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쉬운 엄마의 레시피

엄마의 레시피 - 어묵볶음

나비처럼 2022. 1. 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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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 아이가 아무 때나 라면 끓이듯 할 수 있는 기본 요리를 적는다. 어묵볶음 역시 바로 만들어서 따뜻하게 먹으면 젤 맛있지만,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반찬이다.
너무 간단해서 적기에 민망하지만, 내 아이는 모를 테니, 그리고 살림을 안 해본 사람들은 모를 수도 있으니 적어본다.

[어묵볶음]

1.어묵을 취향껏 썬다. 전 그냥 직사각형으로 썰어요.
2.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는다. 노릇노릇.
3. 올리고당 먼저 넣어 볶다가,
불을 줄이고장-고춧가루 순으로 넣어서 볶는다.
(*아이들은 고춧가루 넣지 않아도 됩니다)

(Tip. 간장부터 넣으면 프라이팬 탑니다. 볶음 요리할 때는 늘 올리고당 먼저 넣어요, 어묵 자체가 간이 되어있어도, 간장을 조금 넣어서 볶아야 밥반찬 하기 좋아요. 간장과 고춧가루 넣을때 불을 너무 세게하면 프라이팬 탑니다.)

정말 라면보다 간단하지 않나요? 전 아이가 매운걸 못 먹어서 안 매운 고춧가루를 살짝만 넣었네요.

어묵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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