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2

몸이 아픈 이유 - 인슐린저항성

건강에 관해 뭔가를 검색하다 보면, 항상 결론은 인슐린 저항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배우자님의 통풍을 검색할 때도, 나의 소화불량 및 기타 여러 증상을 검색할 때도 결말은 늘 인슐린 저항성! 인슐린 저항성 도대체 이게 뭘까? 현대인들에게 정말 낯선 말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것에 대한 증상도 모르고, 알아볼 생각도 않을 것이다. [의자의 배신]이라는 책에 소개된 인슐린 저항성에 이렇게 설명합니다. [뭔가를 먹을 때 췌장은 몸의 에너지 저장소(근육, 간, 혈액)에 메시지를 보내는 인슐린을 분비해 세포 하나하나에서 포도당을 흡수한다. 인슐린은 이런 전이가 일어나도록 해서 몸의 세포들을 풀어주는 열쇠다. 포도당이 에너지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혈액에서 세포로 전달되어야 하며, 인슐린은 그 전달 과정을 돕는다. 하..

건강한 삶 2022.02.08

통풍과 인체

나의 배우자는 통풍을 앓아온 사람이다. 처음 발에 통증이 왔을 때, 혼자 열심히 검색해보더니 족저근막염 같다고 하였다. 일주일 정도 지나 통증은 사라졌지만 일 년에 한두 번 통풍을 겪는 것 같다. 5년 정도 이따금씩 경험해보니, 통풍 발작이 오지 않게 하려면, 지켜야 할 딱 2가지 1. 소식 (+물을 많이 드세요) 2. 금주 음식을 가려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소식이 중요하다. 퓨린이 없는 동식물은 없고, 모든 음식엔 퓨린이 들어있다. 세포의 핵 속의 dna의 절반이 퓨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발작이 오기전 늘 술을 마셨던 기억이 있다. 술은 발작의 스위치 같은 역할을 하는 듯하다. 이 통풍증세가 몇 번 반복하다보면 나중엔 술을 먹지않아도, 조금만 과식해도 통풍이 재발한다. 난 이런 사람..

건강한 삶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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