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의 반란]은 질병의 원인과, 치유의 원리를 알려줍니다. 혈액순환이 왜 중요한지 알 게 되지요. 완전한 혈액순환이 바로 완전한 건강!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는 암환자들이 한 번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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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_ 2012 임동규
[의사의 반란] _ 2013 신우섭
의사의 반란
혈액순환의 중요성
염증은 혈류가 부족할 때 생기는 반응이다. 혈관이 막혀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은 손발이 저리고 아프면서 몸 곳곳에서 염증반응이 생길 수 있다. 염증반응과 질병은 실제로 혈류를 증가시켜 우리 몸이 살아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염증반응을 만들어야만 우리 몸은 회복된다.
감기몸살의 과정은 우리 몸이 체온을 높여 혈관이 열리게 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만든다. 열이 나면서 끙끙 아픈 증상은 혈류를 증가시키려는 우리 몸의 노력이다.
내가 조절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알아서 이런 반응을 주도하는 것이 자율신경계 이다. 자율신경계는 눈을 깜빡거리거나 심장의 움직임, 장의 운동, 땀이 나고 열이 나는 등 내가 의식적으로 할 수 없는 것, 몸 안에서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다.
자율 신경계의 교감신경은 아침 기상 시 맥박과 혈압을 높이고 머리 쪽으로 혈류량을 늘려 하루를 살아가게 한다.
자율 신경계의 부교감 신경은 마음 편히 식사하거나 잠자는 등의 일들을 주관하고, 말초 혈관이나 복부에 혈류를 늘려 소화를 시키거나 손상된 조직을 복구한다.
항상 고민이 많고 근심이 많은 사람은 교감신경이 우위에 있다. 많은 생각을 하려면 머리가 팽팽 돌아가야 한다. 머리를 팽팽 돌리려면 피가 필요하다. 그때 우리 몸은 순간적으로 머리로 피를 보내는 일을 하고, 이때는 손과 발이 차가워지고 배도 차가워지고 그래서 소화도 잘 안 되는 일이 벌어진다. 이런 교감신경 우위 상태에서는 우리 몸 구석구석에 필요한 혈액의 공급이 어려워지고, 이 때 스트레스에 의한 병들이 발생한다.
소화기능에 문제 있는 사람들은 불면증도 잘 생긴다. 장운동이 약해 영양흡수가 되지 않고 배가 차가워지면서 수면을 유도하는 부교감신경을 끌어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위장이 좋지 않아 소화를 제대로 못 시켰던 사람들이 회복되면서 명치끝에 통증이 온다. 회복신호이다. 우리 몸은 아파야 낫는다.
이때 중요한 것이 부교감신경을 끌어올려 교감신경과의 균형을 맞추는 일이다. 식사조절을 통해 장운동을 촉진시켜 부교감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데, 잘못된 식사를 하면 안 되겠다.
교감신경이 우위에 있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부교감 신경이 올라갈 때 말초신경이 확장되면서 통증이 생긴다.
증상의 치유
1. 두통
두통의 근본적인 치유는 혈액순환을 개선하면 된다. 배가 차가워지지 않게 식생활을 개선하고, 체온을 올려라.
2. 요통
척추뼈 사이 빈 공간에는 연골이 있다. 이 뼈들이 어떻게 우리 몸을 지탱할까요? 뼈들을 연결하는 근육이 뼈들이 설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따라서 척추뼈가 약해진 것이 아니라 근육 힘이 약해져서 무게를 지탱하지 못할 때 연골이 터지는 것이다. 연골을 보호하고 척추뼈 주위 근육이 힘을 내도록 혈류를 증가시키려고 하는데, 혈류를 증가시킬 때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두통도 같은 이유) 평소 척추근육에 혈액 순환이 잘 안 되고, 배가 차가운 경우, 근육이 무리하다 한계에 도달하면 통증이 발생한다. 식습관을 바꾸고 몸을 움직이기 시작하면 만성적이 요통도 극복할 수 있다.
