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전자기파(전기장과 자기장의 파동)

나비처럼 2022. 5. 18. 12:27
320x100

1. 전자파란


EMF : 전자기장(전기장+자기장), 기전력. electromotive force의 약자.
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 앞글자를 더해서 만든 글자로, 전자기장으로 구성된 파동을 전자기파라 합니다. 전자기파를 간단히 전자파라고 말하지요. (전기적 진동은 항상 자기적 진동을 유도하여 쌍으로 함께 일어남) EMF측정기로 전자파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전자기파 (naver.com)

 

전자기파

전기장과 자기장이 시간에 따라 변할 때 발생하는 파동이다. 매질이 없어도 공간을 통하여 한 영역에서 다른 영역으로 전파된다. 전자기파의 예로 빛 · X선 · 적외선 · 자외선 · 라디오 파 · 마

m.terms.naver.com


요 근래 갑자기 핸드폰을 하면 손이 좀 저리고, 밤에 숙면을 못 취하여 몸이 피곤하여, 전자파를 측정해 보고 싶어 아래 사이트에서 전자파 측정기 대여신청하여 측정해 보았습니다.
형 전자파 측정기 대여 신청 - KCA 전자파 안전 정보
핸드폰 어플에도 전자파 측정 어플이 있던데, 어플도 이 측정기도 신뢰성이 그닥… 잘 모르겠습니다.

아래는 대여한 측정기에서 나오는 수치입니다.
(컴퓨터 여러대와 스피커가 있는방보다 잠자는 방이 더 높아서 신기하네요..)
- 컴퓨터가 여러대있는 컴퓨터 방은 0.7
- 잠자는 방은 0.8
- 공유기 근처엔 2.5

(* 전파는 날씨와 기온에 따라서 다르게 측정 됨)

보통 방에 콘센트가 두 군데 있는데, 콘센트가 있는 벽 쪽으로 머리가 가게 누워 자는 생활을 몇 년 했어요. 당시 제가 이명 증상이 2년 넘게 있었는데, 영양제 먹고 몸 관리 좀 하니 서서히 없어지더라고요. 그러다 어느 날은 누워서 자는데 윙윙거리는 소리(전자파 소린지 뭔 소린지…)가 너무 거슬려서 귀를 막는 순간 제 몸이 파다닥하고 전기가 관통한 듯 했어요.

안되겠다싶어 이젠 콘센트가 있는 벽으로 발이 가게 누워자는데, 발끝이 찌릿찌릿한 거죠. 콘센트로부터 발을 멀리하면 찌릿한 게 없어지다가 다시 다리를 쭉 피고 자면 찌릿거리고... 왜 이러죠? 콘센트에도 전기가 흐르나요? 멀티탭은 꺼놔도 전기가 흐를까요?

불현듯, 과거의 단편들이 머릿속을 스칩니다.
아파트 꼭대기층에서 매일 일몰의 경치를 보며 사는 제 친구가 지독한 이명이 왔었던 것은 아파트 중계기 때문이었나? 최근에 이사했던 친구들이 하나 둘 이명증세가 생긴것도 비슷한 영향일까? 내 친구는 갑자기 왜 갑상선 암에 걸린걸까? 갑상선암의 원인은 방사선인데 전자파방사선말고 노출될 방사선이 있을까? 하는 생각의 연결고리들이...

과거에는 잘 몰랐는데, 2022년 최근들어 컴퓨터를 하거나 폰을 만지면 손이 저립니다. 전파가 더 강해진 것일까요?
집 앞 사거리에서 와이파이 잡아봤더니 50여 개가 떠서 깜짝 놀랐습니다. 보통 10개 이내로 뜨는데 말이지요. 중계기가 점점 많아지고, 전파도 점점 강해지면서 그것이 우리에게 피해를 주는 것일까요? 저뿐만 아니라 제 아이도 요즘 숙면을 못하더라고요. 우리가 수용 가능한 전파를 넘어선 것은 아닐까요?

소리라는 파동은 어느정도 멀리 가다가 소멸되고, 공기가 있어야 전달이 됩니다. 진공상태에서는 전달이 안되지요. 예를 들어 수면파에서는 물, 음파에서는 공기, 줄 파에서는 줄, 지진파에서는 땅처럼 진동할 대상이 되는 매개물이 있어야 하지만, 전자기파는 매매물이 필요없기에 진공상태인 우주에서도 전달이 되지요. 전기장과 자기장이 서로를 유도해 나가는 것이 이들의 진동 에너지 전달방법입니다. 태양의 빛도 전자기파의 일종이지요.

