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201

비건 유명인

외국엔 비건 유명인이 많습니다. 채식인구가 많아 비건 음식점, 슈퍼마켓, 의류 등 선택권이 많지요. 채식, 비건을 하는 유명인을 알아볼까요? 역사적 인물톨스토이 : 비윤리적인 동물살해를 주장하며, 죽기전까지 채식으로 살았다프란츠 카프카 : 수족관 물고기의 평화로움을 바라보다 채식주의를 결심했다.레오나르도 다빈치 : 동물 살해를 비판하며 채식위주의 식단으로 살았다.아인슈타인 : 완벽한 비건은 아니었지만, 채식위주의 삶을 살려고 노력했다.소크라테스 : 전쟁의 기원은 육식에 있다.피타고라스 : 동물에 대한 박애심을 강조하며, 채식 급식의 학교 운영.플라톤 : 바른 정치는 채식생활에서 시작된다.슈바이처 :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 잔혹한 전통에 대해서 반대해야 한다. 토마스 에디슨 : 우리가 생명을 해치는..

건강한 삶 2024.04.25

엄마의 레시피 _ 부추전 (해물없이 해물맛나는)

동물성식품을 제외하고도 맛있는 부침개를 드실 수 있습니다. [부침가루 + 물+ 구운 소금 + 야채] 여기에 “버섯”을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부추를 넣고, 애호박, 양파, 당근을 조금 추가한 뒤, 팽이버섯을 좀 넣고 했어요. 표고, 느타리 등 아무 버섯을 넣어주셔도 됩니다. (팽이버섯 3봉에 900원 하길래 냉큼 사옴) 어떻게 이런 맛이!! @.@ ‘무슨 해산물이(or 양념) 들어가서 이런 맛이 나지?’ 하실 거예요. 버섯이 들어가니 정말 감칠맛 납니다. 스텐팬에 정착해서 요즘은 스텐팬을 잘 쓰고 있어요. 기름도 덜 먹고, 영구적이고 편리한 스텐팬. 이제부터 파전이든, 부추전이든 꼭 버섯을 넣어서 해보세요. ^^

엄마의 레시피 _ 버섯 청경채볶음과 감자볶음

감자볶음과 버섯청경채 볶음, 두 반찬은 같이하는 게 좋아요. (감자볶음은 제 블로그에서 검색하세요. 파기름에 피망 넣고 같이 볶아주면 됩니다) 감자채에서 나온 전분가루를, 버섯볶음 마지막에 넣으면 소스가 걸쭉하게 만들어 주기에 두 반찬을 같이 하면 좋지요. > 청경채와 유부를 볶아도 좋다. (유부를 사용할 땐, 데친 뒤 기름기를 충분히 빼고 사용하고, 유부를 노릇하게 볶다가 청경채로 마무리) 버섯 청경채 볶음 1. 버섯과 청경채를 세척후 적당히 썬다. (버섯과 시금치를 볶아도 좋아요) 2. 기름 1T에 버섯을 먼저 볶는다. (버섯 숨이 죽게) 소금 살짝 뿌려서 볶아주세요. - 느타리버섯, 새송이 버섯 등 아무거나 좋아요. - 버섯향이 강해서 파기름을 생략해도 됨. 3. 청경채를 넣고 3. 올리고당 넣고 ..

식물성음료 비교 (오트음료)

식물성 음료 성분비교→ 대부분 오리지널, 플레인만 작성함 (초코, 바닐라 등도 있음) → 우유가 첨가된 것들이 아님 → 침전물이 있을 수 있어 흔들어 먹어야 한다는데.. 그냥 깔끔하게 흔들지 않고 먹는 게 나은 것도… → 유통기한이 길어 대량구매 가능 → 아몬드음료는 아몬드 자체에 지방이 많아 pass. → 바리스타용은 카페라떼, 티라떼 등으로 활용가능. 지방함량을 높여서 좀 더 크리미 하게 만든 것 임. → 이솔라비오 : 쌀음료와 비슷하지만 더 진한 맛. 그냥 먹기에 맛있음. 라떼는 비추. 처음 오트음료 시작하는 분께 추천. 쌀음료와 맛이 비슷하게 느껴져서 익숙한 맛. → 파제르 : 가장 담백하고 건강한 맛. 그래도 처음 드시는 분이라면 이솔라비오를… 파제르 바리스타는 지방도 들어가지만 당분이 더 들어..

건강한 삶 2024.04.19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조금씩, 천천히, 자연식물식 _2021 이의철 저자는 직업병, 환경병을 판단하고 예방하는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다. 2018산업재해 통계에 따르면, 업무관련 사망자의 39%가 뇌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다. 원인은 유기용제, 중금속, 분진때문이 아니라 몸에 쌓인 지방 때문이라는 것. 1970년대에는 밀가루 많이 먹어도 살 안쪘다. 밀가루로 판단하면 안된다. 라면, 과자, 피자, 치킨, 짜장면 등 소위 밀가루음식이라고 불리지만, 순수밀가루가 아닌 기름과 불순물 범벅의 밀가루이기 때문에 안 좋은 것이다. 식용유(지방), 우유 및 유제품, 계란, 고기, 생선 등 동물성식품 성분과 설탕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확인해야 한다. (라면은 유탕면이 아닌 "건면, 호면(당면)이 좋고 동물성성분이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인슐린 ..

