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32

대항해시대 오리진 교역 항목별 수익률(지중해 - 카리브)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지중해에서 카리브까지 항목별 교역 수익률을 알아보겠습니다. 교역 루트는 피사부터 시작해서 제노바, 마르세유, 몽펠리에 순으로 돌고, 마지막에 세비야에 들렀습니다. 주교역 물품은 서양 대포, 벨벳, 은 식기, 레이스 등 입니다. 세비야에서 출발하여 프라이아, 산후안 두 군데에서 물과 식량을 보충하고 메리다로 갔습니다. △ 메리다 판매 가격 관세는 0 % 이며, 판매 손익은 195 만 두카트 입니다. 여기서 발생한 물품당 차액과 수익률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지중해 물품중에서는 서양 대포가 압도적 입니다. 다음에는 서양 대포로만 다 채워서 가봐야겠습니다. 코듀로이는 수익률 574 %로 가성비가 제일 좋았습니요. 이상으로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지중해에서 카리브까지 항목별 교역 수익률을 알아보았..

대항해시대 오리진 교역 항목별 수익률(흑해 - 카리브)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흑해에서 카리브로 가는 경로의 항목별 교역 수익률을 알아보겠습니다. 교역 루트는 타간로크부터 시작해서 케르치, 오데사, 바르나, 코스탄티니예, 베이루트, 야파, 보르사이드, 알카히라, 알이스칸다리야 순으로 돌고, 마지막에 세비야에 들렀습니다. 주교역 물품은 캐비아, 향수, 시벳, 수선화였고, 마지막 나오는 길에 세비야에 들러서 서양 대포를 구입하였습니다. 세비야에서 출발하여 프라이아, 산후안 두 군데에서 물과 식량을 보충하고 메리다로 갔습니다. 여기서 메리다, 베라쿠르즈, 트루히요 세 곳의 가격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 트루히요 판매 가격 먼저 트루히요 입니다. 관세에 의한 타격이 매우 크네요. 186 만 두카트의 수익이나 관세 23 %가 붙어 최종적으로 143 만 두카드의 판매 손익..

티셔츠 손바느질 방법_재봉틀 쌍침바느질

학창시절 가정시간에 시침질, 홈질, 박음질 말고 다른 건 잘 안하지요. 아래글에 공그르기 방법도 적어놨으니 참고하시고요. 육아스트레스와 인형만들기 - https://naturalmedicine.tistory.com/m/61 육아스트레스와 인형만들기육아 스트레스. 인형 만들기를 한번 해보세요^^ 아이가 엄마옷을 자꾸 물어뜯고 엄마옷만 잡고 늘어진다면? 부드러운 엄마옷을 잘라 인형을 만들어 봅니다. 위에 노란 여우가 제 옷을 막 잘라 박naturalmedicine.tistory.com 이번에는 “재봉틀 쌍침 바느질” 손으로 하기 입니다. 티셔츠의 소매나 밑단, 목둘레는 재봉틀의 쌍침바늘을 이용해서 두줄로 바느질이 되어있습니다. 보통 이런 티셔츠의 단을 수선해야 할때, 집에서 재봉틀없이 하는 법을 알려드릴려고..

코바늘 어린이 여름모자 뜨기

코바늘 여름모자 뜨기1. 짧은 뜨기 원형 뜨기로 합니다. 짧은 뜨기만 하면 되니 너무 쉽지만, 디자인이 깔끔하고 심플해서 더 좋아요. 무늬가 들어간 것보다, 모자는 깔끔한 게 유행도 안 타고 좋은 것 같아요. 2. 빼뜨기없이 돌려뜨기 합니다. 원형이 각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늘려뜨기 한 부분이 분산배치되도록 하고, 빼뜨기 하지 않고 쭈욱 돌려 뜨기 때문에 빼뜨기 한 부분이 티 나지 않아요. (그래서 시작코에 마커은 필수!) 40g 라피아 실 두볼이 딱 맞게 만들었습니다. 다른 실로 뜨셔도 되고요. 코바늘 호수는 5~6호. 어린이는 더 작게 뜨셔도 되지만, 어른 모자는 두 볼로 좀 작을 듯합니다. 아래 사진에 남은 실 보이시죠? 진짜 딱 맞게 사용했어요. 저는 챙을 좀 더 아래로 넓게 만들어서 햇빛을 가리..

유아 마스크줄 만들기. 똑딱단추 달기

코로나 시기에 유치원, 학교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생활을 하죠.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도 2년이 넘어가면서 아이가 착용하던 마스크스트랩도 이제 너덜너덜 해졌더라고요. 얼마나 더 끼고 다닐지 모르겠지만, 오늘은 아이의 요청에 마스크줄을 만들어 봅니다. 마스크줄과 똑딱단추(티단추)만 주문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단추를 다는 기계가 필요하더라고요. (물론 손으로 하는 원터치 똑딱 단추도 팔기는 해요. 제가 잘못 주문 해서 배보다 배꼽이 더큰 지출을 했네요 ㅋ 추가로 기계도 주문을 했으니..) 아래 기계는 썬코코 티단추기계인데, 탁상용이라 더 사용하기 편리하고, 꾹 누르면 되는거라 쉽게 잘 박힙니다. (써보니 좋더라고요) 저처럼 이것저것 만들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하나쯤 사두면 여기저기 단추다는 용도로 활용하실 수 있..