전기가 활발히 사용되는 지금의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전자파로 오염된 세상일지도 모릅니다. 휴대폰, 와이파이, 중계기 안테나 등의 무선통신기술이 방출하는 방사선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무선 방사선의 DNA손상 연구는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면역기능 장애, 생식기 장애, 인지장애, 두통, 근수축 등 다양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초등학교 1학년만 되어도 다들 핸드폰을 들고 다니더군요. 커다란 핸드폰에 묻힌 작은 뇌가 불쌍해 보입니다.

그래서 요즘 전자파에 민감하신 분들은 어싱 제품들도 많이 찾으시고, 맨발로 땅을 걷기도 하십니다.
*어싱=earthing=접지接地=땅으로 전류를 흘러보냄= 회로와 땅의 전위를 동일하게 유지함으로써 이상 전압의 발생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하여 인체에 대한 위험을 방지한다.

2. 가전제품의 전자파


요즘은 모든 제품이 전기화 되는 것 같습니다. 공기청정기, 건조기, 냉장고 등등 모든 가전제품들은 (인터넷 연결을 안 해도 될 것들을) 굳이 인터넷 연결까지 해가며 사용하고 있지요. 주방에도 점점 인덕션을 사용하고, 차도 이제 전기차... 전기가 과연 좋은 것일까요?
한 때 저도 바꾸고 싶었던, 주부님들이 많이 사용하시는 인덕션을 한 번 볼까요?

①인덕션 : 내부코일에 25kHz의 고주파 전류를 흘려 전자기장을 통해 가열하는 방식이기에, 전자파가 많이 나옵니다. 하지만 열이 금방 올라서 빨리 요리할 수 있기에 주부님들이 좋아하시죠.

②하이라이트 : 저항체를 이용한 직접 가열방식으로 세라믹 히터를 사용. 인덕션에 비하면 전자파는 적게 나온다. 하지만 열선의 가열과 식힘 시간이 느리다.

상기 두 제품 모두 전력소모량이 많아서 곰국 같은 조리시간이 긴 요리는 전기요금이 많이 나옵니다. 인덕션의 경우 전력을 너무 많이 써서 차단기가 가끔 내려가기도 하지요. 저는 집에서 오븐을 쓸 때마다 차단기 내려가서 안 쓴 지 오래네요. ㅋ 오븐의 문제이기보단 전기의 문제겠죠. (오븐이 외국산이라 우리나라랑 전기 뭐가 안 맞는 듯)

* 그 외 전자파가 많이 나오는 가전제품
IH 전기밥솥, 헤어드라이어, 전기매트, 인덕션, 휴대폰, 전자레인지, 노트북, 아이패드, 프린터기, 조명, led등, 전기장판, 건조기,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전기방석, 온풍기, 전기 라디에이터, 온수매트, 가습기, 식기세척기, 전자피아노, 공기살균기, 제품 살균기...

*인덕션: 차단기를 내리지 않는 이상 늘 나옴.

그런데 무선인터넷, 핸드폰 등이 위험하고, 일반 가전은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쓰세요. 그정도는 괜찮아요.


3. 전파 차단 물질을 찾아보자



전자파 차단을 위해서 차폐 제품을 많이 사용하시는데, 이것도 주의점이 있어 보입니다. 스텔스기 아시나요? 전파를 사방으로 난반사시키고, 특수 도료인 전파흡수 물질의 페인트를 외부에 칠해서 전파감지가 안되게 하는 전투기이지요. 잠수함에도 응용되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전파를 다른 곳으로 반사시키는 것보다 전파를 흡수하는 물질을 우리가 찾아야 되겠지요. 전파를 차폐한다고 해서 다른 곳으로 방사시키면 그것 또한 위험합니다. 내부로 RF(radio frequency) 무선주파수 반사시키고, 서로 간섭현상이 발생합니다.

스텔스기의 전파차단 물질은 흑연과 이산화티타늄을 섞어서도 만듭니다. 흑연 대신 철을 사용하니 너무 무거워서 선박용으로 사용되었고요. 알루미늄+흑연+고무 등의 조합으로 만들다가 2010년에는 나노 플라이트라는 이스라엘의 나노기술로 만든 제품도 있습니다.