3. 비만
비만은 대사성 질환이다. 많이 먹고 적게 먹는 게 문제가 아니라 먹은 음식이 어떻게 대사 되는지가 문제인 것이다. 잘못된 것을 먹어서 생기는 것이다. 우리 몸속에 돌아다니지 말아야 할 물질들이 들어오면 지방세포는 그런 물질들이 몸 안에서 돌아다니며 문제를 일으키지 않도록 감싸 안는다. 때문에 이런 물질이 많아질수록 지방세포가 커지는 것이다.
4. 비염
코 점막 세포의 염증이다. 하지만 코 점막을 이루는 세포는 인후, 식도, 위와 장까지 이어진다. 그래서 위와 장에도 증상을 만든다. (소화기 문제) 식사를 바꾸는 것 만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5. 복통 설사
복통 역시 장으로 혈류가 증가할 때(장운동 증가) 생긴다.
설사는 몸 안의 수분을 이용해 장을 씻어내는 과정이다. 무조건 금식하고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소금을 섭취하면 된다.
6. 어지러움
어지러움도 혈액순환의 문제이다. 혈액순환에 꼭 필요한 소금성분이 줄어들고 대신 달콤한 당분섭취가 늘면서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다.
7. 간질환
우리가 먹은 음식이 장을 통해 흡수되면, 장에 붙어있는 수많은 혈관을 통해 "간"으로 간다. 장으로부터 흡수된 음식에 독성물질이 많아질 때 간에서는 그 물질을 지방의 형태로 끌어안아 "지방간"이 생긴다. 이 증상이 지속되면 간세포가 굳어지는 섬유화가 진행되는데, 이런 상태가 "간경화"이다. 간경화까지 가면 간은 해독기능을 상실하여 온몸의 장기들이 손상받아 회복불가능 상태가 된다. 그러니 회복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기 전에 지방간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정제되고 가공된 음식과 당분으로도 지방간이 온다. 과도한 인공물질과 당분은 우리 몸에서 지방으로 바뀌어 간에 쌓이고 간이 부으면서 커진다.
간세포는 다른 세포보다 재생속도가 빠르다. 손상되었다 하더라도 올바른 식사를 하면 빨리 회복된다. 핸드백에 사탕, 초콜릿 넣고 다니지 마세요. 불치의 병은 없다. 불치의 습관이 있을 뿐이다.
8. 심근경색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노폐물이 쌓여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할 때 혈관 뒷부분에 있는 심장근육은 혈액이 공급되지 못해 썩는 것이 심근경색이다. 당뇨, 고혈압 모두 혈관에 노폐물이 쌓이면서 생긴다.
스텐트(혈관확장 그물망)가 근본적인 치료방법이 못된다. 심혈관 조영술로 막혀 있는 관상동맥을 다 찾을 수 없을뿐더러 찾아도 그곳에 전부 스텐트를 삽입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 삽입에 성공해도, 혈액이 탁해진 원인이 해결되지 않으면 또 막힌다. 때문에 스텐트 시술을 받은 사람들은 또다시 시술을 받으면서 한 주먹의 약을 평생 먹게 되는 것이다.
심근경색약은 혈압을 떨어뜨려주는 약, 혈관확장제, 혈전용해제로 알려진 아스피린 같은 약들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약이다.
* 스텐트 : ”의사들도 모르는 기적의 간청소“ p315에 나온 내용을 소개하면, 관상동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스텐트를 삽입하는 것은 불필요 할 뿐만 아니라, 실제로는 혈관이 심각한 손상을 입힌다. 이 수술은 심근경색, 혈관 재협착, 협심증 등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이는 의학 산업을 살찌우는 것 외에는 아무런 이익이 없다.
9. 파킨슨 병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는 것이 파킨슨 병의 핵심이다.
혈관이 막히면서 뇌조직에 혈류가 감소한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곳의 혈류가 감소), 뇌조직이 손상되면서 손끝 발끝으로 혈액을 보낼 힘이 없어지면 우리 몸은 근육을 움직여 열을 내려하고 그렇게 해서라도 혈액순환을 시키려고 노력한다. 손이 바르르 떨리는 것은 손끝까지 제대로 혈액이 가지 않아 생기는 증상이다.
