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3 추천 영양제 비타민 요점정리→but 다 필요없다 젊을 때는 설사를 달고 살았으면서도 그게 내 위장이 안 좋아서 그런 건지도 모르고, 그저 원래 다 그러려니 하며 무신경하게 살았습니다. 최근에 상한 망고주스를 한 사발 먹고 나서 일주일간 앓고 난 뒤에 내 장이 리셋됐는지 새로운 장으로 새 삶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늘 묽은 변을 보다가 단단한 변을 아주 편안하게 보면서 '아! 원래 변이 이런 거였구나'라는 깨달음이 왔네요. '한 번 크게 아픈 후, 새 몸을 갖게 되다니...' 그리고 나이가 마흔에 가까워지면서 PMS(생리전 증후군)가 왔습니다. 처음엔 왜 그런지도 모르고, 가끔씩 이유 없이 소화가 너무 안되고, 등이 너무 쑤시는 (근육통) 증세가 있었지요. 이러기를 몇 달을 반복하다 보니, 꼭 생리 1주일 전부터 그러네? 아 이것도 생리 전 증후군 증세구.. 2022. 1. 24. 엄마의 레시피 - 감자볶음 난 레시피를 보고 요리를 하면, 그게 기억에도 잘 안남고, 요리할 때마다 레시피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자고로 요리는 단순해야 할 의지도 생기고 할 맛도 나고 그렇다. 특히 아이 방학에 삼시세끼 차리려면 요리는 간단하고 쉬워야 하며 레시피를 찾지 않는 것이어야 더 좋다. 오늘은 아주아주 간단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감자볶음이다. 엄마가 그냥 알려주는 그런 스타일이다. 정량이 따로 없다. 정량이 따로 없어야 요리가 쉬워지는 것 같다.어릴 때 혼자 감자볶음을 한다고 감자를 자르고 볶았다가 프라이팬에 다 들러붙은 경험이 있었다. 물에 씻어서 전분기를 빼줘야 한다는 걸 몰랐기에...자 그럼 누구나 쉽게 하는 감자볶음 고고!1. 감자를 채칼로 썬다. (굵게 자르면 볶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빨리 볶아서.. 2022. 1. 24. 알칼리성 몸이 건강한 몸? 책리뷰 [당신의 몸은 산성 때문에 찌고 있다] - 로버트 O 영 박사 저로버트 O 영 박사의 코로나 관련 영상을 접한 후 그의 책을 검색해 보았다. 우리 인체는 알칼리성에 적합하고, 알칼리성을 유지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길이라고 한다. 너무 오래전에 나온 책이라 시중에서 구매는 할 수 없고 도서관에 가서 빌려왔다. 책 제목은 다이어트 책 같지만, 우리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적인 내용이기도 하다. 저체중, 과체중 모두 우리 몸의 산성화가 원인이라고 한다. 책의 내용 중 일부를 잠시 소개해 보기로 한다.1. 수분 공급 ph9.5 이상의 알칼리수가 최적이고 하루 2리터 이상은 꼭 마셔야 한다. 커피, 차, 청량음료는 대표적인 산성식품이기도 하다.2. 제대로 먹기- 가공식품, 화학조미료를 제거한 건강한 유기농 먹거리.. 2022. 1. 20. 통풍과 인체의 의문, 통풍약 영양제 알아보기 나의 배우자는 통풍을 앓아온 사람이다. 처음 발에 통증이 왔을 때, 혼자 열심히 검색해보더니 족저근막염 같다고 하였다. 일주일 정도 지나 통증은 사라졌지만 일 년에 한두 번 통풍을 겪는 것 같다. 5년 정도 이따금씩 경험해보니, 통풍 발작이 오지 않게 하려면, 지켜야 할 딱 2가지1. 소식 (+물을 많이 드세요) 2. 금주음식을 가려먹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소식이 중요하다. 퓨린이 없는 동식물은 없고, 모든 음식엔 퓨린이 들어있다. 세포의 핵 속의 dna의 절반이 퓨린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발작이 오기전 늘 술을 마셨던 기억이 있다. 술은 발작의 스위치 같은 역할을 하는 듯하다. 이 통풍증세가 몇 번 반복하다보면 나중엔 술을 먹지않아도, 조금만 과식해도 통풍이 재발한다. 난 이런 사람을 .. 2022. 1. 20. 엄마의 레시피 - 부드러운 계란찜 아이가 좋아하는 부드러운 나만의 비법 계란찜이다.밥그릇에는 계란 1개, 국그릇에는 계란 2개가 적당하다 계란 1개 계란찜 레시피1. 밥공기에 계란 하나 푼다. 알끈 제거하기 위해 채에 내리거나 하지 않아도 그냥 풀면 된다. (소금 넣으면 잘 풀림) 계란 한 개는 밥공기에 물 100ml, 계란 두 개는 국공기에 물 200ml아담한 사이즈의 거품기를 구비해두면, 계란찜 할 때나, 아이와 쿠킹 할 때 여러모로 잘 쓰인다. 2. 간장 3방울 정도 감칠맛을 위해 꼭 넣어야 한다. 그리고 소금으로 간한다. _ 조미료를 원하신다면 msg가 안 들어간 연두 우리콩을 추천)(쪽파, 당근, 새우 등 취향별로 넣는다.)3. 취향에 따라 우유 or 물을 넣는다(*우유를 넣으면 고소하고, 물을 넣으면 국물처럼 떠먹을 수 있어서.. 2022. 