뚝딱 초간단 유아 머리끈 머리핀 만들기

집에 한 두 개쯤 굴러다니는 리본 있으시죠? 꽃, 케이크, 쿠키, 선물 등등의 포장에 리본이 꼭 들어가니, 그런 자투리 리본이 있으실 거예요. 그런 리본 버리지 말고 (고데기로 쫙 핀 다음에) 예쁘게 아이 머리끈을 만들어 보세요. 여아들은 리본 끈으로 반 묶음 하면 정말 예쁘게 잘 어울리거든요. 꽃 사면 리본으로 포장을 해주는데, 그런 자투리 리본으로 뚝딱 만드는 리본 머리끈, 머리핀 입니다. 여러 색상으로 많이 만들어서 예쁘게 코디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주 오래전 아래와같은 머리핀과 머리끈을 10개 묶음? 뭐 그렇게 인터넷으로 많이 사놓았어요. 그 당시에는 정작 사놓고 조금 쓰다 말았는데, 이렇게 매년 몇 개씩 조금씩 만드니 아주 경제적이고 유용하더라고요. 머리끈은 잘 늘어나고, 머리핀은 녹이 슬어서..

코바늘 수세미 뜨기의 요점! crochet kitchen scrubber

코바늘 유튜브를 보면 많은 종류가 나오지만, 이 수세미 뜨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을 알려주는 유튜브는 없는 것 같아서, 수세미 뜨기의 중요 포인트를 콕 찝어 알려드립니다. 1. 굵은바늘로 헐렁하게 떠야 거품이 잘나고 오래 사용한다.위 사진을 보시면 첫번째와 두 번째는 같은 방법으로 뜬 것이지만, 크기가 다릅니다. 두 번째 것은 아주 엉성하게 떴기 때문에 크기가 더 커졌지요. 수세미 뜨기의 가장 중요한 점은 [굵은바늘로 아주 느슨하게 뜨기] 입니다. 그래야 거품이 잘 나지요. 첫 번째 수세미처럼 일반적 방식으로 뜨게 되면, 몇 번 사용하다 보면 거품이 금방 잘 안 나게 됩니다. 며칠만 지나면 주방세제를 세번씩 펌핑해도 거품이 안날지도 몰라요. 3번째 수세미는 더 느슨하게 만들기 위해 분홍색 부분을 두 길 긴..

육아스트레스 푸는 인형만들기

육아 스트레스로 무기력하신가요? 인형 만들기를 한번 해보세요. ^^ 아이가 엄마옷을 자꾸 물어뜯고 엄마옷만 잡고 늘어진다면? 부드러운 엄마옷을 잘라 인형을 만들어 봅니다. 위에 노란 여우가 제 옷을 막 잘라 박음질하고 솜 넣고 휘뚜루 만든 인형인데 엄마옷으로 만드니 보들하고 폭신하니 아이가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털날리고 먼지 날리는걸 너무 싫어하여 (털인형을 안 좋아해서) 여태 천으로 인형을 만들어줬건만, 산타가 선물로 준 젤리캣이라는 토끼 인형을 가장 좋아하는 건 안 비밀.맞습니다. 아이에게 주고싶어서 만든 것도 있지만, 제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만든 것도 있습니다. '그래 너... 엄마 이렇게 속 썩이고... 나중에 엄마 없어지걸랑 이 인형이나 가지고 놀아라..' 하는 심리도 깔려있죠. 아이에..

간단한 코바늘 아이템/ 코바늘 초보가 하기 좋은 아이템/ 오너먼트, 티코스터, 수세미, 머리핀, 아기조끼

겨울엔 가끔 코바늘로 예쁘게 꾸며봅니다. 뜨개를 첨 하실 땐 보통 대바늘로 목도리를 많이 뜨시죠? 저도 대바늘로 가족들 목도리 많이 떴었지요. 코바늘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오너먼트]겨울에 트리에 장식할 수 있는 오너먼트 입니다. 산타는 한길긴뜨기로 물방울무늬로 뜨면 되고, (수염은 흰색 수세미실을 기존실과 더해서 같이 뜸) 나머지 3개는 짧은뜨기로 같은 콧수로 뜬 것입니다. 실이 좀 늘어나는 실이라 헐렁하게 뜨냐, 짱짱하게 뜨냐에 따라 크기가 어마어마하게 달라집니다 ^^ 위 사진의 삘간색 오너먼트처럼 사슬 스티치로 하트 무늬나 글자를 넣어도 예뻐요. 빨간색은 일반 짧은뜨기로, 카키와 아이보리색은 뒷줄에만 떠서 라인이 나타나게 하였습니다. [티코스터, 티매트]자투리 실로 작은 티..

유화

화방에 가서 유화를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휘발성 기름 냄새 때문에 집에서 그리는 분이라면 꼭 창문을 열고 하셔야 합니다. (집에서 유화 그리는 분 없으시겠죠? 베란다나 마당이나 개인 작업실이 있는 분이 아니시라면...) 내가 좋아하는 커피와 꽃그림을 골라 그리다가, 마르는데 대기시간이 길어 두 가지 그림을 동시에 그리기로 했습니다. 유화의 매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물이 아닌 기름을 발라서 붓이 아주 부드럽게 흐르고, 색이 아주 멋지게 섞이고 칠해집니다. 전 건강에 예민한 사람이라 몸에 해로운 거 싫어하는데 유화가 너무 재미있고, 쉽다고 생각합니다. 왜 쉽냐면, 좀 삐뚤거나 틀리면 언제든지 덧칠로 처리되기 때문에, 수채화처럼 한방에 망하는 일은 없기 때문입니다. 쌩초보라도 누구나 쉽게 유화를 그릴 수 있으..

취미생활/그림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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