(*도파민: 행복과 쾌락을 느끼게 해주는 물질이면서, 정교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병원에서는 도파민의 전구물질인 '레보도파'로 만들어진 약을 투여하는데, 이 약을 먹으면 움직임이 부드러워지고 잠깐 힘이 난다. 그러나 도파민을 외부에서 넣어준 까닭에 점차 우리 몸은 도파민을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게 된다. 처음에는 약을 먹고 바로 증상이 완화되고 좋았던 것이 점차 시간이 흐를 록 아무리 많은 약을 먹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는 것이다. 결국 약을 먹으면 온몸이 굳어 침상에 누운 채 천장만 바라보며 숨만 쉬다가 하늘나라로 가게 되는 것이다.
잘못된 식사
① 과도한 동물성 식사 : 고기, 생선, 우유, 계란 등 동물성식사는 대사과정에서 많은 노폐물을 만들어 낸다.
② 과도한 당분 섭취 : 빵, 믹스커피, 음료수 등은 저혈당증*을 일으킨다. 과일의 과당이라는 당분도 장에 무리를 주는 경우가 많아 장누수증후군의 원인이 된다.
스티브잡스가 채식을 했지만 췌장암으로 으로 사망했다. 과일도 췌장에 무리를 준다.
과도한 설탕섭취를 막기 위해 필요한 것이 소금이다. 채식도 꼭꼭 씹어 소금 간을 해야 소화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생식과 샐러드는(따뜻한 지중해식) 몸이 차가워져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긴다.
(*저혈당증: 뇌가 쓰는 에너지인 혈당의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 혈당이 왜 부족할까요? 우리가 섭취한 음식이 장에서 천천히 흡수되고 혈당도 천천히 올라갔다가 천천히 떨어져야 한다. 하지만 밀가루, 흰쌀밥, 가공식품, 달콤한 음식, 믹스커피 등으로 몸을 가동시키면(달콤한 음식 중독=탄수화물 중독) 혈당을 조절하는 췌장이 과로하여 당뇨로 발전하거나, 췌장암으로 진행된다. 이런 식습관은 혈당만을 에너지로 쓰는 뇌에 충격을 줄 수 있어 뇌 기능이 저하되면서 조기 치매, 파킨슨 병 등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
올바른 식사
① 소박한 식단 : 소화기관은 한 번에 한두 가지 음식이 들어올 때 가장 소화력이 높다. 뷔페 No!
② 현미 : 현미는 우리 몸의 주 에너지원이 되는 탄수화물을 비롯해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이 들어있고, 장운동과 해독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식이섬유가 많아 완벽한 주식이다. 현미밥을 입에 넣고, 수저를 내려놓고, 꼭꼭 천천히 씹어 삼키고 나서 반찬을 먹는 연습을 하면 좋다.
아이는 소화력이 약하니 현미밥이 안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영양가 없는 흰밥에 노폐물 만드는 고기나 생선보다, 좋은 밥을 먹이는 것이 아이의 건강에 필수이다.
③ 소금 : 소금섭취를 늘려주면 우리 몸이 수분을 저장하는 능력이 좋아진다. (야간뇨도 없어짐) 그래서 식사 때 섭취하는 수분만으로도 갈증 없이 하루를 살아간다. 소금은 소화도 도와주고, 과도한 설탕섭취도 막는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소화액이 희석되어 소화가 어려워지고 몸이 차가워진다. 그러니 일부러 물을 많이 마실 필요가 없다.
올바른 생활
① 찬물샤워 : 사우나 좋아하고, 몸 춥다고 창문 닫고 난방하며 따뜻한 물만 사용하게 되면 우리 몸은 더욱더 차가워진다. 찬물로 샤워를 하면 샤워를 할 땐 몸이 얼어붙는 것처럼 덜덜 떨리고 힘들어도 샤워 후 밖에 나오면 몸에서 열이나 추운 것을 모른다. 몸이 사력을 다해 혈액순환을 시켜 몸의 능력이 강화된다.
