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먹을 것인가]_콜린 캠벨_ 책 뒷부분에 나온 부분입니다. 국민이 건강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정부-기업-학계 전체의 시스템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간략하게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 지방은 동물성 식품의 지표이다. 그러나 학계는 지방 등 "개별 영양소"에만 집중하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보지 않는다. 어떤 식품이 아니라 어떤 영양소에 초점을 맞춰서 일부러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ex. 포화지방의 수치를 줄이고, 지방섭취를 줄이고 어쩌구 저쩌구...)이런 개별 영양소에 집착하는 *환원론적 연구는 끝내야 한다. 잘못 해석한 환원론으로 생성된 혼란은 사회 전체의 건강을 저해한다. 총체론으로 접근해야 한다. (*환원론 : ex. 바다를 연구하는데 물방울만 채취해서 연구하는... 부분만 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