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소금의 중요성 (죽염 환원력 테스트)

키다리 가로등 2022. 1. 2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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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염 환원력 테스트를 찾아보시면 대부분 놀랄 것이다.(환원은 산화의 반대말이죠)  죽염/천일염/정제염을 녹인 소금물에 녹슨 못을 넣으면, 천일염이나 정제염 경우 물 색깔이 황색이 되는데 비해, 죽염을 담근 비커는 투명한 물을 유지한다.

죽염만큼 환원 수치가 큰 물질은 없다고 한다. 그런데 소금은 구울수록 그 효과가 더 좋아지며 9회 구운 죽염이 가장 좋다. 소금은 구우면서 알칼리성으로 변하고, 불순물도 기화되기 때문이다. 마지막 9번째 구울때 온도에 따라 죽염과 자죽염으로 나뉘며, 자죽염이 더 고온에서 굽고 가격도 비싸다. 죽염으로 양치 및 가글도 하고 요리도 하고 세안도하고 가정에서의 활용도가 아주 많다. (그냥 구운소금보단 죽염이 대나무의 미네랄이나 숯성분으로 더 이로운 것 같습니다)

소금은 아주 건강한 미네랄이다. 이 미네랄이 중요한 것이다. 그래서 소금뿐만아니라 미네랄 가득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해조류)
죽염은 일반소금보다 덜 짜고 맛있다. 요리를 할 때에도 죽염과 같은 구운 소금이 훨씬 음식을 맛있게 한다. (죽염은 좀 비싸서, 가성비를 따졌을 때 구운 소금이 좋아 추천드립니다.) 너무 싱겁게 먹는것보단 적당하게 간을 해서 먹으면 소화도 잘된다.

예를 들어, 땀 많은 아이 염분 보충이 필요한데, 간도 안 해주고 저염식으로 먹이는 건 안 좋다. 여름날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 저염식 하면 변비 온다. 소금 먹이면 변이 바로 부드러워질 것이다. 소금이 몸에 필요한 수분을 잡아주고,(소금이 세포속으로 수분을 넣어주는 기능을 하기때문에 세포가 활성화 됨) 짜게 먹으면 물도 많이 먹게 되니 1석2조로 변비도 좋아진다.

하지만 너무 짜게 먹으면 체질에 따라 위장과 혈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체질에 따라 소금을 먹어줘야 하는 사람이 있고, 피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미디어에서는 저염식만 떠드는데, 일방적인 미디어는 믿지 말고 정보화시대이니 직접 찾아서 알아야 한다.

*소금 : 결정구조의 나트륨은 몸을 알칼리 상태로(=면역력 좋은 상태) 유지해주는 기본적인 요소이다. 세포 주변은 소금물로 둘러싸여 있어야 한다.

[구매는 신중히_더러운 천일염]


한국에서 많이 먹는 천일염은 우리의 생각보다 많이 더럽다. 싸구려 장판위에서 말리는건 아시나요? 더군다나 중금속에 오염된 서해안에서 각종 똥오줌이 섞인…
집에서 왕소금을 물에 녺여보면 아래 진흙같은? 미세모래같은 물질이 가라앉는다. 소금물 양치를 하기에도 천일염은 뭔가 찝찝함이 있다. 게다가 국내산 천일염이 미세플라스틱이 제일 많이 검출된다는 아래 2018년 기사가 있다.

국산 천일염 미세플라스틱 242개

(*오븐이나 스텐팬에 모르고 구워봤더니 이상한 냄새가 나는데, 느낌적으로 유독물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염소가스가 분해되어 나온 것이고(유독가스), 염소 분해와 함께 나트륨 함량도 줄어들기에 구운소금은 짠맛이 덜한 것이다. 집안 환기를 시켰지만, 구운소금에서도 나는 그 역한 냄새때문에 섭취나 양치를 하기에는 어려웠다. 집에서는 소금을 구워드시지 마세요. )

인터넷에 구운소금이 저렴하길래 5kg짜리를 구매했었는데, 개봉하니 유독가스 냄새가 진동을 하고, 물에 녹였더니 각종 부유물이 둥둥 떠다니는 것을 보고, 구운소금도 잘 알아보고 사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가능하면 죽염을 드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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