②창문 열기 : 몸이 춥다고 이중창으로 된 아파트에서 바깥공기가 완전히 차단된 생활을 오래 하면 폐는 굳어버린다. 창문 열고 감기증상 생길 수도 있지만, 이런 변화가 나를 살리기 위해 생기는 것이라는 믿음으로 조금씩 적응해 나가면 된다. 아파트에서 오래살다 주택으로 이사 한 뒤 호흡기 질환이 회복된 사례 소개.
엉터리 치료
병원은 전 국민이 약을 먹는 그날까지 노력할 것이다. 대증치료는 수많은 불치병을 만든다. 국민이 건강해지면 망하는 것은 병원과 제약회사일 것이다. 우리가 살기 위해 꼭 필요한 약은 단 한 가지도 없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니 ooo증후군이라고 진단명을 만든다. 환자 입장에선 더 불안감이 든다. 의사들은 원인도 모르면서 처방한다. 증상에 대한 대증치료는 만성질환을 만든다. 병원은 어떻게 해야 나아지는지는 알려주지도 않고 '약을 먹는 게 좋겠다'라고 한다. 이런 약들은 잠시 증상을 완화시켜 줄 뿐 또 다른 증상을 만든다.
①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데도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전두엽을 제거하는 수술이 20세기 중반까지 통용되었다. 이런 치료법을 개발한 의사에 가스모니스에게는 1949년 노벨생리의학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② 최근에는 자주 시행하지 않는 수술이지만, 유행처럼 번졌던 수술 중 하나다 편도선 제거 수술이다. 편도는 우리 몸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들어올 때 첫 번째 방어벽으로 기능하면서 내부로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주는 곳이다. 편도선이 붓고 아프고 열을 내게 함으로써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을 가동해 더 위험한 상황으로 가는 것을 막아준다.
우리 몸의 발열기관은 장이다.
장은 우리 몸의 보일러, 1차 발열기관이다. 소화와 흡수를 위한 장의 움직임과, 음식이 발효하면서 열이 발생해 체온이 올라가야 혈관이 열리고, 피가 통하는 것이다. 올바른 식사를 통해 장운동이 좋아지고, 소화가 잘 될 때 아랫배가 따뜻해지면서 체온이 상승하게 된다.
아랫배가 차가워진 사람들은 발끝까지 혈액을 보낼 힘이 없으므로, 발이 차가워지고, 운동을 하고 나면 무릎과 발목이 아플 수 있다. 이런 증상들 모두 체온이 올라가지 못해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것이다.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
-2012 임동규 저
거의 모두가 믿고 따랐던 약, 항암제, 수술, 방사선치료는 치유를 결정하지 못한다. 심지어 침, 뜸 등 자연요법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내 몸 안의 의사를 깨워라. 치유를 결정하는 것은 내 몸 안에 살아 숨 쉬는 생명력 그 자체이다. 자연치유적 삶이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그 어떤 치료도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금주, 금연, 충분한 쉼과 적절한 활동, 현미밥 채식, 자연환경에서의 삶.
가장 빠른 치유법은 “단식”이다.
치유에 전념하기 위해 최소생명활동(체온유지, 호흡, 혈액순환 등 기초신진대사와 이러한 대사 활동이 잘 이뤄지도록 돕는 적절한 육체활동)만 필요하며, 이때 쓰이는 에너지와 영양분은 그리 많이 필요하지 않다. 이미 우리 몸속에 축적되어 있다. 치유에 전념해야 할 자연치유력이 소화, 흡수, 배설을 위해 힘이 분산되고 낭비되면 안 된다.
우리 집 비상약은 "단식"이다. 몸이 조금 안 좋다 싶으면 바로 단식에 돌입한다. 단식은 힘들고 체중이 줄어 잘못되는 게 아닌가 하는 두려움을 떨쳐내고, 내 몸 살리는데 기여할 것이라는 확신과 믿음이 있다면 단식의 효과는 매우 크다. 단식은 치유의 시작이다.
가장 이상적인 활동은 숲속에서의 텃밭 일이다. 강한 운동이 아니라 꾸준히 움직이는 일상활동이 중요하다. 숲 산책과 집안일도 이상적인 활동이다. 밥하고 설거지하고 청소하기를 남녀모두 즐겨보세요.
