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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껍질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어요.
무생채보다 더 맛있는듯.
여름철 별미입니다!
음식물 쓰레기도 덜 나오고,
식감도 아그작 아그작,
새콤 달콤 맛있어서 계속 손이 가는,
언빌리버블 맛!^^
[수박 껍질 무침]
1. 수박 1/4통으로 했습니다.
껍질을 샥샥 썰어서 버리고, 흰 부분은 숑숑숑 채 썹니다. 참 쉽죠? (밥로스 아저씨 버전)
2. 양푼에 이정도 나오네요.
소금, 설탕, 식초로 절입니다.
이제 냄비뚜껑으로 덮어서 절여놓고 다른 일 보세요.
30분 절여도 되고, 1시간, 2시간, 3시간…아무렇게나 절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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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물기를 꼭 짰더니 요정도 양이 나와요. 물기를 꼭 짜주세요. 아그작 아그작 맛있는 식감이지요.
4. 물기를 꼭 짜면 간이 좀 싱거워질 수 있어요.
소금, 식초, 설탕을 적절히 보완해서 간을 맞추시고
고추가루넣고 버무립니다.
마무리로 참기름, 통깨 넣고 끝~!
요리방법도 너무 쉬워서,
수박껍질 나올때마다 하고있어요.
음식쓰레기도 나오지 않아 너무 좋습니다.
여름에 입맛 없으시죠?
새로운 요리 한 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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