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코흐의 가설, 파스퇴르의 세균론 vs 베샹의 세포론

키다리 가로등 2022. 1. 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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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의 세균론 vs 베샹의 세포론 vs 코흐의 가설

바이러스가 철새처럼 봄에 나갔다가 겨울에 돌아오는 게 아니라, 숙주 내에서 비활성화 상태로 존재하다가 겨울에 활성화된다는 말이 더 설득력이 있어 보입니다.

그러나 20세기에 파스퇴르의 세균론이 승자의 과학으로 남고, 베샹의 세포론은 잊혀졌네요. 현재 우리는 파스퇴르의 세균론 관점에서만 코로나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세균론과 세포론

파스퇴르는 동시대의 앤톤 뷰샴프 연구의 일부를 훔쳐서 발표한 것이라고 합니다. 세균 이론은 비인간적이고 비윤리적이고 인간의 면역체계를 무시하고 약에 의존하게 만드는 이론이지요. 파스퇴르 이론은 증명되지 않고 영원히 이론으로 남다가 최후엔 잘못된 이론으로 판명날 것입니다.

파스퇴르가 나쁘다기보다는 그 이론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이 나쁜 것이겠지요.

바이러스는 체내 환경이 오염되고, 몸속 세포가 병들어 독성으로 변할 때 출현하는 자연이 만든 "최후의 해결사"들입니다.

우리 집이 오물과 쓰레기로 뒤덮일 때 바퀴벌레, 쥐, 구더기들이 우리 집으로 몰리는 것처럼 이런 해충이 보기 싫으면 해충을 잡아 족칠게 아니라 그냥 집안을 깨끗하게 치우면 해충들은 알아서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코흐의 가설은 간단합니다.


1. 병원균이 어떤질환을 잃고 있는 모든 환자에게 다량 검출되어야한다. (건깅한 사람에게 존재하면 안 됨)
2. 병원균을 (환자로부터) 분리해서 배양할 수 있어야 한다.
3. 배양된 병원균을 다른 생물체에 주입되었을 때 같은 질환을 일으켜야 한다.
4. 3번의 생물체에거 다시 분리되어야 하며, 처음 발견된 병원균과 동일한 것이어야 한다.

코흐의 가설은 애들도 이해할 것입니다. 딱히 어려운 것이 없지요.

우리는 병원균을 가지고 있지만 건강한 사람들을 (증상없이 지내는)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모두 병원균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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