 자유가 있으며,
인간적 집착이 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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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부자에 대한 관념을 바꿔라
눈앞에 스마트폰이 스마트폰임을 알 때, 그것을 소유할 수 있다. 소유의 전제는이기 때문이다. 돈에 대한 앎이 있어야 부자가 된다. 사람들은 대부분 돈에 대한 앎이 없다. 대중은 돈을 죄악시 한다. 돈데 대한 두려움과 결핍을 품고 있다. 대중이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돈을 긍정할 때 당신은 세상을 긍정하게 되고, 세상도 당신을 긍정하고 돈은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나에게 돈은 감사의 느낌이고, 부는 풍요의 과정이며, 부자는 부러움의 대상이다. 부자는 풍요의 자리에 머무는 사람이다.
 
수중에 만 원밖에 없어도 풍요의 자리에 머무를 때, 인생은 꽤 훌륭한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
월세 18만 원의 고시원에 살던 나도,
12만 원으로 서울 생활에 입문한 스물일곱의 나도,
서른다섯에 빚 10억으로 병원을 차린 나도,
강남 건물주가 된 마흔여덟의 나도,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다. 나는 풍요의 자리에 머물렀다. 어차피 부자가 될 것을 그때도 알았기 때문이다. 
 
인사하는 삶, 감사하는 삶, 부의 시작이다. 
 
→ 행복한 삶의 기본기: 독서, 운동, 3분호흡명상
독서, 운동, 명상은 부유한 자들이 대부분 하는 것이다
1. 독서 빈부격차 : 부자는 88%가 하루 30분이상 책을 읽지만, 가난한 사람은 2%만 읽었다. 독서는 활자를 읽는 게 아니라, 그 활자가 내 언어로 변해가는 과정이다. 편집하는 시간이다. 
2. 운동 빈부격차 : 두려움을 느끼는 편도체(아미그달라)는 운동을 통해 안정화된다. 운동은 근력을 키우기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상쾌한 몸과 유쾌한 마음, 명쾌한 눈을 지니기 위해서다. 스트레스는 '몸을 쓸 때' 해결된다. 
3. 명상 빈부격차 : 3분 명상의 힘 :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해보자. 들어온 숨은 온몸에 퍼지며 다시 제자리를 찾아간다. 들어온 경로를 따라 세상으로 돌아간다. 내 몸에 들어온 바람은 작은 흐름을 만들어 나와 하나가 된다. 그리고 그 하나 됨을 통해 나와 세상은 연결된다. 그 연결성을 통해 나의 존재를 느껴본다. 나는 세상과 연결된 존재다. 나는 세상이다
들숨의 온몸에 퍼지고 다시 빠져나갈 때, 그 사이 호흡이 끊긴 지점, '지식'의 자리다. 호흡이 사라진 자리, 그 순간을 느껴본다. 그 자리가 우리의 호흡을 담는 자리다. 숨은 내가 쉬는 게 아니라 쉬어지는 것이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수호천사가 나를 위해 숨을 일으키고 있다. 그가 바로 진정한 나다. 나를 바라보고 있는 진정한 나, '참나'와의 만남이다. 
 
→ 예수는 "가진 자에게는 더 많이 주어질 것이고, 가지지 못한 자는 가진 것조차 빼앗길 것이다'라고 했다. 내면이 풍요로우면 외면도 풍족해진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이 현실에서도 부자인 이유다.
있는 것에 감사하면,
있는 자가 되어버려,
없는 것도 나타난다
 
→ 변화속에서 오늘은 미래와 이어져 있다.
당신의 수호천사가 그 연결을 잡고 있다.
그러니 당신은 그 삶을 믿고 오늘을 즐기면 된다.
곧 펼쳐질 당신의 미래를 즐겨라.
그 길은 당신이 만들고 있다. 
 