건강한 삶 2024.04.18

키 성장, 성 조숙증 문제 _ 영양소 도표

부모들이 아이에게 가장 신경 쓰는 것 중 하나가 키성장입니다. (물론 학업문제, 교우관계도..) (부모들이 키카 크신 분들은 별 신경을 안 쓰시겠지만) 초2인데 가슴에 몽우리가 만져진다며 병원 가서 성조숙증을 위한 피검사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에 줄 서서 검사를 받는다네요. 아무 문제가 없어도 검사를 받기도 합니다. 만 9세 전에 검사를 받아야 보험적용이 되기 때문이죠. (병원은 증축 중...) 매달 한 번씩 주사 맞다가 주사 끊고 나서 부작용이 없다고 의사는 장담할 수 있을까요..? 성조숙증이라고 해서 주사를 3년을 맞아도 키가 안 큰 사례도 있었고, 성조숙증이라고 했지만, 잘 자고(9시~10시에 무조건 취침) 땀 흘리는 운동 (줄넘기, 농구, 달리기 등)으로 키가 아주 큰 사례도 있었습니다. ..

건강한 삶 2024.04.13

엄마의 레시피 _ 밑반찬 쉽게하기

가정에서 먹는 밑반찬들은 주재료만 달라질 뿐 요리법은 거의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 거기서 거기다! “난 요리 도저히 못하겠다. 할 여유도 시간도 없다.” 싶으신 분들을 위해, 요리가 간단하다는 걸 알려드리려고 아이 저녁해 주면서 이 글을 씁니다. 저는 아침은 과일식으로 하고, 점심은 가족들이 학교나 회사에서 먹고 오기에, 저녁밥만 해요. 이렇게 저녁만 하기에, 음식에 좀 더 충실해지네요. 잘 먹여야겠다는 마음에 말이죠. (점심은 저 혼자 먹기에, 전날 먹은 나물류로 비빔밥을 해 먹어도 되고, 감자나 고구마를 쪄서 먹어도 되고, 알배추, 상추, 깻잎 꺼내서 쌈장에 싸 먹어도 되고, 제가 편한 대로 합니다^^) 저녁마다 뜨끈한 방금 한 반찬을 주니 뭐든 잘 먹습니다. 젤 맛있는 게 방금 새로 한 반찬...

영양제, 보충제 필요없는 이유 _ 임산부도 마찬가지

앞서 봐왔던 여러 책에서 영양제가 불필요한 이유를 설명하였는데, 그 내용들을 이곳에 모아 정리해 보겠습니다. 요점은, 균형입니다. 과일, 채소 등의 자연식물에는 영양소가 균형 있게 배합되어 있는데, 한 가지 물질만 추출해서 섭취하게 되면, 균형이 깨지고, 각종 질병을 야기하는 연구결과들이 많이 소개되었지요. 건강에 관한 음식에서의 정답은, 현미밥과 자연식물식. 영양제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각종 연구 [어느 채식의사의 고백] [다이어트 불변의 법칙] _2012 존 맥두걸성분이 문제가 아니라 정제된 알약이 문제인 것이다. 최근 베타카로틴, 비타민E, 엽산 등 정제영양제의 효과에 대한 방대한 연구가 있었다. 15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 연구에서 각종 영양제를 먹었을 경우 심장병, 암, 조숙증의 위험성이 크게..

건강한 삶 2024.04.12

육식, 담배와 같은 이유로..._ 채식하는 운동선수

채식하는 운동선수 _2021 맷 프레이저, 로버트 차키 육류가 이토록 우리 몸에 해롭다면, 어째서 이런 문제가 확대되지 않을까? 베스트셀러 [죽지 않는 법]의 저자인 마이클 그레거박사는 육류를 먹는 게 지극히 '정상적인'일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이 육류를 먹기 때문에 나도 먹는다는 것이다. 오늘날의 육류 업계를 60년 전의 담배 업계와 비교해보면 정말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무려 7,000회의 연구 결과로 흡연과 폐암 발병 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걸 밝혀낸 후에서야, 미국 연방정부는 흡연이 건강에 해로우며 암을 유발할 수 도 있다고 공표했다. 어째서 7,000회의 연구 결과가 나온 뒤에서야 금연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일까? 바로 흡연을 지극히 '정상적인'일로 여겼기 때문..

건강한 삶 2024.04.11

건강을 망치는 [정부-기업-학계]의 시스템

[무엇을 먹을 것인가]_콜린 캠벨_ 책 뒷부분에 나온 부분입니다. 국민이 건강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정부-기업-학계 전체의 시스템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간략하게 몇 가지만 소개할게요. → 지방은 동물성 식품의 지표이다. 그러나 학계는 지방 등 "개별 영양소"에만 집중하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보지 않는다. 어떤 식품이 아니라 어떤 영양소에 초점을 맞춰서 일부러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렵게 만든다. (ex. 포화지방의 수치를 줄이고, 지방섭취를 줄이고 어쩌구 저쩌구...) 이런 개별 영양소에 집착하는 *환원론적 연구는 끝내야 한다. 잘못 해석한 환원론으로 생성된 혼란은 사회 전체의 건강을 저해한다. 총체론으로 접근해야 한다. (*환원론 : ex. 바다를 연구하는데 물방울만 채취해서 연구하는... 부분만 보는..

건강한 삶 202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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