시골과 숲의 치유능력은 상상이상이다. 도시의 소음과 네온사인이 없는 시골생활은 자연스럽게 걷도록 이끌고, 깊은 숙면으로 이끈다. 통나무와 황토로 지은 집에 구들이 갖추어지고 외풍이 심하지 않은 집 구조는 치유에 금상첨화이다.
치유 안 되는 병은 없고, 치유를 포기하는 삶만 있다. 낫고자 하는 열망만 있고(말로만 이래야지~ 하는), 삶을 바꾸는 일을 등한시하는 것 역시 치유를 포기하는 삶이다. 자신을 돌아보고 지나온 삶을 점검해야지, 타인이나 특정물질에 의존하면 안 된다.
스티브잡스는 채식을 했지만, ceo업무를 지속하며 휴식이 부족했고, 스트레스가 심했으며, 식이요법 외에 자연치유적 삶과 거리가 멀었다. '우리 기술을 훔쳐간 구글을 파괴하기 위해서라면 핵전쟁이라도 하겠다'는 그의 마음...
자연치유를 선택하던 사람들이 대부분 끝까지 밀고 나가지 못한다. 재검받은 결과 암수치가 올라가고 심지어 전이되면 덜컥 겁이 나 병원에 매달린다.
한 번 터진 둑이 잡히지 않고, 빠른 속도로 달리던 차가 브레이크를 밟아도 한참 밀려나가는 것처럼, 아픈 만큼 아파야 치유된다. 이 기간을 건너뛸 방법은 없다. 이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비록 내달려온 속도에 따라 멈추는 거리가 달라지지만 브레이크를 계속 밟고 있으면 결국 멈춘다. 놓지만 않는다면 말이다. 이때야 비로소 검사수치가 안정된다.
치유는 특별한 무언가를 먹거나 하는 데 있지 않고, 삶을 바꾸어 암에 당당히 맞서 즐겁게 사는 것이다. '스스로 하겠다", "할 수 있다"라는 마음을 먹지 않고, 외부의 도움을 먼저 생각한다면 이미 승패는 갈렸다.
돈이 많이 들어가거나 복잡한 방법은 일단 의심하라!
치유가 복잡해 보이고 전문적인 영역처럼 느껴지게 된 것은 일종의 음모에 가깝다. 장수촌에서 현대의술이나 기능성 가전도 없다. 장수와 치유는 단순한 삶으로부터 온다.
완치의 첫 번째 조건, 희망과 믿음
완치의 두 번째 조건, 올바른 길(자연치유적 삶)
완치의 세 번째 조건, 스스로 자신의 명의로 거듭 남.
나이를 원인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에게 더 이상 희망은 없다.
질환별 치유법
1. 골다공증, 요통, 관절통, 근육통 등 초기에는 그 부위의 사용을 제한해야 하지만, 조금씩 움직여야 혈액순환이 촉진되어 치유가 빨라진다.
- 누워있다면 단점호흡이라도 하거나 케겔운동이라도 해야한다.
2. 허리디스크 치유에서 "복근강화"가 중요하다. 척추 앞뒤 근육이 튼튼하면 디스크는 저절로 사라진다. 바른 자세를 습득하고, 누워서 하는 운동(다리 들기, 허리 들기, 복식호흡(단전호흡), 기마자세 등으로 복근을 강하시키자.
산만한 아이가 공부 잘하게 하려면?
→ 두뇌발달에 좋은 먹거리 제공
현미, 잡곡, 콩 같은 통곡식, 호두와 잣 같은 견과류, 깻잎과 신선한 야채, 들깨와 식물성 기름 같은 식물성 식품에 오메가 3 지방산(DHA)과 철분, 요오도, 아연과 같은 무기질과 갖가지 비타민이 들어있다. 통곡식은 배도 천천히 꺼져 간식을 덜 찾게 된다. 강남 유명한 학원은 저녁으로 채식을 제공한다.
→ 집중력과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음식은 피한다.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음식은 주로 설탕, 흰 밀가루, 동물성 식품으로 만든 달고 기름지며, 비만으로 이끄는 음식들이다.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이 대표적이다.