1. 19. 엄마의 레시피 - 가지볶음 이 가지볶음은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중 하나다. 난 개인적으로 달달한 맛을 좋아하지 않지만, 남편 때문에 하는 반찬이다. 그래서 신혼 때 몇 번의 실패를 거쳐 내가 터득해낸 비법이다.[가지볶음]-가지 2개 기준1. 가지는 직사각형으로 썬다 - 이게 포인트 (반달모양으로 썰면 더 잘 흐트러진다고 해야 하나? 초보자가 막 볶다가 다 부서질 수 있습니다. 조리용 나무젓가락으로 막 볶으면 다 부서지니 주걱두개로 볶는걸 추천합니다. 직사각형이 식감이 더 좋지만 남편은 반달 모양을 좋아하기에 그냥 난 반달로 썬다.-.- )2. 기름을 두르고 대파와 마늘을 넣어, 파마늘 기름을 만든다. - 이게 포인트 (모든 볶음요리에 이 파기름은 맛을 업그레이드해준다.)3. 파, 마늘 기름에 가지를 넣어 휘덕휘덕 젓다가4. 올리고당.. 2022. 1. 18. 기업분석, 재무제표 보는 법 돈은 버는 것보다 관리의 중요성이 크다.회사에서는 돈 관리를 재무제표로 하지만,가정에서도 엑셀로 자산과(재무상태) 수입 및 지출을(손익계산서) 분석해보고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한번 작성해 두면 평생 쓴다.기업 재무제표를 분석할 때는 적어도 10년 치는 요약해서 비교해보면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회계실무자들이 늘 기계식으로 재무제표를 만들지만, 그 숫자만으로 경영흐름을 분석하긴 실무자들도 힘들다.그러므로 간혹 투자를 할 때, 재무제표는 참고만하고 다른 가치를 분석하여 투자를 하는 것이 낫다. (경제란 것이 결정적인 순간엔 그저 욕망 그 자체이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고 이건 오랜 경험 뒤에야 오는 것 같아요)기업분석을 할 때에는금융업이라면 대출이나 차입금 계정,신용업이라면 외상매출금 계정,호텔업이.. 2022. 1. 18. 유화의 특징 _ 꽃 그리기 화방에 가서 유화를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휘발성 기름 냄새 때문에 집에서 그리는 분이라면 꼭 창문을 열고 하셔야 합니다. (집에서 유화 그리는 분 없으시겠죠? 베란다나 마당이나 개인 작업실이 있는 분이 아니시라면...)제가 좋아하는 커피와 꽃그림을 골라 그리다가, 마르는데 대기시간이 길어 두 가지 그림을 동시에 그리기로 했습니다.큰 꽃그림은 아직 미완성인 상태입니다. 암술 수술과 잎사귀 부분을 더 보정해야 되는데, 코로나 때문에 아이가 유치원을 못가서…다니던 화실을 그만뒀거든요. 유화의 매력이 너무 좋았습니다. 물이 아닌 기름을 발라서 붓이 아주 부드럽게 흐르고, 색이 아주 멋지게 섞이고 칠해집니다. 유성펜과 수성펜의 필기감이 다른 것처럼요. 전 건강에 예민한 사람이라 몸에 해로운 거 싫어하는데 (기름 .. 2022. 1. 18. 아크릴화 특징과 주의점 아크릴물감의 특징 유화물감의 단점을 개선시켜 만든 것이 아크릴 물감입니다. 유화물감은 말리고 그리고 말리고 그리는데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더군다나 휘발성 기름을 사용하여 그리는 거라 냄새가 나서 반드시 환기를 시키면서 그려야 합니다. 아크릴 물감은 아주 빨리 건조되고, 수채화처럼 물을 섞어서 그립니다. 저는 화방넷에서 신한 아크릴물감 24색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분홍색이 좀 칙칙한 편) 일단 인터넷을 검색하여 사과 하나를 그려 봄.사과를 그리다가 흰색으로 빛을 마무리하는 부분에서 두껍게 칠해서 좀 망했어요… 아크릴물감과 유화물감 모두 흰색, 노랑계열, 초록 계열의 색상은 아주 투명하여, 정말 여러 번 덧칠해야 원하는 색상이 나오는 것 같아요. 저처럼 성격급해서 두껍게 칠했다가 위에 사과처럼 망할 수.. 2022. 1. 18. 엄마의 레시피 - 아이가 먹기 좋은 부드러운 떡국, 콩밥, 현미밥 팁 떡국이든 떡볶이든 떡의 식감이 부드럽고 좋아야 한다. 이게 포인트!아이의 음식을 할 때부터떡집에서 파는 송송 썬 떡국떡이나,따끈한 가래떡이나, 떡볶이 떡이나,구분 없이 모두 음식을 하고 나면 아이기 씹기엔 좀 질기다. 어른인 나도 질긴 떡은 싫다!!비법! 떡국떡을 물에 불린 뒤→ 냉동실에 얼림 → 다음에 요리할 때 다시 꺼내서 해동 후 조리.(*굳은 떡을 불리지않고 그냥 얼리면, 나중에 해동해서 요리해도 질기다)해동하지 않고 얼린 떡을 그대로 요리에 넣으면 갈라지고 퍼질 수 있다.떡국 조리시 끓는 물에 마지막으로 해동이 다 된 떡을 넣으면 순식간에 부드러워지는 떡을 맛볼 수 있다. 아이도, 어른도, 노인들도 모두가 좋아하는 떡국떡의 식감을 느낄 수가 있다. 콩밥 좋아하는 사람 별로 없다. 하지만 입에서.. 2022. 1. 18. 이전 1 ··· 28 29 30 31 32 다음