전자파를 흡수하는 제품을 알아봐야 하는데,,,
대부분 물질이 어느정도 흡수와 반사의 기능을 다 가진듯 합니다. 그리고..인간이 많이 흡수하네요...ㅜㅜ 중금속이 많이 든 인스턴트식품이나 식재료를 먹음으로써 전자파 흡수가 더 심해지려나요...

전파흡수물질을 알아보면, 흑연, 철, 알루미늄, 페라이트 복합제(페라이트+철+황동), 철 카르보닐(철+일산화탄소 화합물)등이 나오는데, 접지(earth)는 필수입니다. 접지를 안하면 오히려 더 안좋을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에는 은박지나, 알루미늄 호일등을 넣지 말라고 하지요. 왜냐면 전파가 음식물까지 통과하지 못하거나, 금속에 쌓인 전하 때문에 스파크가 튈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레토르트 식품(3분 카레 등)은 중탕해서 먹어야 합니다. 이것을 보면 은박지나 알루미늄이 전파를 차단 및 흡수하는 것은 확실하네요. (간혹 알루미늄 장판이나 의복을 사용하시는 분이 있을까봐 말씀드리는데, 인체와 접촉하는 물건에는 사용하지 않길 바랍니다.)

요즘은 콘크리트+카본파이버(탄소섬유)+페라이트 등을 섞어 건축자재 자체를 전파흡수 물질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콘크리트 건물보다 목재 건물이 더 건강에 좋습니다. 오래 유지되는 건축물에 목조건물이 많아요. 콘크리트에 비해 목재는 늘거나 줄어드는 탄성이 있어서 오히려 잘 안 부러지고, 추위나 더위에 더 탁월합니다. 집안에 식물을 많이 두는 것도 좋아요.


4. 중계기 위치별 위험도

 

아래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중계기 정면이 가장 위험하고, 측면은 절반으로 줄어들며, 중계기 뒷면은 조금만 떨어져도 안전해 보입니다. 정면은 1000m는 떨어져야 안전하군요. 하지만 중계기가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주변에서 전파가 복합적으로 방사되기에 잘 고려해서 판단해야겠지요. 금속물이 중간에 있을경우 전파가 많이 줄어듭니다. 아파트 방충망을 치고 안치고에 따라서 전자파 강도가 확연하게 줄더라고요. 유리(창문)는 차폐가 안되고요. 그러고 보니, 아이와 잘 때 겨울에는 텐트 속에서 잤는데 (아이가 좋아함.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 텐트 중간중간 금속물질이 전파를 흡수한 건지, 아님 최근에 전파가 강해진 건지, 요즘 텐트 밖에서 자는데 잠을 잘 못 자요...ㅜㅜ

아파트는 꼭대기 층이 아니라면 (우리 집 앞 건물 옥상에 중계기가 있는 것보단) 차라리 내가 사는 아파트 옥상에 중계기가 있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5. 수맥파는 미신?



수맥파를 보려면 양자역학을 파헤쳐야 하는데, (이건 추후 작성 예정)

사람은 누구나 인체 자기장을 가지고 있고, 이것이 외부의 유해 전자파로부터 인체를 어느 정도 보호해 주고 있습니다. 태양풍을 음성의 지구자기장이 막아주듯이 말이죠. 유해 전자파와 수맥파가 이러한 태양풍과 비슷합니다.
이러한 인체 자기장이 약해지면 전자파에 민감해집니다. 외부 전자파를 차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인체 자기장을 원상복구 시키는 것도 중요해 보입니다.

전자파에 오래 노출되면, 체액이 산성화 되어 각종 질환에 걸리는데, 인체를 산성으로 만드는 밀가루나 육류 등을 줄이고, 미네랄(죽염), 비타민 등등 건강에 좋은 음식섭취를 해야겠습니다.

몸이 아픈 이유 - 인슐린저항성 (tistory.com)

 

6. 관련 기업

 

이티엘이라는 업체가 스텔스 페인트를 2007년에 개발하여, 매직마이크로라는 회사가 여기에 투자를 하고 있어서 이 또한 지켜보고 있습니다.

