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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렉시티(챗GPT와 차이점), 옵시디언 소개 퍼플렉시티(Perplexity)2022년 8월 설립, 12월 7일 서비스. 오픈AI출신 엔지니어가 만든 인공지능 챗봇입니다. 챗GPT 등 다른 챗봇과 다른점은 전문지식+ 답변의 출처를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기본 답변보다 프로답변이 확실히 답변이 좋습니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한국어, 일본어, 힌디어, 중국어 간체자만 지원) 무료버전은 타사보다 답변이 떨어지기에, 프로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구분챗GPT퍼플렉시티강점대화형으로 문제해결이나 논의에 강함정보 검색에 초점출처사전 학습된 데이터 (일부 최신 검색)웹에서 실시간 검색대화맥락이해와 연속 대화 가능매 질문 독립적으로 처리목적창의적 글쓰기, 코드 작성, 브레인스토밍팩트체크, 최신 정보, 출처확인 보통 AI의 답변이 출처파악이.. 2025. 1. 9.
자연재해, 사건사고는 왜 일어나는가? 뉴스에서 사건 사고가 날 때마다 어찌할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아프면서,마크뷰캐넌의 책이 떠오릅니다. "모든 일에는 패턴이 있고, 임계숫자가 있다. "과거 마크뷰캐넌의 책들에서 나온 말이었죠. [SBS스페셜,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_2014.10.12_ 방송된 프로그램입니다. 마크뷰캐넌의 *책을 바탕으로 만든 프로그램인데요. 내용이 흥미로우니 한 번 참고해 보세요. (*[세상은 생각보다 단순하다]_2000 마크뷰캐넌_국내 2004년 초판, 추후 [우발과 패턴]으로 제목이 변경되어 2014년 다시 출판됨) 여기서 하는 말은 이렇습니다. 인간의 관점으로 인간을 보지 말고자연의 일부분으로 인간을 봐야 한다. 우리가 사는 세계는 질서영역과 무질서영역 그 중간처럼 보인다. 그래서 꽤 긴 시간 동안 고요히.. 2025. 1. 4.
아이 항생제처방이 걱정이라면, 한의원 감기약+상비약 쌍황련 푹 쉴 수 있는 겨울방학이 아이가 급성장할 수 있는 시기라 생각하여 (저도 겨울방학 때 확 컸던 바 있음) 한의원에서 보약이나 지어먹일까 생각이 들었어요. 제 아이는 소화기계통이 약해서 잘 못 먹고 , 많이 먹으면 체하거나 설사하거나 둘 중 하나인 아이라서요... 그래서 먹으면 먹을수록 몸이 힘들어져 면역력이 떨어지는 증상이 있었지요.조만간 한약도 지을겸, 일단 아이 콧물약을 처방받고자 집 근처에 있는 한의원에 가봤어요. 일반소아과처럼 진료보고 (+진맥) 한약으로 처방도 해주더라고요. 좋았던 점은, 바글바글한 소아과가 아니라, 넓고 쾌적한 한의원이었다는 점입니다. 한의원마다 다르겠지만, 아이위주로 특화된 한의원일수록 이런 서비스가 잘 되어있는 것 같아요. 감기증상으로 가면, ① 일단 진료 보면서(소.. 2025. 1. 2.
2024 독서생활_독서마라톤 완주 2024년이 이렇게 또 지나갑니다. 선물 같은 현재라는 시간을 늘 만끽하시길 기원합니다. 2024년에는 책만 주야장천 읽지 말고좀 더 생각해 보는 한 해가 되길 바랐지만...책을 읽고 싶은 욕심에제 바람을 완전 성취하진 못했네요.그래도 2023년보단 덜 읽었으니,(작년에는 9.3만 m, 올해는 7.7만 m ->>작년에는 300쪽분량 책기준 155권, 올해는 128권 정도를 읽었네요 )계속 변화해 가고 있는 나를 스스로 칭찬해 줍니다."토닥토닥 잘했다. 나야."나의 2024년을 기록해 주는 독서마라톤, 그리고 블로그.이제 독서마라톤이 없어진다고 하네요. 아쉽지만, 그 덕분에 2025년은 더 생각과 생산적인 일들에 도전해 보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빌린 책 중에서 메모하고 싶은 부분은 블로그에 저장해.. 2024. 12. 24.
mRNA 백신의 부작용 네이처 논문_mRNA 채소 네이처에 실린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연구진 논문에 따르면(2023.12월), 스파이크 단백질을 만들어야 할 백신이 25~30%비율로 불량 단백질을 생성하여 부작용을 초래한다고 합니다. (+1 프레임 시프트 발생) 이 논문은 잘못 만들어진 불량 단백질 일부가 인체에 치명적인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모든 약이 부작용이 있지만 비율이 제법 높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몸에 있지 말아야 할 단백질을 만들어 낸다는 건 확실히 밝혀 졌으니, 그 잘못 생성된 단백질이 몸에서 자연 제거되는지, 다른 문제를 일으키는지 추적 조사를 계속 해봐야 알겠지요. 과거의 백신은 병원체를 죽이거나 약하게 만들어서(사백신, 생백신) 인체에 투입하여, 인체가 면역훈련을 미리 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역시 위험.. 2024. 12. 23.