→ 함부로 열심히 살지마라
아인슈타인은 시간이 환영이라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중력과 속도에 따라 뒤틀리고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과거, 현재, 미래는 동시에 존재한다고 했다. 양자 물리학자들의 주장이기도 하다. 
 
시간은 사실 과거, 현재, 미래가 이미 펼쳐져 있다. 현재가 존재하는 순간, 미래도 이미 존재해 전달될 뿐이다. 
'대충 살아야지'하는 무의식은 '대충 살게 해 주는' 인생을 펼쳐낸다.
'열심히 살아야지'하는 무의식은 '열심히 살게 해주는' 삶을 숙제로 내준다.
'즐겁게 살아야지'하는 무의식은 즐거운 오늘, 재미있는 내일, 흥겨운 모레를 선물로 보내준다

의지는 절대로 오래가지 못한다. 즐거워야 한다. 함부로 열심히 살지 마라. 당신이 원하는 미래는 아래에 있다. 미끄럼 타듯 즐기며 내려갈 때 원하는 미래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
 
→ 잘하려고 하지 말고(완전함은 완벽과 미완벽이 공존하는 것) 그냥 해라. 즐기려고 해라. 그러다 보면 알게 된다.즐겁게 살았을 뿐인데 열심히 산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이루었다는 것을.
 
→과거에는 나도 목표를 세우고 계획하며 살았다. 하지만 이제 목표를 세우지 않는다. 목표대신 미래의 무한한 가능성에 나를 놔두면, 항상 더 큰 결과가 나를 찾아왔다. 하루의 작은 성취에 즐거워하고, 세상에 나를 맡긴 채 가볍게 살아간다. 나의 미래가 지금보다 훨씬 좋을 거라는 앎을 지닌 채, 누구보다 즐겁게 살고 있다. 우리는 두려움을 '열심히'라는 포장지로 덮으려 한다. 
롤러코스터가 롤러코스터임을 알면 롤러코스터가 주는 공포를 즐길 수 있다. 
 
→ 시간은 하나의 점으로 존재한다. '찰나'라는 시점이다. 지금의 시점은 미래의 시점과 연결된다. 시점 간의 연결이 시간이다.
時間 (사이 간, 과거와 미래사이=시간)

내가 백수지만 대기업 입사를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현재와 미래의 연결) 지금의 힘듦이 성공한 미래와 연결된 과정임을 알면, 시간을 즐길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자신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오늘을 허용해야 한다.
알고 있는가? 지금 여기가 이미 미래다. ^^
 
→ 너를 믿지 말고 세상에 맡겨라
바다에서는 수영하는 게 아니라, 헤엄쳐야 한다. 헤엄은 머리를 들고, 다가오는 파도를 관찰하며 해야 한다. 파도의 흐름을 읽고, 그 흐름에 몸을 맡긴 채 앞으로 나가야 한다. 나를 내려놓고 바다에 내맡길 때 헤엄칠 수 있다. 세상의 이치와 같다. 
 
우리는 30%의 몸과 70%의 물이다. 우리 몸이 세상인 이유다. 지구의 70%가 물이라는 사실은 그래서 더욱 철학적이다. 
 
 
→ 외모지상주의
내면이 결핍될 때 외모에 집착하게 된다. 나는 남들과 다른 존재이고, 그 다름이 우리를 구분 짓게 한다. 그 개성이 바로 나만의 매력, 나의 특별함이다. 매는 개를 부러워하지 않는다. 내면의 자존감이 자신의 매력이고, 나만의 개성인 것이다. 
대중을 이끄는 미디어와 언론은 항상 예쁘고 멋진 사람들을 보여준다. 그래서 우리는 집착한다. 그것을 가치관으로 받아들인다. 집단적 무의식이 내면에 들어와 내 생각처럼 활동한다. 그래서 대중의 외모기준이 비슷해진다. 
 