쉴드그린이라는 전자파 차단 제품(페인트, 커튼 등) 만드는 업체가 있던데, 너무 비싸더군요... 은사 35%+대나무 65%로 만든 커튼인데 수십만 원... 백만 원 가까이 가더라고요.
차폐 물질 원재료를 보니 흑연(연필심)+카본(탄소)이 주성분이네요. 쉴드그린 블로그 보면 전자파 관련 컨설팅도 해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7. 마무리

 

요즘은 노트북에 유선키보드 별도로 설치해서 키보드 키스킨 꼭 깔아서 사용해요. 그냥 심적인 안정을 위해서...
(제 남편은 자칭 얼리어답터?.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1인인데요, 전자파는 무해하다며, 저한테 자꾸 허경영스럽다고 하는데 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해요ㅋㅋㅋ 수맥 얘기하면 더 놀리겠죠 ㅋㅋㅋ전 궁금한 건 못 참아서 끝까지 파헤칠 겁니다. ㅋ)

가구도 철제가구는 피하시고, 원목으로 사용하세요. 전자파를 막아주는데 나무가 더 도움이 됩니다. 철제가구는 전자파를 증폭시킨다고 할까요. 철제가구 주위까지 전자기장이 형성되어 인체에 영향이 가겠지요. 전자파가 높은 환경에서는 피부도 더 건조해지고 정전기(전하의 정지상태)도 많이 생기고 그러지요.

모든 병은 몸속 정전기가 원인이다(호리 야스노리 저)라는 책도 있는데 참고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땅에 손을 대기만해도 몸 속 정전기는 빠져나간다고 하네요. (이게 접지입니다. 인체도 접지를..)

알루미늄호일을 벽이나 창문에 붙여서 생활하시는 분들도 있던데(접지해야함) 효과가 좋다는 글들도 보았습니다.

전자파 차폐를 위해 아무거나 사용하지 마시고, 인체를 건강하게 하세요.(알칼리화. 밀가루 줄이기) 전자파는 인체를 산성화 시키는 물질입니다.
모두가 건강해지는 그날까지~

8. 참고글


전자파에 갑자기 민감해져서 이 글을 찾게 된 분이라면 아래 책은 [감응력]은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예민하신 분들은 전자파 뿐만아니라 모든것에 민감하게 느껴지게 됩니다. 아래 책에 그 해결책이 나온 것 같습니다.

강추] 감응력 FREQUENCY 주파수 _ 페니 피어스 - https://naturalmedicine.tistory.com/m/133

 

강추] 감응력 FREQUENCY 주파수 _ 페니 피어스

페니 피어스의 감응력입니다. 원래 찰스 해낼의 [성공의 문을 여는 마스터키]라는 책을 먼저 보려고 했어요. 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빌 게이츠가 이 책을 읽고 대학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했

naturalmedicine.tistory.com

 


아래글은 전자파 관련하여 읽은 책인데 한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보이지 않는 무지개(상) _ 지구 생명의 전기현상과 환경 위기 - https://naturalmedicine.tistory.com/m/123

 

보이지 않는 무지개(상) _ 지구 생명의 전기현상과 환경 위기

지은이_아서 퍼스텐버그 과학자이자 저널리스트로, 의과대학 재학 중 엑스레이 과잉 노출 질환으로 인해 1982년 학업을 중단하고 40년 가까이 전기 현상을 연구하면서, 무선 통신기술의 유해성을

naturalmedicine.tistory.com


송전탑 지중화 중계기 전자파 / 5G - https://naturalmedicine.tistory.com/m/57

 

송전탑 지중화 중계기 전자파 / 5G

시골에서 조용히 전원주택에 살고픈 꿈이 있는 나는, 임장을 종종 다닌다. 예전 성남 대장동에 한창 아파트 지을 무렵에, 대장동이 궁금해서 차로 한 바퀴 쭉 돌며 지나온 적이 있다. 대장동 아

naturalmedicine.tistory.com



그리고 핸드폰에 자동으로 켜있는 블루투스는 모두 꺼두시길 바랍니다. 그거 쓰지도 않는 걸 왜 항상 켜놓을까요...

블루투스의 심각한 위험 (tistory.com)

 

블루투스의 심각한 위험

[블루투스의 심각한 위험] 전 잠잘때는 핸드폰을 에어플레인모드로 해놓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는 아예 실행하지 않아요. 그런데 대부분 사람들의 핸드폰에 자동으로 블루투스가 활성화 되어

naturalmedicine.tistory.com

 

320x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