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쓰는 엄마, 멋진 엄마] 세상에 육아가 쉬운 사람이 있을까요? 저녁에 곤히 자는 아이 얼굴을 보며, 저는 '내가 왜 그랬을까?' 하며 반성의 시간으로 밤을 보내곤 했습니다. 그렇게 우리가 뉘우치고 알아가고자 하는 그 마음이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것 아닐까요? 이렇게 힘든 육아를 우리는 몸소 애써 배워가고 있기에 앞으로 더 잘 해나갈 것입니다. 두 돌이 지나서부터 육아가 정신적으로 힘들어집니다. 제 아이는 세 돌까지 업어서 키웠습니다. 아마도 예민한 엄마 아빠에게서 왕예민한 아이가 태어났나 봅니다. 엄마도 아이도 모두가 힘든 시기가 있지요. 본인의 실수에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이 또한 지나갑니다. 아이에게 진심을 다해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힘든 엄마를 이해해줄 겁니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니까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