→ 힘들 때는 힘을 빼라
내가 감정을 허용할 때, 그것은 흘러간다.
내가 생각을 잡지 않으면,
생각은 나에게 머무르지 않는다. 
"그렇구나, 그럴 수 있다. 그래라 그래~"
감정과 하나가 된 나를 바라보고, 그것을 인정하며, 포용하고 허용한다
 
대학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 대기업에 붙었을 때, 그녀와 사귀기로 했을 때, 원하는 물건을 샀을 때, 그 기쁨은 얼마나 지속했는가? 길게 가지 않는다. 온전히 그 감정을 느끼고 음미했기 때문이다. 
슬픔도 마찬가지다. 슬픔을 온전히 느낄 때 그것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진다. 오히려 슬픔에 저항하려 할 때 슬픔과 하나가 되어 슬픔이 나를 묶어 버린다. 저항하면 지속되고, 허용하면 흘러간다
 
 

마무리

 
유튜브에서 작가님의 영상을 찾아볼 수 있는데,
책으로 읽는 게 내용이 더 크게 다가오네요.
글 한 자 한 자가 작가의 몸에 이미 새겨진 것일텐데, 저도 한 자 한 자 읽으며 느껴봤습니다. 
 
우리는 자연이다.
내 몸에 들어오는 공기,
내 몸에 흐르는 물,
우리는 자연과 연결되어 있다.
내가 곧 자연임을 느껴보세요.

바다거북은 파도에 몸을 맡겨 헤엄치지요. 인간은 파도를 거슬러(열심히) 헤엄치려 하고요. 파도(세상)에 몸을 맡겨야 지치지 않고 잘, 멀리 갈 수 있어요. 즐겁게 세상에 나를 맡겨보세요.
 
저도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며 자랐는데, 한 번도 힘들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 어쩜 그런 무한한 긍정마인드를 장착하고 있었는지... 아마도 그냥 흘러가는 대로 살아서 인 것 같아요. 거스르지 않고 흐르는 대로. 어려서 그랬나 봐요.
 
아버지 사업이 망하고 집이 경매로 다 넘어가고 빨간 딱지가 집안에 붙었을 때도, 보증금 천만 원으로 반지하에 살았을 때도,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나는 공짜로 하네. 감사합니다. 나도 성공하겠군" 하는 무의식을 장착한 채 그냥 흘러갔어요. 대신 제 어머니는 죽을 맛이었겠죠. 세 아이를 홀로 키워야 하니... 인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준 어머니께 감사합니다. 
 
책 마지막에 응원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누구보다 빛나고 있을
당신을 응원한다.
알고 있는가?
당신도 이미 큰사람이다."
 
저는 가끔 책이나 영화에서 응원의 메시지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날 것 같아요. 위로받는 느낌이어서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아역배우의 대사 중에, 엄마의 실수를 보며 아이가 "괜찮아요. 실수는 누구나 하는 거잖아요"라고 했는데, 그게 젊은 시절 나를 얼마나 위로했던지요.
 
저도 제 무의식에 각인된 무엇가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은 아이에게 좋은 키워드를 각인시켜보세요. 그 무의식에 각인된대로 아이는 자랄겁니다.
"너는 잘 먹고, 잘 살거야"
"우리 고명딸, 넌 사랑받으며 살거야“
 
독서
어릴 적 저는 집에 책이 없었어요. 하루는 어머니께서 헌책방에 데리고 가셨는데, 책을 펼치니 누런 종이에 벌레가 기어 다니는 것을 보고 새책이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살정도의 돈이 없었지요. 지금 전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보지만, 책을 사면 나도 보고 가족도 보고 하니 더 좋을 것 같아요.
책 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하지만 친구랑 한 끼 밥사먹거나, 노래방 가서 한 시간 노는 시간 아끼면 책을 살 수 있잖아요. 노래방에서 한시간 놀면 그냥 날리는 돈이지만, 그 돈으로 책을 사면 몇 시간은 볼 수 있으니 얼마나 좋나요. 이제 책도 좀 사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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