→ 집중력을 키우는 운동이 필요하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 하나를 꾸준히 할 수 있게 해 주자. 적당한 신체활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의 기능을 활성화시킬뿐더러 피로를 없애주는 물질 생성을 촉진시켜 장기적으로 집중력과 인내력을 높여준다.
→ 장난감과 집 안의 화학 물질을 가능한 없애자
TV나 컴퓨터, 자동차 시트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에 들어 있는 화학 물질은 어린이의 기억력과 지능을 떨어뜨린다는 보고가 있다.
마무리
"결국 질병의 치유는, 맛있게 느껴졌던 맛의 기호가 바뀌는 과정이다."
"나이를 원인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우리에게 더 이상 희망은 없다."
위 두 문장이 인상적입니다. 나이가 좀 들어 몸 여기저기 안 좋아 지면 사람들은 다들 그래요 “나이 들어서 그래~” 나이 때문이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 때문인 걸 알아야 합니다.
1. 동물성 단백질을 끊고(육식, 우유 및 유제품)
2. 달달한 음식을 끊고
3. 적절한 신체활동(집안일)을 즐기고
4. 스트레스받지 말고, 충분히 자기!
가장 중요한 것이 식사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식습관이 많이 변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입맛을 바꾸는 것!!
매 끼니마다 육류를 먹고,
그것도 설탕을 가한 양념에 절인 육류를 먹고,
반찬도 생선이나 소시지 반찬 등이 있어야 하고,
아니면 계란이라도 꼭 있어야 하는...
각종 첨가료가 든 요리용 소스
동물성식사로의 변화 때문에 우리 몸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겼네요. 그 혈액순환의 문제가 우리 몸 전체의 질환을 야기하는 것이고요.
질병이 없는 게 이상한 우리의 식습관입니다.
고기만 먹는 황제다이어트...
운동을 한다면서 먹는 단백질분말...
가정상비약 진통제...
어린이약은 첨가제까지 범벅시키고,,
노인정에는 믹스커피와 빵, 음료수가 널려있고,
카페가 늘어나면서 달달한 디저트도 늘어났고,
회사에서도 과자나 디저트 주지 마세요. 제발... 저희 남편 맨날 먹...
식사는 외식을 하는데, 육류 아니면 면류, 기름에 튀긴 돈가스, 그 위에 뿌려진 달콤한 소스들..
심지어 학교 급식도 심각…
이런 식습관을 가진 지가 몇십 년 안되었어요. 우리 몸은 적응할 수가 없겠지요.
편도선제거수술 하지 마세요. 제거해도 다른 곳에 또 뭐가 생겨요. 제 남편도 어릴적에 편도수술 했었지요. 제 오빠도 했고요. 그런데 곧 다른 곳에 뭐가 생기더라고요.
편도에 자꾸 냄새나는 편도석 끼고 신경쓰인다고 편도를 제거하면 안돼요. 머리아프다고 뇌를 제거할 거 아니잖아요.
저도 몸이 찬 편이라(수족냉증) 늘 따뜻한 걸 좋아했는데, 찬물샤워 부분을 읽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창문을 열어놓고 생활해도 그리 춥지않고, 적당한 추위에 곧 몸이 적응하더라고요. 찬물샤워도 할 땐 죽을 것 같지만...하고 나면 오히려 열이 난다고 하네요.
가장 빠른 치유법이 단식이란 말에도 공감합니다.
제가 예전에 비린내나는 상한 망고주스를 먹고, 일주일동안 끙끙앓고, 설사만하며, 거의 못먹었어요.. 남편이 포카리스웨트 사와서 그거먹고,, 포타겔?인가 먹어도 계속 설사…
기운이 없어 암것도 못먹고 며칠을 보냈더니, 새로운 황금장으로 다시 태어났어요. 어차피 몸은 나아요. 좀 아프더래도, 내 몸을 믿고 조금만 참고 견디면 업그레이드되어, 새로 태어난 몸을 갖게 된 답니다.
참을 수 있는 고통이라면 약먹지말고 이겨내시고, 식습관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입맛을” 바꾸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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