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81 뇌가 업그레이드 되는 초등 몰입수학 문제 2 언제나 심심한 아이를 위해,엄마는 보드판에 문제 하나 적어 둡니다.나중에 같이 대화나 할 겸... 겸사겸사 적어 놨었어요.[생각의 도약]_2025 도야마 시게히코_[멍하니 있으면 아무것도 만들어낼 수 없다. 생각거리가 있어야 착상이 떠오른다]_라고 합니다. 뇌에게 질문거리를 넣어놓으면, 뇌가 알아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경우도 많아요. 잠들기 전 질문해 보고 아침에 해결책을 들어보세요. 문제를 마음속에 따뜻하게 품고있다보면(골똘히 생각하는 게 아님) 마침내 알아내는 날이 옵니다. 핵심은 느긋하게 마음먹고 냅두는 것. 그래서 오늘도 아이에게 느긋하게 생각할거리를 던져줍니다. 같이 해봐요. 초등아이에게 던져주는 몰입수학 먼저 쉬운 도형문제(기하)부터, 1. 다각형의 내각의 합은 몇 도 일까? 삼각형의 내각의 .. 2025. 5. 29. 초진환자를 2배 늘린 병원 마케팅방법 _ 나에게 적용해보기 그 병원은 어떻게 초진환자를 2배 늘렸을까?_2015 김현배 저는 블로그를 작성하죠. 책을 읽으면서 얻게 되는 지식들을 기록하고 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글 읽기에 방해되는 거추장스러운 광고들은 다 없애고 책 읽기와 기록에만 중점을 두고 있었어요. 그렇게 몇 년이 지난 지금, 서점에서 우연히 이 책을 보았어요. 속으로 "병원이 무슨 수작을 부렸는지 알아봐야겠군"이라는 단순 호기심으로 책을 봤는데... 제 뒤통수를 한 대 친 책이었습니다. 온라인 어디서나 키워드광고? 키워드 마케팅? 복잡한 광고설정 방법을 안내하는 유튜브나 인터넷 정보들이 넘쳐납니다. 블로그를 작성하는 사람이라면 키워드 마케팅을 잘해야 하고, 블로그별 전략방법도 알아야 한다 등등 저는 처음부터 이런 것에 관심이 없었기에 들어도 한 .. 2025. 5. 28. 수포자 엄마의 가장 쉬운 엄마표 초등 몰입수학 따라하기 1 수학공부의 목적은, 생각주머니 키우기, 사고력 키우기입니다. 문제풀이하고 답 맞추는 게 아니라, 생각하는 과정에서 뇌 업그레이드와 함께 성취감을 경험을 하는 것이죠. 제 아이는 초등 중학년이고, 문제집을 많이 풀지 않아요. (학원은 더더욱 다니지 않아요. 저질체력이고 자주 아파서 학원은 포기) 심화문제집을 하루에 꼴랑 2~5문제 풀거나, 엄마인 제가 게임 같은 문제를 하나 던져주고 맞춰보라고 합니다. (아이에겐 그저 놀이인 듯) 화이트보드판에 퀴즈 하나 적어두고 엄마는 엄마할일 하는, 가장 쉬운 엄마표 수학입니다. 그렇지만 아이에게는 몰입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요. 한 문제를 며칠 동안 적어놔도 되어요. 아이의 뇌에는 이미 질문이 입력된 상태라, 심심하면 생각할 거예요. 산들바람 부는 듯한 편안.. 2025. 5. 27. 거짓뉴스 식별 방법, 투표를 해야하는 이유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나온 이래 정보는 넘쳐나고 있지만, 그중 상당수가 왜곡되었거나 거짓이 많이 있죠. 하지만 국민들이 그 정보가 참인지 거짓인지 알긴 너무 힘들어요. 코로나때도 넘쳐나는 정보가 오히려 혼란만 줬던 것 같아요. 일단 저는 자극적인 제목은 대부분 거릅니다. 제목자체에 너무 감정이 실린 글, 자극적인 글은 차가운 이성으로 쓴 글 같지가 않아 신뢰가 가지 않더라고요. 예를들어, "충격!xxxxxx", "숨겨진 진실" 등, 음모론, 사기, 클릭 유도용 낚시 콘텐츠인 경우가 상당히 많지요. 과거에도 투표기간에는 늘 언제나처럼 혼란만 일으키고 며칠만에 삭제된 뉴스도 많더군요. [수학머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_2024 조볼러 _ 에서 데이터 인식에 대한 수학의 쓸모에 대해 나옵니다. [ 잘못된 정보의.. 2025. 5. 23. 뇌의 감정시스템 _ 소비로 알 수 있는 _ 사람 분석과 소비자 유혹의 기술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_(2004 독일초판, 2016 개정판) 한스-게오르크 호이젤 (국내 2019) 마케팅 책으로 베스트셀러인데, 이 책은 마케팅뿐만 아니라 인간에 대한 분석을 가능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인상적이지 않은 표지에 비해 내용이 아주 실해서 깜짝 놀란 책이네요. (표지 디자인 실패작) 1. 뇌의 동기시스템(=감정시스템) 뇌의 합리성은 적은 비용으로 되도록 많은 긍정적인 감정을 획득하는 데 있다. 진정한 결정자는 바로 감정이다. 우리 뇌는 감정과 결합되어 있는 대상에만 가치를 느낀다. 가치에는 항상 감정 요소가 포함돼 있다대부분의 구매결정은 뇌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일어난다. 이성적인 자유의지가 아니다. 뇌는 무의식적인 자동장치를 작동시키는 편을 선호한다. 뇌가 의식을 배제하려는 이유는, 적은.. 2025. 5. 21. 당신은 21세기 문맹인가? 티처스 선생님께 의지하지말고 나에게 질문하기 롱윈_2025.3.26 캐스 비숍 1. 승리를 다시 정의해야 한다 "경쟁과 평가의 세계를 떠나 가능성의 우주로" 승리를 다시 정의하는 건, 모든 아이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 주고 미래에 더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다. 언어는 중요하다. 