인구감소, 미래 비즈니스 모델 총정리 인구감소, 부의 대전환_2024 전영수 이 책의 관전포인트는베이비부머 세대. 웬만한 아이돌보다 임영웅이 더 인기인 이유는팬덤이 소비파워 있는 중년이기 때문이다.10대는(463만 명) 50대(1,013만 명)의 절반도 못 미친다. 스포츠는 더 잠재력이 높다. 스타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결과, 임영웅, bts를 제친 것이 손흥민이다. (그래서 '뭉쳐야 찬다'를 남편이 늘 보나 보다..-.-;;) 청년의 생각은 달라졌다. 미래보다 현실을 우선하고, 소유보다 사용을 중시하는 경향은 확대될 수밖에 없다. 마무리 이 책의 핵심은, 비즈니스 타깃을 돈 많은 베이비부머 세대로 집중하라입니다. 그들이 지금의 축소시장의 진짜고객들인 것이죠. 그래서 지금 기업들은 돈많은 노년을 타깃으로 시니어타운을 건설하려고 하고.. 2024. 12. 20.
미래 부동산, 이사갈 때 내가 고려하는 것 부동산 트렌드2025_김경민 외 저자는 하버드에서 도시계획, 부동산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유튜브에서도 저자의 책 관련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부동산에 대해선 아무리 전문가라도 그 예측이 다 갈린다... 이 책에서 말하는 요점은,낮은 금리와, 최악의 공급부족으로 향후 집값은 슈퍼 대세상승 예정이라는 것. 미국부동산으로 보는 인플레이션 헷지1970년대 중반과 후반 두 차례에 걸쳐 발생했던 오일쇼크, 불경기 속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미국 전역의 주택가격이 상당한 수준으로 상승했다. 2020년 이후의 미국 물가상승률과 주택가격 상승률을 비교해봐도 1970년대 상황과 비슷하다. 2020년 이후에는 팬데믹 대응에 엄청난 자금을 풀면서, 미국 전역에 주택가격이 상승했다. 그러나 2022년 미국 기준금리.. 2024. 12. 18.
투표를 해야하는 이유는? 냉정한 이타주의자_2015 윌리엄 맥어스킬 감정에 치우쳐 무분별하게 충동적으로 선을 베푼다면, 그것이 오히려 해가 되기도 한다. 구호단체, 기부단체는 많다. 누구를 도울 것인가? 기부를 제대로 하고 싶은가? [죽은 원조]_2009 담비사 모요_에서는 지난 60년간 아프리카에 1조 달러 이상의 원조가 제공됐지만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주장했고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세계의 절반 구하기]_2006 윌리엄 이스털리_에서는 원조는 최악의 경우 해악을 끼치기도 한다는 관점을 널리 확산시켰다.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옳지 않다. 지난 수십 년간 경제 성장이 가장 더뎠던 나라에 사는 이른바 '밑바닥 10억 명'조차 삶의 질이 극적으로 개선되었다. 그들의 평균수명도 36.7세에서 56세로 높아졌다. 원조가 .. 2024. 12. 12.
중개 플랫폼 시대, 문제의 책임은 누가? +비트코인 신뢰이동(who can you trust)2017 레이첼 보츠먼 자신의 집을 낯선 이에게 제공하는 숙박공유사이트 에어비엔비, 내 차에 낯선 이를 태워주는 승차공유 플랫폼 우버.은행가, 정치인은 믿을 수 없다고 하면서 우버, 에어비엔비는 왜 성공한 것일까? 신뢰의 변천사① 지역적 신뢰(지역공동체) → ② 제도적 신뢰(권력, 규제, 감시단체) → ③분산적 신뢰(현재) 부자/권력자/엘리트의 부패(파나마 페이퍼스, 금융스캔들 등)로 제도적 신뢰가 추락하였다. 정보의 비대칭과 거대한 불평등으로 우리는 이제 기술을 통해 타인을 신뢰하게 되었다. (의사를 믿지 않는 흑인들 多) 1. 신뢰독점 파괴, 분산적 신뢰 실력 중심 사회의 꿈이 서서히 죽어가는 현상에 대한 인식에는 공공기관의 신뢰하락과 권위의 위기가 얽혀있고.. 2024. 12. 6.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말_독서 팁 '나의 나무' 아래서_2001 오에 겐자부로 (1935년생)_1994년 노벨 문학상 수상 작년에 89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네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들을 기록한, 저자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쓴 교육에세이입니다. (하지만 번역본이라 그런지... 문장들이 길고, 쉽게 와닿지 않아서 여러 번 읽었던 부분이 좀 있네요...그렇지만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가 분명하고 진실됨을 느낄 수 있기에 끝까지 따뜻하게 읽어나가긴 했습니다) 1. 나의 공부방법 p107 어린 나는 언젠가는 읽으려고 결심한 저자의 이름과 책 이름을 노트에 적어두었습니다. 왜 읽으려고 하는지 이유도 함께. p114 중요한 것은, 아무리 철학의 고전이라도, 어릴 때 그 유쾌한 해석을 접할 기회가 있었다면, 어른이 되어서도 .. 2024.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