언어에 따라서 우리의 생각, 행동, 소통 방식이 결정되고, 당신의 생각은 어떤 언어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구현된다. 경기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겠다는 마음으로 출발선에 앉아있는 것과 꼭 이겨야 한다는 마음으로 앉아 있는 것은 전혀 다르다. 언뜻 보기에는 아주 미묘한 차이 같지만, 압박감 속에서도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차이이다. 엘리자베스 보나위츠는 '이기려는 목적 없이 재미로 놀 때 아이들은 더 어려운 설정을 선택한.. 2025. 5. 20. 우울증 무료 상담? 독이 된 심리치료, _초등학교 설문조사 부서지는 아이들(Bad Therapy)_2025 애비게일 슈라이어 1. 전 국민을 환자로, 진단명 제조기급성장의 가능성을 마다할 산업은 없다. 정신건강 전문가도 예외가 아니다. 정신 건강 관련산업은 평범한 문제를 지닌 평범한 아이를 치료시스템에 끝없이 끌어들임으로써 치료하는 것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환자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도 모른다. 전문가들은 모든 사람이 치료가 필요하고 누구나 적어도 조금씩 '고장 나 있다'라고 가정한다. 특정세대의 대다수가 스스로 병들었다고 믿게 만드는 데 성공했다. Z세대의 절반은 진단명을 소셜미디어의 프로필로 사용한다. 진단명을 받지 않은 아이들이 소외된 기분을 느낄 정도다. 스마트폰은 각종 정신질환(진단명)을 전염시키는 주범이 된다. 반항아는 적대적 반항장애나 품행장애 환자로.. 2025. 5. 16. 최저임금 실업급여 교육훈련 프로그램 _ 좋은 일자리 찾기 왜 좋은 일자리는 늘 부족한가_2025.5.1 이상헌 "개인은 일할 권리를 가진다.국가와 사회는 좋은 일자리를 보장해야 한다.그것이 모두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노동과 고용이라는 좁은 개념을 벗어나 '일하는 삶'이라는 포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보수가 지급되지 않거나 과소평가되는 사회적 활동(가사노동, 돌봄 등)도 일자리 정책 중심으로 가져와야 한다. 고용주에게 기울어진 힘의 논리노동시장은 가격의 논리이면에 힘의 논리가 크게 작용한다. (고용주들의 자연스러운 연합, 법적수단이용) 그래서 결과적으로 승패는 뻔하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당장의 생존을 위해 굴복할 수밖에 없는 필연성 때문에, 노동조합 주모자는 처벌받고, 노동자들이 얻는 것은 없다. 고용주는 이윤을 위해 단합하는데, 노동자.. 2025. 5. 14. 천재들의 뇌과학적 학습법, 두뇌 깨우는 방법 공부에 미친 사람들 ♬ _2019 김병완 모든 사람에게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완벽한 공부법이란 있을 수 없다. 그래서 다양한 공부 방법과 습관을 이리저리 재조합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공부법'을 재구성해야 한다. 그들의 공부법1. 아인슈타인의 피아노와 바이올린아인슈타인 공부법의 핵심은 공부를 음악과 접목하고, 지식을 상상력과 조화시키는 것이었다.p71 아인슈타인의 두 번째 아내인 엘자는 “남편이 이론을 궁리할 때면 음악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피아노가 있는 방으로 가 몇 곡의 음악을 연주하고는 무언가를 마구 적고 다시 서재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그는 공부를 하면서 한계에 부딪힐 때마다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찾았는데 특히 모차르트 교향곡을 즐겨 연주했다고 한다.→ 이 부분을 읽고 같이 떠올랐던 것은 [.. 2025. 5. 9. 공부가 유전이라고? 효과적인 수학 공부법 _ 시각화 수학머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_2024 조 볼러 전 세계에서 수학적으로 가장 뛰어난 사람들은 수학을 배울 때 수학적인 성취도가 낮은 사람들과 다른 접근법을 취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들이 수학 성취도가 높은 것은 특별한 능력을 타고났기 때문이 아니라 남들과 다른 접근법을 취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보통 이런 아이디어와 학습 방식을 친구나 가족으로부터 배우는데, 이런 것들은 학교 시스템 안에서는 거의 공유되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너무 편협한 수학을 경험한다.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제공하지 않는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때때로 스스로도 시스템에 따라 편협한 방식으로 가르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p308 수학을 개방해 수학이라는 과목에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그것을 다양한 관점에서 볼 수 있도록 장려하.. 2025. 5. 8. 이전 1 2 3 4 ··· 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